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뭔가 기력이 딸리고
뭐 작은일 하나만 했다하면 힘들고 핑 돌고 그렇더라고요
오늘 아침도 새벽에 일어나 이거저거 하는데
벌써부터 핑핑 돌고 배터리 떨어진거저럼 딸리고 그랬거든요
입맛도 딱 너무 없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담은지 한달되는
매실원액 물에 진하게 타먹으니
이거슨 꿀맛!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이거 한잔 죽 들이키니 시원~~하고
한결 낫네요
담은지 한달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요긴하게 쓰니
매실액 참 좋은거같아요
그나저나 오늘 불볕더위 시작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