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대학 문과 한학기 남겨둔 딸이 있어요.
교환학생 다녀왔고 토익은 930~950정도로 알고 있어요.
인턴 여러곳 넣어봤는데 떨어지니
졸업후 취업이 안될까봐 딸이 악몽까지
꿀 정도로 취업압박이 있는 듯 해요.
저는 어디든 취업하고 경력직으로 이직하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주긴 합니다.
처음부터 대기업 들어가면 좋겠지만
작은 회사 들어가서 실무경력 쌓고 옮기는 케이스를 여럿 봤으니까요.
딸은 외국으로 나가서 취업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졸업 후 워홀 가서 거기서 알바하며 이력서 넣겠다고 합니다.
저는 외국으로 나가더라도 우리나라에서 1년이라도 경력쌓으며 외국회사에 이력서 넣어보다가 취업이 되면 나갔으면 하고요.
딸은 그게 아니라고 모른다고 저를 윽박지르네요.
외국에서 취업지원해야 바로 취업된다고요.
외국으로 취업해서 나가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취업 희망 분야는 홍보마케팅입니다.
3학년때 국내 마케팅대행업체에서 6개월정도 실무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