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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가폭해도 같이 살길 바랬는 부모님

.....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25-06-23 15:28:18

같이 살때 가스라이팅, 정신적 괴롭힘, 협박, 던지기, 폭언 등 안한게 없었어요.

사주보니 계속 같이 살면 물리적으로 심한 폭행이 생기고, 저 죽는데요. 그런데 부모님은 그런 남편과 살길 바랬고, 지금도 그래요.

제가 죽어야죠. 그죠. 다른 집도 부모님 다 이래요?

IP : 14.45.xxx.15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3 3:30 PM (211.36.xxx.78)

    죽긴 왜 죽고 부모말이 뭐 대단하다고요.

    그냥 나와서 님혼자 살면 되는 겁니다. 부모 반응 보아하니 이혼하고나서 님이 부모한테 부담될까봐 저러는 거잖아요. 이혼하고 혼자 잘 사세요 그러면 됩니다.

  • 2.
    '25.6.23 3:32 PM (211.235.xxx.246)

    이혼하고 오면 창피하다고 친정근처로 오지말고 멀리가서 살으라는 부모도있어요
    자식보다 본인의 체면이 더 중요한사람들이죠
    부모도 아니니 이혼하시고 그 부모와 인연도 끊으세요

  • 3. ㅇㅇ
    '25.6.23 3:32 PM (220.89.xxx.124)

    부모가 같이 살길 원하든말든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 4. ...
    '25.6.23 3:32 PM (58.145.xxx.130)

    부모가 죽으란다고 죽겠다는 겁니까?
    남편이고 부모고 나 죽으라는데 그냥 순종하겠다는 세상 제일 멍청한 소릴 다 보겠네

    본인은 다 물리치고 살고 싶은 생각 없어요?

  • 5. 간단
    '25.6.23 3:3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님이 이혼하시면 됩니다..

  • 6. 나이
    '25.6.23 3:34 PM (49.165.xxx.150)

    나이가 몇 살이신데 아직도 부모님 생각에 흔들립니까? 죽긴 왜 죽어요. 빨리 이혼하고 나와서 혼자서 당당하게 사세요. 자녀가 있으면 자녀도 데려와서 악착같이 살면 다 살 수 있어요.

  • 7. ????
    '25.6.23 3:35 PM (98.244.xxx.55)

    이런 분들은 좀 답답해요.
    미성년자도 아니고 친정부모한테 이혼 허락 필요없어요. 법적으로.
    죽기 싫으면 본인 인생 본인이 구하세요 제발.

  • 8. ......
    '25.6.23 3:35 PM (39.119.xxx.4)

    부모가 대신 살아주나
    하고픈 대로 하세요.
    내가 제일 중요하는 것만 잊지말고요

  • 9. 사라
    '25.6.23 3:36 PM (221.138.xxx.92)

    부모님은 곧 돌아가실테고
    인생은 님이 주인공입니다...어쩌실지는 님 생각이 가장 중요.
    부모님이 반대해서 계속 살고있다...타인들은 아무도 안믿어요.
    그냥 님이 계속 그러고 살기를 결정한것 뿐.

    그리고 갑자기 죽긴 왜 죽나요.?

  • 10.
    '25.6.23 3:43 PM (58.140.xxx.182)

    이혼하고 부모님집으로 가려고 했어요??
    아니라면 이혼에 부모생각이 왜 필요해요?

    그리고 님부모는 님을 사랑하지 않네요

  • 11. 이혼
    '25.6.23 3:44 PM (211.186.xxx.216)

    이혼하는데,시댁 친정 허락 필요없어요.
    내인생입니다. 자식들과 내 인생을 위해 결정해야지요.
    마음속에 원망하고 싶은 대상을 찾지마시고,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갑시다

  • 12. .....
    '25.6.23 3:55 PM (14.45.xxx.157)

    일이 있어서 6일정도 머무르고 있는데, 안가냐고 아빠가 엄마에게 물었대요.

  • 13. ...
    '25.6.23 3:57 PM (211.36.xxx.26)

    에휴... 님도 참... 님부모가 이혼하고 님 자기네집으로 들어올까봐 가폭남이랑 이혼도 하지말라는데 거길 가서 일주일 다되게 비비고 있나요... 속이 없는 건지...

  • 14. ㅏㅏ
    '25.6.23 3:58 PM (98.244.xxx.55)

    집에 안 가냐고 물어볼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님도 치사하면 별거하시면서 이혼 준비 하세요.

  • 15. ..
    '25.6.23 3:58 PM (211.234.xxx.251)

    그렇긴해요.
    제 부모님도 제가 이혼한다니, 싫어하셨습니다.
    근데, 님은 왜 부모님께 얹히시나요?
    따로 나와 사셔야 당당하게 말할수 있죠.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 16. .....
    '25.6.23 4:12 PM (14.45.xxx.157)

    따로 나와 삽니다.
    일이 있어서 6일 머무르는데, 아빠가 가길 원한대요.
    충격받았어요.

  • 17.
    '25.6.23 4:1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지인 둘
    1 남편이 변호사 ㅡ주3회정도 가폭 나중에는 아이도 때림
    친정부모는 어디 가서 사위가 변호사라고 자랑 딸이 이혼말 꺼내면 너하나 참으면 된다라고 ㆍ
    도저히 못참고 1366도움 요청 쉼터 피신 남편이 가폭쪽으로 빠꼼이 쉼터에 찾아옴 결국 다시 들어감
    지금도 똑같은 생활
    2 남편이 의사 ㅡ룸살롱에서 매일 술 와이프 성폭력 가폭
    도저히 못참아서 친정부모에게 이혼하겠다고 함 의사 사위 미련
    못버려서 참고 살라고 함
    결국 영화에 나오는 방법으로 욕조에 물 틀어놓고 ㅈ ㅅ
    그 부모 딸 장례식장에서 사위 멱살 잡고 욕함

  • 18. 부모님 말씀은
    '25.6.23 4:50 PM (121.162.xxx.234)

    다 잘 듣고 서셨어요?
    이혼할 나이 정도면 최소 서른은 넘겼을텐데 홀로 서셔야지
    남의 부모 어떤지가 무슨 상관.

  • 19. ...
    '25.6.23 6:47 PM (115.21.xxx.93)

    부모랑 연끊으세요. 원글은 세상에 본인외에 지켜줄사람이 없어요. 그러다 죽어요. 이혼한 자식 자기네들이 떠맡을까봐 짐될까봐 그래요

  • 20. 긴급
    '25.6.23 6:50 PM (118.32.xxx.239)

    당장 탈출하세요. 내가 용기를 못내면 누가 나를 구제할까요. 내가 너무 가여워요. 부모님 태도 보니 남편 조건이 좋나봐요. 뭣이 중한데요. 안전이별 꼭 하시고요. 준비하시고 잘 탈출하세요.

  • 21. 그러던말던
    '25.6.23 7:05 PM (39.123.xxx.83)

    님 미성년자 인가요?
    부모야 그렇다 치고
    님 나이가 되도록 부모가 이런다고 이래, 저런다고 저래.
    님이 더 문제예요.
    정신차리세요.
    부모 복 없는 사람이다 인정하고 본인 인생 사세요.
    질질 끌려 다니지 말고.

  • 22. ㅡㅡㅡㅡ
    '25.6.23 7:58 PM (58.123.xxx.161)

    부모 무시하고
    님 목숨은 스스로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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