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방전 약국서 퇴근전 정산 안하나요?

00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25-06-23 20:47:36

며칠전 처방전 갖고 약국서 사고

9만 얼마라고 안내 받고 결재했어요.

약사 혼자 하는 곳이었고요.

 

좀전에 다른 거 보다 결재내역을 보니

90몇만원을 결재해놨네요.

영수증은 따로 없이 약봉투에 프린트된

내용에 가격이 나와서 그러려니 하고

카드 결재 맡긴거죠.

 

같은 건물 내과 하나 있는 데서 처방받고

그 약국 하나라 서로 연계된 걸로 알아요.

정산하다 실수 알고 고객에게 연락해달라

병원에 요청해서 재결재하도록 하는 게

맞지 않나요?

 

IP : 39.7.xxx.2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6.23 8:52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놓쳤나보죠
    알았으면 가서 재결제 하시면 돼죠~

  • 2. 원글
    '25.6.23 8:55 PM (39.7.xxx.217)

    이걸 발견 못했으면
    그냥 90만원 털리는 건가요?
    약사는 전혀 모른다고요?

  • 3. ㅇㅇㅇ
    '25.6.23 9:05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결과적으로 아셨는데 몰랐으면 이라는 가정으로 열내지마시라는 말씀이에요~
    그렇게 화내서 원글한테 남는게 뭐에요~~~
    화내고 열내고 스트레스 받는만큼 뭐가 남을 때 화를 내도 내야죠~~~
    얼른 가서 재결제하고 오며가며 불필요하게 이동했으니 교통비를 보상하라고하든가~~ 밴드라도 달라하세요~~

  • 4. ㅇㅇ
    '25.6.23 9:09 PM (219.241.xxx.189)

    저는 처방약 결제하면서 다른 약도 같이 결제 했는데 13000원 짜리가 1300원으로 결제됐길래 전화했더니 모르시더라구요

  • 5. ..
    '25.6.23 9:1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약사가 알아도 병원에 연락해 개인정보 알려달라는건 오바죠.
    알려줄리도 없구요.
    그리고 약사가 모른다에 제 맥주를 소심하게 걸어보겠습니다.
    열받으신건 이해하겠는데 그냥 실수 잖아요.
    전화하시고 차액 송금 받으세요.
    가기 너무 귀찮잖아요.

  • 6. 모를수있어요.
    '25.6.23 9:15 PM (112.172.xxx.149)

    저는 학원이라 금액이 크고 건수가 정해져있고 수납 기간이 있으나 그 때만 딱 신경쓰는데
    약국이면 카드결제가 여러건이라 하루 매출이 예상이 안될거에요.

  • 7. .....
    '25.6.23 9:18 PM (183.103.xxx.73)

    아마 따로 확인을 하지는않을거예요.
    저도 알바할때 한번씩 실수할때가 있거든요. 그전에 장사를 안해봤을때는 당연히 맞겠지하고 영수증확인 안하는데 그뒤로는 저도 매장가면 가급적 확인하려고 해요.급하게 터치하다보면 사람이 하는작업에서는 의도치않게 0 하나 더붙이거나 덜붙이거나 하더라구요.

  • 8. 원긓
    '25.6.23 9:32 PM (39.7.xxx.217)

    글에 병원 통해 알리는 걸 말한거지
    내 연락처 달라고 하는 기본도 모르는
    행태를 바라는 게 아니죠.

    백만원 가까이 매출 차이나도 모를
    정도로 작은 약국 하루 매출이 그리 잘 나온다는 건지

  • 9. 그게
    '25.6.23 9:45 PM (219.254.xxx.9)

    혼자하는 약국이면 정산 못했을수도 있어요. ㅠㅠ
    pos기 없는 약국이면 결제하다 실수할 수 있는데 확인을 못했나보네요.
    화나는 상황이긴한데, 일부러 그런건 아닐테니 전화든, 방문이든 하셔서 취소해달라고 하세요.

  • 10. 왜그렇지
    '25.6.23 10:00 PM (61.78.xxx.194)

    약사가 잘못하긴 했어요. 원글님 화날만 하고요.
    근데, 약국에서 생각보다 그렇게 꼼꼼하게 정산 안해요. ㅠㅠ

  • 11. ..
    '25.6.23 10:0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일개 약국이 병원에게 내가 실수했으니 내 고객에게 니가 연락해서 알려라 하길 바라셨다구요?

  • 12.
    '25.6.23 10:12 PM (175.197.xxx.81)

    약사 여기 많지 않나요? 답해주세요
    진심 궁금하네요
    저같아도 화가 무지 날거 같아요
    백만원돈인데요
    이걸 내가 캐치못하면 그냥 넘어가는게 되는건 말이 안되죠

  • 13. 1인
    '25.6.23 10:41 PM (180.71.xxx.37)

    약국은 정산 거의 안해요
    몰랐을거에요.알았으면 당장 연락하죠

  • 14. pianohee
    '25.6.24 7:08 AM (210.105.xxx.211)

    그런일 있었어요.
    카드값이 많이 나와서 살펴보니 약국에서 평소보다 0 이하나 더 붙어 결재됐더라구요.

    돈은 다시 돌려받았지만 미안하다 말뿐이어서 기가차더군요.
    내역서 확인안했으면 몇십만원 고대로 약국이 먹는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414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음악 있을까요? 2 컴트루 2025/06/27 586
1730413 이재명 싫어서 남경필 뽑았던 분 계세요?ㅠ 20 ㅇㅇ 2025/06/27 1,891
1730412 보통 집살 때 대출 얼마정도 받으시나요 13 후회 2025/06/27 2,495
1730411 간헐적단식 시작했는데 6 ㅇㅇ 2025/06/27 1,679
1730410 윤석열 정부 '집값 떠받치기 ' ... 정책대출로 2년간 100.. 10 그냥 2025/06/27 1,254
1730409 청문회 할때마다 국짐 한놈씩 파묘 합시다 31 2025/06/27 1,676
1730408 유동규 징역 7년구형 7 김만배12년.. 2025/06/27 2,648
1730407 순차적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는 듯 6 순차적 2025/06/27 2,001
1730406 영드 소년의 시간 보신 분 (스포 있음) 8 ㅇㅇ 2025/06/27 1,814
1730405 50 넘어 다이어트 안힘드나요? 15 2025/06/27 3,030
1730404 설사가 닷새 넘게 나오는대요 9 죄송 2025/06/27 1,246
1730403 지지난대선 뉴공 매불쇼가 지금처럼 3 ㄱㄴ 2025/06/27 1,257
1730402 f1더무비 보신분 2 브래드피트 2025/06/27 468
1730401 요새 오이 쓴맛 나나요? 10 오이 2025/06/27 1,319
1730400 지금 통신비 할인 많이 되는거 뭐 있을까요? 1 혹시 2025/06/27 617
1730399 전세대출도 한도액 정하면 17 전세 2025/06/27 1,698
1730398 문재인 정권때 강남에 집사봐서 아는데요 45 ... 2025/06/27 6,477
1730397 50대 이상이신 분들 대출이 있으신가요? 13 대출 2025/06/27 2,888
1730396 과외 소개 3 2025/06/27 593
1730395 조성진 소속사는 민희진 처럼 홍보하네요 ㅎ 77 ㅇㅇ 2025/06/27 4,223
1730394 2주 전에 개복숭아청을 담궜는데요 4 ㅇㅇ 2025/06/27 973
1730393 병원 계속 다니시는 분은 실손보험금 청구 주기 어떻게 하시나요 8 대사질환자 2025/06/27 1,363
1730392 같은 지역 사촌 결혼식.. 12 ㅇㅇ 2025/06/27 2,168
1730391 yes24 해킹사태 전회원 상품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8 ... 2025/06/27 2,151
1730390 기각한 판사가 한상진인줄 알았는데 이정재판사네요? 1 영장 2025/06/27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