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울테니 서로 이야기 공유해요.
저는 올해간 홍콩과 도쿄 가 너무 좋았답니다. 예전엔 유럽 미주를 좋아했는데 체력이 부쳐 이젠 가까운 나라를 주로 다닐까 합니다. 물론 애 .유럽 교환가면 한번 따라갈생각이에여.ㅎㅎ
홍콩은 셩완에 숙소잡고 근처에.딤섬집 차찬탱 집
그리고 아이 옷 쇼핑 등 하며 5박6일지냈는데
시간이 금방 가더군요.
음식값이 국수 한그릇에 2ㅡ3만원 딤섬은
둘이 한4만원 나왔어요.. 셩완에 있는 식당들
커피는 만원.. 애들이 좋아한. 중국풍 쩐주나이차 무슨 ㅡ 티 이런거 애들이 엄청 좋아해요.. 현지에서 먹어보니..
홍콩도 어딜가나 한국사람이 바글바글해요..
홍콩 밀크티 립튼 파란 봉지 사왔는데 넘 너무 맛있엇어요.. 공항에서 산 에그롤 판다 쿠키도 다 요..
베이크하우스의 에그타르트는 말해모해여ㅡㅡ 한국에.한박스 사왔어요. 2박스 사올걸..
센트럴
리펄스 베이 침사추이 등등 다녔어요. 쇼핑과 먹방 위주로 느긋하게 다녔어요. 홍콩익스프레스로 설연휴 후반쯤 한 30만원 정도 들었어요. 저렴할땐 20만원 초반도 있는듯..
숙소는 셩완 ymca 5박에 함100정도..
셩완의 맥도날드에서 호텔까지 언덕길들이 비장감잇어 멋지더라구요.. 이층버스 지하철 택시 골고루 타고 다녔어요..
지난달 아들과는.도쿄를 갔었는데 긴자에 숙소를 잡고 첫날은
긴자 식스에 있는 녹차 전통 카페
나까무라 토키치 에서 1인 1메뉴..빙수나 아이스크림과 떡 파르페 같은게 대략 2만원 정도..
녹차를 이렇게 고급스런 디저트로 이미지.메이킹을 하는구나.. 하고 인상적이었어요. 그릇이 로얄 코펜하겐..
2일차는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 일본의 한남 동 느낌 아자부 다이힐스에서 7만원짜리 미슐렝 식당 사완 비스트로에서 식사도 했어요. 허라주쿠 에서 애들이 좋아하는 옷 휴먼 메이드를 구입햇어요. 그런데 매장이 어이가 없게 작아 충격. 무슨 호떡집도 아니고 문도 없고 ..ㅡㅡ 암튼..실망
옷은 이쁘다네요..
그리고 3일차는 후지산 1일 투어.. 마이리얼 트립에서 예약함 72000원
한국어 쓰는 조선족 가이드를 따라 4군데 여행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점심식사가 2000엔 부페.인데 근처 맥도날드에서 후지산을 봤어요..
아침에 도쿄역 마루노우치 남문이 픽업 장소인데 북쪽에서 내려 한참 뛰어갔어요.. ㅠㅠ 도쿄역 근처 묻직한건물들 왜이리 멋지고 웅장하던지요. 노신사들도 비즈니스차림으로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들이.인상적이엇어요.
긴자에 도버스트릿이란. 쇼핑몰이 있는데 핫한 아이템들이 눈 돌아가더군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ㅠ. 비싸요..ㅠ 명품 브랜드 들. 하지만 옷들이 정말 멋장이 옷들.. 베이프랑 꼼데갸르송을 구입했어요..유니클로 뒷문에 바로 보여요.
4일차 아침 아사쿠사 센소지..
사람들이 인산인해인데..
전통 디저트 기념품들이 많이 팔죠..
중간에 왠 현빈 같은 남자가 떡을 파는데
얼굴 영업 하더군요. ㅎㅎ 눈에 확띄는 훈남 ... 일본도 똑같구나ㅡㅡㅎ
딸이 좋아하는 몬치치 인형도 그근처에서 사고
저는 먼저 긴자 로 돌아오고 아들은 우에노로 가서 박물관을 보고 다시 만나 공항 버스 타고 돌아왔답니다..
홍콩은 음식 커피 물가가 비싸고 택시비는 일본에 비해 저렴하고요.
일본은 음식물가는.오히려 한국 보다 저렴한데 아시겟지만 택시비가 1키로미터에 5천원정도..해요
공항갈때랑 투어갈때 3키로정도만 이용햇는데 우버 잘되요. 아저씨들 엄청 친절하시고..
긴자의 밤거리는 정말 멋지고 황홀햇어요. 삐가반쩍한 건물들.. 거리만 걸어도 기분이가.좋더군요..
두군데 문제는.호텔이 작으면서 비싸다는거... 긴자 뒤길 3성급.호텔 3박에 90 가까이 하니까요.. 코로나전보다 20프로는 오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