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부님
'25.6.23 10:26 AM
(98.244.xxx.55)
신부님, 동거만 하시다가 17년 만에 혼인신고 하셨는데 안타깝네요.
2. ㅇㅇ
'25.6.23 10:26 AM
(14.5.xxx.216)
철저하게 속였군요 무서운 남편이에요
3. ..
'25.6.23 10:27 AM
(121.137.xxx.171)
남편분이 능력이 좋다는 얘기잖아요.
감안하시고 잘 얘기해보세요.
4. ㅇㅇ
'25.6.23 10:27 AM
(182.208.xxx.4)
무섭네요 진짜
5. ...
'25.6.23 10:28 AM
(114.206.xxx.69)
그래도 남편이 고소득자인가 보네요
사기결혼이라고 할수 있겠으나 지금에와서 이혼할수도 없는거고..시가로 가는 돈을 줄일수밖에
6. 이제
'25.6.23 10:28 AM
(39.123.xxx.83)
님 얘기를 해보세요
급여와 가정 기여도.
7. ...
'25.6.23 10:29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돈을 엄청 잘버시나봐요.
8. ㅇㅇㅇ
'25.6.23 10:29 AM
(210.96.xxx.191)
남편이 잘버시나봐요. 원글도 남편만큼 벌던가 경제에 보탬이 되었다면 큰소리치고 뒤집어 엎울만 하죠. 200보태주신거 보면 일반 직장인같진 않으셔서.
9. ..
'25.6.23 10:31 AM
(202.20.xxx.210)
이제라도 끊게 해야죠. 진심 화날 듯. 저 같으면 이혼각.. 하지만 원글님은 그럴 꺼 같지는 않으니 그냥 지금 부터라도 끊게 하세요.
10. ...
'25.6.23 10:31 AM
(211.217.xxx.233)
남편 능력이 되는데 그것도 못하나요?
시집에 매월 100주고
님에게 매월 200 줫나요?
11. 그럼
'25.6.23 10:32 AM
(163.116.xxx.119)
님 소득이랑 처음 집 얻을때부터의 재산 기여도를 얘기해주세요. 그래야 조언이 가능하죠.
만약 님 돈이 님네 집 얻을때부터 별로 들어간게 없다면 할말 없는거 아닐까요?
부부간 신뢰가 깨졌다는건 인정. 근데 경제적으로 사기친건 없잖아요? 10억 받을게 있다그럤는데 없는게 사기로 보여지려면 님이 그 10억때문에 결혼했다는 뜻으로 여겨지는데 10억 받을게 있어서 결혼했어요?
12. 저는
'25.6.23 10:32 AM
(113.199.xxx.36)
우린 젊으니 앞으로 벌날이 많다
그동안 부모님건사하느라 애썼다 자랑스럽다고 해줬어요
결혼할때 빈통장 받았어요
시집에 저렇게 하고도 우리가정 빚쟁이 만든거 아니면
굳이 속았다고 할것까지 없을거 같아요
13. kk 11
'25.6.23 10:32 AM
(114.204.xxx.203)
이제와서 어쩌겠어요
그리 주고도 넉넉하면 그냥 사세요
14. ,,
'25.6.23 10:32 AM
(98.244.xxx.55)
친정에서 얼마를 상속 받으셨길래 그래요?
15. 결혼
'25.6.23 10:33 AM
(118.235.xxx.246)
17년차 신랑 거리는거 왜 이리 거슬리나요?
16. 비슷한
'25.6.23 10:33 AM
(223.38.xxx.164)
경우가 제 친구에게 있었어요
그집은 남녀 바뀐 상황.
K장녀로서 친정부모 지원한 케이스.
남편이 알게 됐을 때 하는 말이
그간 당신 혼자 얼마나 어깨가 무거웠냐
남도 아닌 부모님인데 모른 척 할 수도 없고.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당신 직장 그만두면
내가 도올테니 걱정 말라
정말 인품 좋은 사람이죠
친구가 얘기하며 펑펑 울었고 덩달아 저도 울었어요.
특별히 사이좋은 부부 아니었는데 남자가 참 마음이 깊다 싶더군요.
원글님은 내키는 대로 하세요
사기결혼이다 이혼하자 해도 되구요
17. 이뻐
'25.6.23 10:34 AM
(211.251.xxx.199)
이제와서 어쩌겠어요
그리 주고도 넉넉하면 그냥 사세요 22
대신 이제부턴 님돈은
님 부모님을 위해서
쓰시던가
아니면 님을 위해서 쓰세요
18. 와
'25.6.23 10:35 AM
(211.217.xxx.233)
저축 투자 통장 다 가져오라고 하세요
그 다음 전투 준비
19. ㅇㅇ
'25.6.23 10:35 AM
(221.158.xxx.180)
속인건 맞네요
배신감도 들테고
자기집에 지속적으로 돈을 보태야 한단 사실이
자존심 상해 말도 못하고 지냈나봐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얘기해봐야 미안하다한들 어쩌겠어요
남편급여로 저금 투자 하셨다니
그건 제대로 됐는지 살펴보셔야겠는데
골 아프네요
20. 이제와서
'25.6.23 10:37 AM
(125.139.xxx.147)
생활비 어떻게 끊어요?
맘 가는대로 하셔요 근데 아이들 아빠고...그것 땜에 이혼하기는 쉽지 않겠네요
무서운 남편 신뢰는 깨진 건 가요?
21. 노노
'25.6.23 10:38 AM
(39.123.xxx.96)
이혼은 아니예요
남편이 능력자인거 같은데
차분히 이야기 해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규칙을 정하세요
이혼한다고 더 홀가분하고 행복하진 않아요
아이도 있으신데
좋은방향으로 해결해 보세요
22. 지금부터
'25.6.23 10:39 AM
(211.234.xxx.124)
지금부터라도 생활비를 남편이 대고 원글님돈으로 저축투자 하겠다고 하세요.
우선 냉장고를 싹~ 비우시고 당분간 아이 먹을것만 사다 놓으시고 원글님은 밖에서 사드세요.
빨래도 해주지 마시고 원글님과 아이것만하세요.
17년간 내가 생활비 다~ 댔으니 이제부터 당신이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남편분처럼 사시면 됩니다.
내돈은 저축, 투자 친정 챙기기(사실은비상금이죠)
의의로 맞벌이하면 이런집 많습니다.
반대로 친정으로 다~ 흘러들어가는집들도 많고요.
위로드립니다.
이혼보다는 돈을 챙기세요. 돈이 권력입니다
23. .........
'25.6.23 10:40 AM
(119.196.xxx.115)
저축 투자하는건 그때그때 확인하셨나요??
통장내역을 본다던지 투자내역을 본다던지.......
그런거만 제대로 봤어도 돈이 새는걸 바로 아셨을텐데요
24. 토닥토닥
'25.6.23 10:42 AM
(124.53.xxx.50)
남편에게 이제부터 어찌할거냐고 물어보세요
우리가정챙기고 시댁은 최소한만 해야지요
차가2대에서 허세가보여요
동생들이랑 나눠서 생활비 대고
우리가정 꾸리는거로 이야기하세요
저는 대출가득받아서 집샀어요
대출갚느라 힘드니까
정신차리고 시댁지원을 동생들과같이하더라구요
어차피 시댁으로가나 은행으로가나
내수중에는 돈없어도
집이 남았어요
감당안되면 이혼해야지요
25. 한번에
'25.6.23 10:43 AM
(113.199.xxx.36)
쓰셔야지 추가글을 달면
댓글도 달라지잖아요
이혼하세요 이혼하고 친정유산 30억이나 지키세요
17년동안 몰랐던 님도 참 거시기고 속였던 남편도 쓰레기급이네요
17년동안 돈 한푼 안받고 사신게 용하심
26. 짜짜로닝
'25.6.23 10:44 AM
(211.244.xxx.183)
82쿡에 시어머니들 많아요..
누가봐도 사기결혼에 가성비와이프 들여서
공짜로 애키우고 재산 불렸구만..
저축이니 투자니 그거 나중에 아내분한테 올까요?
지가 번 돈이라고 지껀 줄 알걸요.
27. 와
'25.6.23 10:44 AM
(223.38.xxx.156)
원글님을 완전 이용했네요.
생활비는 왜 안 낸건데요?
저축, 투자라니요. 그럼 돈의 흐름을 투명하게 밝혔어야지요.
이건 그냥 만만한 원글님한뎨 대놓고 사기친 건데요?
그래서 지금 남편 손에 얼마남아 있어요?
28. 그러게
'25.6.23 10:44 AM
(39.123.xxx.83)
추가는 댓글로 남겨야지
자꾸 본문에 추가하면
댓글들은 뭐가 돼요?
자문을 구하려면 매너를 지키세요
29. ..
'25.6.23 10:46 AM
(211.234.xxx.17)
신기하네요. 그걸 17년만에 알다니.
30. 와
'25.6.23 10:47 AM
(223.38.xxx.156)
소득이 높은 건 두번째 문제이고 전형적인 소시오패스나 나르시스트 같은데요.
유산 받을 거 있다는 거짓말까지 했다니.
이건 뭐!
31. ..
'25.6.23 10:48 AM
(211.46.xxx.53)
그럼 신랑은 저축+투자를 담당했는데 그걸 한번도 확인을 안한거예요?
그돈이 다 시댁으로 들어갔구요? 남편분은 공짜로 살았네요???
진짜 너무하다... 확 이혼할수도 없고 어쩐대요? 근데 님네 유산 받기전에 이혼이 답인데요? 그돈도 노리고 있을텐데...
32. 하지메
'25.6.23 10:50 AM
(118.235.xxx.169)
네.. 댓글로 더 첨언하면 재활의학과에 지갑안들고가서 본인카드로 결제하면 그거 저한테 계좌이체 하라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더 제가 참담하네요. 저축투자액은 아웃라인만 확인하고 있었기에 세세하게 보질 못했어요. 포트폴리오에 뭐가 많다고 총 금액만 알려줬거든요.
사람을 믿지를 못하겠어요.
33. ㅌㅂㄹ
'25.6.23 10:53 AM
(182.215.xxx.32)
참 대단한 아들이네요 차 두 대라니....
34. . . .
'25.6.23 10:53 AM
(223.38.xxx.243)
남편 월급으로 저축+투자했는데
중간에 집이라도 넓히며 돈 쓸일이 없었나요?
17년동안 확인을 못했다는게 이해불가네요.
시집으로 흘러간 돈 외에 남편한테 남은돈이 없나요?
이제부턴 경제역할분담 반대로 하자고하세요.
35. ㅐㅐㅐㅐ
'25.6.23 10:54 AM
(61.82.xxx.146)
법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반적개념으로 사기결혼이라 할 만 하죠
이용당한건데 극복 가능하시겠어요?
진짜 판도라상자 연 거 맞네요
남편은 일단 뻔뻔하게 나갈거 같고
나중에는 질질 붙잡겠죠
원글님이 주체적으로 결단하셔야합니다
36. ...
'25.6.23 10:57 AM
(220.74.xxx.109)
본인카드로 결제하면 그거 저한테 계좌이체 하라는 사람이었어요.....
와 저렇게 치사하게 해놓고 뒤로 딴짓이라니 사기꾼 저리가라네요
모든 재산을 님 명의로 돌려달라고 하세요 써글넘
37. ...
'25.6.23 10:57 AM
(222.100.xxx.132)
-
삭제된댓글
17년간 쓴 생활비와 자년교육비 절반 꼭 받아내세요
38. ..
'25.6.23 10:59 AM
(211.46.xxx.53)
이제 원글님돈 한푼도 쓰지 마세요. 내가 저축+투자하겠다고... 니카드 다 내놔라 하세요. 그리고 그걸로 생활비 쫙쫙 긁으세요. 거기에 토달거나 뭐라하면 이혼 가는거죠... 그리고 그동안 저축+투자한거 다 복구하라고 하세요. (시댁에서 차를 팔던 어쩌든 해서라도)
39. 향후
'25.6.23 10:59 AM
(76.33.xxx.38)
자기 병원비도 생활비에 포함되니 돈 보내라.
와... 욕 나오네요.
1) 투자한 내역 달라고 하세요.
2) 다음 달부터는 남편이 생활비, 원글님이 투자하시고, 모든 생활경비는 남편 담당.
3) 그리고 이혼하세요. 30억 지켜야죠.
40. 저도
'25.6.23 10:59 AM
(163.116.xxx.119)
위에 댓글 달았는데,
내용 자꾸 추가하셔서.
맞벌이란 내용은 나중에 넣으셨고, 돈의 흐름이 그런 식이었고, 배신감이 커서 같이 살기 싫어서 글 올리신거잖아요? 그동안 두분의 소득과 나간돈 계산하고 원글님 노동력까지 계산해서 다 금전적인 가치로 환산해서 받을거 있으면 받고 줄거 있으면 주고 이혼하세요. 그러면 앞으로 받을 30억은 안 나눠쓰고 온전히 원글님이 쓸 수 있으니. 이런 현실적인 조언 원한거 맞으시죠?
41. 음
'25.6.23 10:59 AM
(118.235.xxx.169)
속인건 잘못한거 맞고요.
못 살겠으면 이혼하세요
근데 남편 전문직이면
본인 벌이에서 그 정도 써포트 가능하다 생각한거겠죠.
이혼 당하면, 그래도 좋다고 할 여자들 많은 세상이라..
42. ....
'25.6.23 11:01 AM
(222.100.xxx.132)
이혼할지 말지는 님 결단에 달렸고
17년동안 쓴 생활비와 저축액 절반 꼭 받아내셔요
남편 저축+투자 상세 내역 투명하게 밝히고
모든 재산 명의 확실하게 절반 각서 공증 받으세요
43. 향후
'25.6.23 11:07 AM
(76.33.xxx.38)
남편이 하숙비는 냈나요? 그동안 공짜로 살았네요
44. ,,,,,
'25.6.23 11:07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이건 시부모를 떠나 너무 무서운 남편이네요. ㄷㄷ
저런 남자를 앞으로 어떻게 믿고 살지...
진짜 사람이 무서우실거 같네요..
45. 배신감
'25.6.23 11:07 AM
(121.133.xxx.95)
같이 살기 힘들겠는데요
외도보다 더 무서운
이건 아내와 자식이 가족이 아닌데요
원가족만 자기 가족이지
아내는 착취 및 이용의 대상 아닌가요.
현재 남편은 뭐라고 변명하나요?
남편의 답변이 궁금한데요.
46. .ᆢ
'25.6.23 11:09 AM
(1.235.xxx.225)
님 동의하에 그런방식으로 했잖아요?
내돈은 녹아없어지는거 몰랐어요?
바보예요?
거의 사기급인데 이혼하더라도 청구가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변호사 상담받으세요
이혼해야뎔거 같아요
님혼자 돈벌어 생활비 댄거고
남편돈은 다 시댁으로 갔을거 가ㄸ아요
오늘 당장 변호사 상담받으세요
47. 하지메
'25.6.23 11:10 AM
(118.235.xxx.169)
지금 남편은 아무 얘기도 안하고 있고 사실을 알게된 경위가 신랑명의 집을 처분하는 (비싼집 아닙니다, 시골에 4억) 과정에서 시동생한테 애초에 그 집에 대출이 있고 (잔금 7천 남았던데 신랑이 갚고있대요) 생활비부터 집수리까지 제가 캐물어서 알게된 거에요. 그래서 신랑이 시동생한테만 뭐라고 했다네요, 형수한테 왜 얘기했냐고...
48. 하지메
'25.6.23 11:13 AM
(118.235.xxx.169)
덧붙여... 둘째 시동생이 조현병으로 장애연금? 이런거 받고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어요. 그냥 우울증으로 회사다니다 관둔걸로만 알았는데... 애초에 동생이 그런 병이였으면 결혼도 다시 생각해봤을 거에요. 그냥 본인 집을 다 속인 거라서요.
49. ᆢ
'25.6.23 11:14 AM
(1.235.xxx.225)
하아~~ 남편 전문직이면 이혼하기가 쫌그래요
얼른 다른여자가 채갑니다
그럼 내 돈은 이제 저금하고 당신돈으로 생활비 하겠다고 하시고 꼭 관철하세요
생활비 달라고 하세요
17년간 너무 하지 않냐고
50. 그 다음
'25.6.23 11:17 AM
(121.133.xxx.95)
과정에 님이 다그쳐 물었을텐데
아무 얘기도 안하는 건가요.
그 정도로 남편과 대화가 안되는 사이인가요?
글로 봐선
사기 결혼에
부부간 미래가 있을가(경제적인거 말고도요)싶은데요.
남편이 가정경제에 아무것도 안했다는 증거 모으고
이혼해야 하지 않을가요.
시집에 그 만큼 지원해준건 님 재산 믿고 더 했겠지요.
이혼해도 재산 분할 해줘야 될텐데
한푼이라도 안 주고 싶을텐데
증거 잘챙기세요.
51. ....
'25.6.23 11:23 AM
(76.33.xxx.38)
부자 친정집과 개룡남 전문직 사위 조합인가요?
52. 그런데
'25.6.23 11:28 AM
(125.132.xxx.209)
남편은 사깃군이 맞아요.
친정에서 상속받을 30억도 노리고 있을 수도
저런 사람과는 단하루도 살아서는 안돼요.
53. 추기글보니
'25.6.23 11:28 AM
(223.38.xxx.102)
첨부터 잘못 시작했네요
반반 내야지 왜 님이 다 내요
지금까지 투자로 번거 확인하고
거짓말이면 상속 전에 이혼해요
평생 그집 치닥거리 하며 실기전에
54. 저는
'25.6.23 11:31 AM
(106.102.xxx.144)
원글님 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당했어요
저희는 빚 2천으로 시작했고 투잡쓰리잡 뛰면서 안먹고 안입고 모으고 저축해서 집 두채 생기니까 원글과 같은 방식으로 곶간 빼먹듯 남편돈, 카드 월 160만원 (한 십년전 시세로 더 크게 느꼈어요) 저 아낀다고 차도 사는거 거부하고 아기띠매고 이유식 싸서 부동산 임장가고 집사고 그랬거든요
판도라 상자 열었을때 충격 그 자체
저는 부부상담도 받고 극복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당시 시모 암 말기 판정도 받았던때라 섣불리 못건드리고 참고참다가 내가 못 살겠어서 이혼 각오하고 들어받았어요.
시모한테 앞으로는 상의하겠다 통보하니 노발대발
결국은 남편-시모-시누 이렇게 싸우더니 연락안함
55. ...
'25.6.23 11:33 AM
(182.221.xxx.146)
와. 무섭네요
님 남편은 사랑이 아니라. 그냥 이용...
지금부터 입 닫고 조용히 움직이세요
님도. 이제 철저히 이용해서 재산 싹 다 뺏어오세요
부모님께 물려받을 30억은 발설하지 마세요
잘못하면 목숨까지 위태로워요
56. 남편
'25.6.23 11:34 AM
(112.186.xxx.86)
지금 수입이 얼마고 자산이 얼마인지 부터 확인해보세요.
본가를 돕고도 전혀 지장없는 수입이라면 인정해줄수도 있지만 저축이 전혀없이 그쪽에 돈이 다 들어가는중이면 심각하죠. 너무 오랫동안 믿어주셨네요
57. ....
'25.6.23 11:35 AM
(39.7.xxx.13)
82쿡에 시어머니들 많아요..
누가봐도 사기결혼에 가성비와이프 들여서
공짜로 애키우고 재산 불렸구만.. 22222222
82에 이상한 시모들 다 몰려왔네요
58. 노노
'25.6.23 11:40 AM
(106.102.xxx.144)
님도. 이제 철저히 이용해서 재산 싹 다 뺏어오세요
2222222
59. ㅇㅇ
'25.6.23 11:40 AM
(217.230.xxx.252)
-
삭제된댓글
시기에 들어간 돈 전부 다 계산해서
그 돈 받아내시고
변호사 자문 구하셔서 그 30억 유산
받게 되면 남편에게도 그 돈이 가는지
확인하시고 만약 남편도 그 유산의 지분이 생긴다 하면 이혼하시고 안그럼 같이 사시면서
앞으로는 남편이 생활비 다 내게 하세요.
괘씸한 인간이네요
60. 옛날에
'25.6.23 11:40 AM
(125.132.xxx.209)
-
삭제된댓글
강남 부잣집 딸과 결혼한 남자가
바람피고 갖은 나쁜 짓하다 결국 부인이 자살..........
이남자는 상속받아 엄청 부자가 되었던 일이 있었어요
61. ㅡㅡ
'25.6.23 11:50 AM
(39.7.xxx.235)
완전 사기결혼이네요.
저런놈 다른 여자가 채가는게 뭐가 아쉽나요?
지금 재산 다 챙기고 이혼하고,
유산 30억 지키세요.
사기꾼.
62. .......
'25.6.23 11:50 AM
(119.196.xxx.115)
여태 님돈으로 꽁짜로 살았군요
이혼하세요 안그러면 님이 상속받을 30억도 시댁에 흘러갈겁니다.
이혼준비는 잘하셔야할듯요..아마도 자기가 투자한돈 저축한돈 그거 다 자기꺼라고 할거에요
생활비 님이 혼자 다 부담한거 확실히 증명 잘하셔야 할거에요
능력있는 변호사 찾으셔서 착실히 준비하세요
이런글까지 써놓고 몇년뒤에 그때 이혼했어야한다라는둥 그런소리 하지마시고요
63. ㅜㅜ
'25.6.23 11:52 AM
(211.234.xxx.56)
82에 노후대비 안된 시모들 엄청 많아요ㅠ
본인글이라 푸르르해서 몽땅 몰려왔네요
오로지 본인 노후가 아들인 사람들ㅠ
64. .......
'25.6.23 11:52 AM
(119.196.xxx.115)
시기에 들어간 돈 전부 다 계산해서
그 돈 받아내시고
변호사 자문 구하셔서 그 30억 유산
받게 되면 남편에게도 그 돈이 가는지
확인하시고 만약 남편도 그 유산의 지분이 생긴다 하면 이혼하시고 안그럼 같이 사시면서
앞으로는 남편이 생활비 다 내게 하세요.
괘씸한 인간이네요
----------상속받는 특유재산은 남편한텐 안가죠 근데 이혼안하면 결국 같이 향유하는 돈이잖아요 그리고 원글이 먼저 가시면 남편이 또 상속받을거고요
그꼬라지를 어케봐요
65. 다인
'25.6.23 12:06 PM
(210.97.xxx.183)
남편 진짜 무서운 사람이에요 지금 따지고 자시고 할 때가 아닌거 같은데요 재산 공개하고 분할 깔끔하게 해서 빨리 이혼하심이.. 거의 사이코패스급 사깃꾼이고 냉혈한이네요 저라면 이혼전문변호사 사서 마주치지도 않게 이혼조정시도해보고 합의를 안해주면 바로 소송걸겠어요 그 집안이랑은 아예 엮이질 말아야했는데 아마도 직업 좋고 나름 멀쩡해보였겠죠? 작정하고 순진한 곱게 자란 아가씨 속여서 17년을 착취하고 걸렸는데도 적극적 해명도 없이 뻔뻔하기까지...
이혼하라고 댓글 자주 달지 않는데 이 케이스는 이혼이 맞는것 같습니다 믿음이고 뭐고 무서워서 앞으로 어떻게 죽을 날까지 같이 살아요 나중에 님이 늙고 병들었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저런 인간은 곁에 없는게 더 나아요
66. ...
'25.6.23 12:36 PM
(222.100.xxx.132)
아무리 본인 능력이 좋아도
처가에서 받을 유산에 대한 기대가 없었으면
자기집에 그리 썼을까요?
거기다 배달시킨거, 본인 병원비 카드쓴거까지 생활비라며 계좌이체하라고 자잘하게 챙기는거봐선
저축,투자는 제대로 했을지 의심되네요.
67. ..
'25.6.23 12:51 PM
(211.235.xxx.180)
그래서
누구 돈으로 저축하고
누구돈으로 생활비하고 하면 안됩니다.
생활비 댄 사람은 개털됩니다
먹고 입고 써버린 돈은 하나도 안남아요.
남편분에게 부부라는 합법적 방법으로 털린 것 같아요
68. ㅎㅎㅎㅎㅎ
'25.6.23 12:56 PM
(222.106.xxx.168)
이건 돈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인격에 대한 신뢰 문제죠.
부인과 자식은 가족이 아니라
원가족이 가족…
깔끔하게 반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