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인데요.
조별 수행평가를 내일까지 제출인데, 방에서 하다하다 못하겠는지 울더라구요.
내용을 들어보니 4명이 한조인데 완전 꽝이래요.
두명은 아예 나몰라라 하고 있고, 한명은 그나마 말은 통하는데 편집이나 이런건 할줄 모른다고 하고.
그래서 혼자 다하다가 너무 힘들다고 울더라구요.
어르고 달래서 내일까지 해결해보자 하고 달랬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는 수행평가 잘하고 싶은데 혼자 하는것도 속상하고, 생각했던 만큼
잘 안되니까 그것도 속상하고.. 학교 가기 싫다고..
알린다..
상담 좀 해 보라고 하세요
어린아이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조별 과제 대학생 저희 아이도 힘들어 했어요
군대 다녀와서 협력 안 하면무조건 빼 버리더라고요
아이한떠테 내일 담당과목.선생님 찾아가보라고 했는데,
제가 내일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도 될까요? 그런데 혹시 나머지 애들 혼나면 아이 입장 난처해질까봐요.
사춘기에 아이 고립 당할수도 있어요.
수행하다 중1에 교우관계 틀어지는 경우 많이 봤어요.
혹시 특목고 생각하지 않으시면
중등 내신은 큰 상관없으니 아이에게 다른 친구들
십자가 다 짊어지려 말고 적당히 하라고 하세요
좋은.팀을 만나야하는데 복불복이죠
안하고 버티는 애들 꼭 있고 결국 누군가가 혼자라도 하거든요
저희애도 영어 수행팀이 정해졌는데 아예.관심도 없어해서 담당쌤에게 얘길했더니 힘든.과정을 끌고가는 것도 능력이라고 그냥.하랬대요. ㅜ
저도 적당히 해서 제출하기만 하자 했는데.
그럼 선생님께 상담하지 말까요?
아이에게 그냥 너무 용쓰지말라고 하세요.
나머지 아이들에게 너무 독촉도 하게말구요.
수행으로 산전수전 다 겪어봐서 말씀드려요.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해서
내 능력치를 올린다 생각해야해요.
고등때도 마찬가지인데
아예 기대를 안하고 혼자 하더라고요.
대신 조금이라도 도와줄 친구와 조를 짜려고하고요.
애들이 양심은 있는지
네 덕에 상 받았다 네 덕에 대학 갔다
고마워는 하더라고요.
그럼 현재 제 상황에서 최선이 뭘까요?
아이에게는, 숙제 내용보고 내일 어떻게 마무리 지어보자 했는데요. 제 말이 별로 와닿지가 않나봐요. 담임선생님께.상담하지 말까요?
조별과제는 정말 없어져야해요. 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프리라이더들 너무 힘들어요.
아예 모른척 참여안해서 발표할때 그 아이 이름 빼버린 적도 있는데 그걸로 나머지 아이들이 감점받기도 했고
아무도 참여안해서 혼자 다 해갔는데 이건 누가봐도 혼자한티가 난다고 감점받았다고... 어이가 없어요. 아무것도 안하는 애를 어찌 참여시키나요. 부모도 교사도 컨트롤 못하면서 애한테 그런 상황에서도 참여시키고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는게 현실이에요.
적당히 해서 내라고 하세요.
별 소용 없을 겁니다.
당장 급한 건 일단 마무리만 해서 제출하고,
다음 수행부터는
A부터 Z까지 미리 게획을 세우고
다른 아이들이 나몰라라하면
그냥 밀고 나간다 생각해야해요.
고등가서도 수행하다가 우는 게 다반사예요.
미리 인생 경험 한다 생각해야지 별 수 없어요.
조별수행 좀 없앴으면 합니다.
중1때 저 수행땜에 살엄음판이었어요.사건사고가
다 저 조별수행에서 나올 정도였는데 아직도 저러니
대학가서도 계속 그런다더라고요. 팀플 할때마다 그냥 숟가락 얹는 얌체같은 애들, 나몰라라하는 중국유학생들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고요. 사회에 나가서도 그런 인간들은 널렸구요. 지금부터 훈련 시작된 거에요. 아이가 힘든만큼 내공은 깊어질 겁니다. 잘 다독여 주세요.
혼자 하는 과제다 생각하고.해야겠네요.
진짜 조별과제 왜하는거에요.ㅜ
1.그 과제에 점수에 들어간다면 내점수를 받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잘 해낸다.
누구를 위한것도 아니고 내점수를 위해서 한다. (딴건 생각하지 않기로 한다-팀 친구들)
2.선생님께 이르진 않는다. 혹여 친구들의 노력이 10%라도 들어갔다면 난 과제했는데 쟤는 안했다고 한다고 오히려 역공받고 왕따를 당할 수 있다.
3.울면서도 끝까지 해내는 아이는 반드시 앞으로 공부를 잘 할 가능성이 99%이다.(욕심이 있는 애들이 공부 못하는 것 못 봄)
4.팀과제 혼자 해내면 나중에 고등학교나 대학가서도 많이 도움이 된다.
저희애도 그런 경우인데 본인이 욕심이 있어서 대충하라고 해도 끝까지 포기 안하고 힘들어하면서도 하더라구요.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지만 학창시절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수행 뭐 누구 이런거 표지에 적자나요.
거기에 자기이름만 다 적음되죠.
나몰라들이 왜 점수받아야함?
협력 이린것도 즴수에 들어기나보레
짜증낭.
발표까지잇으면 더짜증.
이거 대학교.회사 가도 똑같자나요.
회사는 내가한거 상사가 가로채기도 하자나요.
말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지금은 혼자해서 억울하고,힘들고 그렇지만 나중에 너한테 다 도움이 될거라고. 했는데, 마음이 심난합니다.
아이가 정말 힘들었겠어요. 글을 보니 부모님도 마음이 많이 아프셨을 것 같아요.
지금 이 상황에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은 혼자 떠안은 무게, 불공평함,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데 뜻대로 안 되는 좌절감, 그리고 어른들이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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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단계별로 제안드릴게요:
1. “너 잘못이 아니다”라는 확신 주기
> “이게 네 잘못이 아니야. 이 상황이면 누구라도 힘들어.”
아이는 ‘내가 못해서 이런가’라는 생각에 빠져 있을 수 있어요.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고, 아이가 느끼는 억울함과 무력감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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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교나 선생님에게 알릴지 여부 판단
상황이 심각하다면 담임선생님께 부모님이 부드럽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어요. 예:
> “이번 조별 과제를 아이가 사실상 혼자 다 하고 있고 너무 힘들어해서 걱정입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아이가 감정을 덜 상하게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다만 아이가 “알리지 말아줘”라고 한다면, 감정 조절을 먼저 도와준 뒤 일단 과제 마무리에 집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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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질적인 지원: '성과'보다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 전달
> “결과보다, 네가 얼마나 애썼는지가 진짜 값진 거야.”
지금은 과제의 완성도보다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이 더 중요해요.
예를 들어, 과제를 조금 덜 완벽하게 해도 괜찮다는 시그널을 주세요.
필요하면 편집 작업 등을 부모님이 기술적으로 도와줄 수도 있어요. 이건 ‘부정행위’가 아니라 아이가 무너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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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혼자 해냈다’의 성취감을 키우되, 힘을 나누는 법도 가르치기
아이가 “혼자 다 했어요”라는 결과를 가지고 감동받을 수도 있지만, 다음엔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같이 배워야 해요.
지금은 너무 벅찬 순간이라 말로 가르치기보단, 나중에 지나고 나면 “다음엔 이렇게 먼저 역할을 나눠보자” 식의 조언을 주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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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학교 가기 싫다는 말엔, “당연하지”로 반응하기
> “당연히 싫지. 나도 그랬을 거야. 그래도 같이 어떻게 버틸지 생각해보자.”
감정을 인정받으면 아이는 ‘그래도 엄마/아빠는 내 편이구나’ 하고 안정을 느낍니다.
억지로 “가야지, 참아야지”보다,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이 훨씬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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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이번 일을 통해 아이가 배울 수 있는 것
세상은 항상 공평하지 않다는 것
그 속에서도 내가 내 중심을 지키는 법
감정이 무너질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어른이 있다는 안도감
이번 경험이 꼭 나쁜 기억만은 아니게 만들 수 있어요.
조금 도와주시고, 감정을 받아주시고, 결과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중심으로 봐주세요.
필요하다면 아이가 작성한 과제 파일을 보내주시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도와드릴게요.
나중에 사회생활 해도 그렇게 굴러갑니다.
아이들이 조별과제 경험이 있어야 사회 나가서도 적절하게 처신을 하죠.
그게 원래 그래요
제가 아들보고 그랬어요
세상이치가 5묭 모아 놓으면
이상한놈1명
어중이 1ㅡ2명
괜찮은놈 1ㅡ2명
그래도 운이 좋으네요
말이 통하는애 1명 있으니
그냥 내가 다 이끈다 생각하라 하세요
대학까지도 힘든게 조별과제예여
이 조별과제가 선생님들 잔머리 같아요
버려지는 애들 끌고가는 전략
공부 안하고. 친구 없고 그런애들 친구들하고 강제로
묶어서 끌고가는 거요
소행평가는 열심히
조별과제는 적덩히
사회가 그렇다고...
애도 첨에만 힘들어하지 적응하더라고요.
조별과제 참
교수가 날로먹는 수업이라 생각했는데
중1도 하는군요
일단 저는 조별 과제를 찬성하지 않습니다만 그걸 실시하는 교사의 입장은 결과물보다 과정 평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담임에게 상담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각 교과의 평가는 담당교사의 고유권한이라 담임이 개입하지도 않을 뿐더러 부모님의 연락을 받은 담임과 해당교사 모두 불쾌하게 생각할 겁니다.
2. 수행평가는 집에서 하는 과제가 아니라 수업 중에 이루어지는 활동 평가가 위주이므로 이미 담당교사는 모둠 내 학생 활동과 역할분담에 대해 인지하고 있을 수밖에 없어요.
3. 과제 제출 시 역할 분담표를 명시하여 제출하도록 하세요. 그런데 전혀 참여 안한 친구라도 아예 배제하기보다는 아주 작은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역할 분담표를 작성하는 것이 점체 팀 성적에는 좋을 것입니다. 리더십 항목을 고려한다면요.
예를 들면 자료 조사 : A, B, C, D
자료 정리 : C, D
보고서 작성, 발표: D
이런식으로 D의 홛동이 돋보이게 역할표를 첨부하도록 하세요.
윗 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안하려는 팀원들하고는
발표할 부분 나누고
내가 맡은 부분만 성실히하고
Ppt디자인만 서로 통일하고
내용도 적당히 연결만시카고
절대로 너무 완벽하게 잘하려고 하지 말아야하는데...
다른 건 몰라도 선생님에게 알리는 건 절대 노노
저 윗 분이 잘 말씀하셨듯이 과정도 보는 건데
만약에 이런 문제로 학부모에게 전화까지 온다?
차라리 이런 문제를 나중에 아이 스스로 자연스레 공론화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혼자 했어요ㅠㅠ
특목고 갈거 아니면 적당히 하라 하세요
아이스스로 공론화 이런거 말 안돼요..
학부모님들이 사회적으로 공론화 해야죠.
학부모 개인이 한 교사 콕 집어 연락은 소용없어요.
중등부터 대학까지 대부분 교사 교수들이 팀플을 시키니까요.
그리고 팀플의 성공여부는 사실 교수자에게 달려있구요. 교수자가 각 개인에게 얼마나 개별책무성을 가지도록 수업을 설계하느냐가 관건이니까요. 그래서 아이 혼자 개인이 떠맡게 되는경우 그 과제는 실패에요. 그럼에도 교수나 교사들은 본인들이 팀플 평가,지도할 능력도 없는데 계속 팀플을 고집해요..
그래서 그냥 독박 쓰는 애있으면 그거 하지 말게해야해요.
완벽주의 성향인거 아는데... 대학입학 점수에 직결되는게 아니면 하지마라하세요. 아무짝에 쓸모없어요. 저희집도 독박쓰고 힘만 빼고 관계틀어지고 우울증오고 모든게 틀어졌어요..
학교에 그렇게 책임감 강햐 아이를 이용해먹는 놈들 있어요. 계속 이용당하면 애 무너져요. 그러니까 발표도 혼자하지말고 나누고 자기 파트만 해야해요. 자기 방어부터 할 수 있어야.. 점수는 나중에 고등가서 중간 기말 지필을 잘 봐야하는거고요.
학교에 그렇게 책임감 강한 아이를 이용해먹는 놈들 있어요. 계속 이용당하면 애 무너져요. 그러니까 발표도 혼자하지말고 나누고 자기 파트만 해야해요. 당장 그깟 조과제 점수보다도 자기 방어부터 할 수 있어야해요.. 점수는 나중에 고등가서 중간, 기말 지필을 잘 봐야하는거고요. 교수, 교사들 도움 안돼요. 교수, 교사들도 도와주지 못해요.
다른 애들은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가 안하면 조별점수는 날아가는거죠. 그래서 그냥. 하지 말아버려라 했더니, 아이는 점수 못받는것도 싫다하구요.ㅜ
혼자하면 오래못가요
그럼 교사한테도 이용당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그들도 좋은 발표나오면 자기가 잘가르친게 되니까요.
그냥 할수있는데 까지만 하라고해요.
그게 대입에 중요한게 아니라고 알려줘야해요
중요한건 나누어서 하는거라고요.
내가 왜 이걸 놓지못하는지도 생각해보라하세요
인정욕구, 완벽주의가 깔려있는건데
그건 진짜중요한 본인 개인 점수일때 발휘해야해요.
다음부턴 팀플 조원 잘하는 애들끼리 붙도록 해요.
교사들은 불균질한 구성원들끼리 뭉쳐놓고 잘하는 애가 못하는애 끌어주게 하고 싶어하지만 그렇게하면 책임감있는애가 너무 힘이 빠져요.
한학기 지내보고 마음 맞는애들 알아봤을거에요. 선생이 뭐라하든 그 앞에서는 웃어넘기고 책임감 있는애들끼리 필사적으로 뭉치도록 하는게 학생입장에서 살길이에요.
신입사원뽑을때 회사들도, 대학 교수 연구자들도,ㅊ사업할때도 파트너는 똑똑하고 같이 책임질수있는 사람 골라서 선별해서 뽑고 골라요. 그점을 이해시키세요,
학교 조별과제 처럼 어중이 떠중이 붙여놓은데서는 책임감, 완벽주의 가지면 독박쓰고 내 에너지 너무 소진시키고 그러다 진짜 중요한 걸(개인 시험) 놓칠수있다고요.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거죠.
중1이면 앞으로 길고긴 시험길이 펼쳐져 있어요.
지금부터 자기 한계, 바운더리를 잡아가는 연습 하는거에요.
어머니는 어른이니까 그점을 잘 이해시켜야해요
사회가 그렇게 공정하지 않아요.
선생님들도 도와주지 못하구요.
(자기들도 별 수가 없어요.)
그런 환경에서는 책임감 크게 지면 안돼요.
자기 몫만해도 성공입니다.
조뽑기 운이 너무 안좋으니
어머니가 나머지 조원들 분량만큼 도와주셔요
대딩4인 제 딸
일반고 이과였는데
남학생이80프로 였는데 조별과제때 늘 혼자 했어요
담임샘이 일부러 조마다 여학생1명씩 넣더라구요
내신위해서 포기할수 없으니까요
말도 안톰하고 내 몰라라하니까 울기도 하고
이를 갈면서요
근데 그런 과정통해서 많이 배우고 단단해져서
대학와서도 조별과제 잘 해내고 있답니다
애니메이션전공하는데 내신2등급이라
비실기 수시로 합격했거든요
중1이면 아직 어린데 갈 길이 멀긴하네요
엄마가 다독여줘야지 담임이 해결못해요
조를 정말 잘못 짰네요. 저희 아이 포함 전부 남학생이에요.
저도 여학생 한명만 있었어도 좋았을걸 했어요.
잘 얘기해서, 학교 다녀와서 엄마가 도와줄테니 마무리만 해서 내자, 라고 얘기했는데, 아이 표정이 너무 안좋아서 저도 속이 안좋아요.
여학생 있어도 똑같아요.
저희딸도 중등때 그냥 혼자했고, 그려러니 하면서 냈고요.
고등오니 혼자 하는건 당연하고 점수 1점이라도 깎일까 하면서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서 하고 있어요.
내가 아쉬우니 어쩔수 없이 해야되고, 저도 맨날 욕하는데 욕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으니, 해야죠뭐.
점수 아쉬운 사람은 우리니까요ㅠ
결국은 안 하는 애들 손해라고 마음 먹어야해요.
이거 결국 고등까지 자기 점수니까 점수 받고 싶은 사람이 챙기게 되고
그렇게 하는 것들이 자기 능력이 되니까요.
학교에 이르지는 않고 최선읗 다하되
저라면 제가 좀 옆에서 다독이며 도와줄 거 같아요.
마음 기댈 데나 같이 의논할 사람 하나라도 이ㅛ으면 좋으니까요.
그리고 안 하는 아이들 살살 달래거나 역할분담, 조정하는 것도 님 아이의 사회성과 리더십 훈련이니 그럼 스킬도 같이 의논하세요~!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처럼 얘기했는데, 당장은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귀에 안들어가는것 같구요. 지금 기말시험 직전이라 이것저것 부담이 컸나봐요. 학교 다니기 할게 많아서 어렵고 힘들다고.ㅜㅜ이따 오면 잘다독여서 같이 하려구요.
어제 좀.일찍 알았으면 그 밤에 그 난리까지는 아니었을건데,이번에 이래저래 큰 경험했네요. 오늘 학교에서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제가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