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달 2인가족 식비 50에 도전했어요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25-06-22 20:25:02

이렇게 구체적으로 금액까지 잡고 실천해본건 첨입니다

2인이라 했지만 근처에 독립해서 사는 큰애도

종종 오고 반찬 가져가고 그러니 3인이겠네요  ㅎㅎ

조금 무리겠지만 일단 50으로 해보자 했거든요

 

결과는   ᆢ가능하네요 ㅎㅎ

식비 줄인다 줄인다 했지만 이렇게 금액을  정해서

구체적으로 실천한건 첨입니다

이러다 또 배달도 하겠지만

오늘 21일인데 일단 성공했습니다 ^^

비법은?  있는 재료 최대한 활용해서 

먹기 입니다 ㅎㅎ

IP : 106.101.xxx.7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크
    '25.6.22 8:29 PM (180.70.xxx.195)

    가능한가요???15년전에도 쌀 김치 다 갖다먹고도 넘 피폐하게 가능하던데요 .맨날 두부. 어묵. 김치 콩나물청국장 것두 국산 못먹고 수입산 이런거만 먹었어요.ㅠ

  • 2.
    '25.6.22 8:33 PM (106.101.xxx.71)

    고기도 생선도 과일도 먹었어요
    직장이 재래시장 근처라 퇴근하며 장봐서 소분해놓고
    활용하고 한그릇음식도 자주 해먹고 ㅎㅎ
    기본 밑반찬은 사서도 먹었네요
    애가 없으니 우유 유제픔 군것질 안하니 가능해요

  • 3. 우리도
    '25.6.22 8:37 PM (175.209.xxx.199)

    우리집도 부부 2인에 식비 50정도 맞추고 있어요.
    주말에 애들이 오기에 장보고 남은거로 주중 먹어도 가능하네요.
    일단 애들이 주중밥을 안먹으니까 50이 가능해요
    신기하더라구요
    식비가 확 준다는게
    감자.양파.고기.야채.다 저령한 시즌이라 그럴수도

  • 4. 우리도
    '25.6.22 8:38 PM (175.209.xxx.199)

    요리는 다양하게 잘만들어 먹는 편입니다.
    보통 저녁 한끼

  • 5.
    '25.6.22 8:47 PM (1.11.xxx.188)

    시장이 근처인게 꿀팁이네요
    장보러 다니는거 힘들어서
    쿠팡 쓰다보니 식비가 좀 올라가더군요

  • 6. 기본 재료가 있우니
    '25.6.22 8:49 PM (14.4.xxx.58)

    그렇죠 저희같이 냉장고 냉동고 거의 비어 있능 집은 다 사야해여

  • 7.
    '25.6.22 8:53 PM (106.101.xxx.71)

    네 맞아요 저는 냉동실 잘 이용합니다
    호박 버섯 양파 썰어서 냉동

    미역국 고기넣고 끓여서 소분해서 냉동해두고
    잡채도 해서 1인분씩 냉동해둬요
    일하다보니 이렇게 삽니다^^

  • 8. 50이면
    '25.6.22 8:58 PM (122.36.xxx.84)

    4인도 충분해요.
    한달에 5만원 정도 외식하고요.
    쌀 20킬로 58000원으로 한달 먹고
    제철 김치 담가 먹거나 포기김치 홈쇼핑에서 10킬로 41000원 하는거 사면 3달먹어요.
    잡곡 섞을거 보리쌀이나 차조기,검정콩 한달분 20000원,
    야채, 과일, 고기류,생선등 다 먹어요.

  • 9. 안돼
    '25.6.22 8:59 PM (112.167.xxx.92)

    고추가루 멸치액젓 기타 액젓 새우젓 쌀 콩 기타잡곡 된장 고추장 집간장 양조간장 기타간장 식초 매실액 참기를 들기름 들깨 참깨 등등 이것까지 일일히 구입하면 50으로 안되요 이걸 양가에 받고 산다면 모를까

  • 10. 윗님
    '25.6.22 9:06 PM (122.36.xxx.84)

    그런건
    매일 사는게 아니라 떨어지면 사고
    고추가루도 10월쯤 많이 나올때 3킬로 47000원에 사서
    냉장실에 두고 먹어요.
    된장,고추장도 1+1 2리터 짜리 사면 1년 먹고요.
    참기름 들기름 즁국산 방앗간 가면 소주병 만원해요.
    주로 식용유 사용하니 5개월 먹는거 같아요.
    간장도 1.8리터 503인가 작은거 붙여주고 2만원도 안해요.
    식초야 2천원임 1년 먹네요.

  • 11.
    '25.6.22 9:10 PM (106.101.xxx.71)

    양념은 다 사요 쌀도 사구요
    잡곡밥 선호 안하고 쌀밥 먹지만 가끔 콩류도 사요
    그냥 버리는 재료 없이 있는재료 챙겨 먹으니 되더라구요
    이젠 이렇게 할려구요 ㅎㅎ

  • 12.
    '25.6.22 9:11 PM (211.217.xxx.96)

    아직 10일남았는데 얼마 남아있어요?

  • 13.
    '25.6.22 9:15 PM (106.101.xxx.71)

    오늘 장본거로 담주는 먹을거 있고요
    6만원 있으니 충분히 가능해요
    아끼자 아끼자 생각하는거 보다 금액을 정하는게 더
    효과적이더라구요

  • 14. 근데
    '25.6.22 9:35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아껴요?
    먹는 거까지 아끼면 다른 건 더 아낀다는 건데
    왠만큼은 써야죠.
    돈이 그렇게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아끼다가 병 들까 걱정 되네요

  • 15. kk 11
    '25.6.22 9:36 PM (114.204.xxx.203)

    생필품 같이 장본건 빼고요?

  • 16.
    '25.6.22 9:43 PM (106.101.xxx.71)

    그쵸 순수한 식비만요 해보니 가능했어요 저도 가계부를 안쓰다보니 항상 초과였어요

  • 17. kk 11
    '25.6.22 9:49 PM (114.204.xxx.203)

    순수 식비면 가능해요
    저희도 50 이하일거에요
    남편 밖에서 쓰는건 빼고요

  • 18.
    '25.6.22 9:49 PM (121.167.xxx.7)

    50 될 것 같아요.
    영양적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버리는 것 없이 검소하고 효율적인 식생활인 듯 합니다.
    저희 집은 성인 넷인데 컬리, 마트 배달, 동네 슈퍼..이용 횟수나 금액을 보면 장보기는 60~70 정도 되어요.
    문제는 배달 음식, 외식이에요.ㅠ

  • 19. 000응ㅇ
    '25.6.22 9:52 PM (182.221.xxx.29) - 삭제된댓글

    응원해요
    저는 먹는게.인생의 낙이라 오직 먹는거로 승부봅니다
    한달 200은 써요

  • 20. ..
    '25.6.22 10:57 PM (125.247.xxx.229)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에 퇴직하고 살림에 집중하고있는데요
    일할때는 시간이없고 피곤하니까 외식도 많이하고 대형마트가서 주말에 이거저거 사다
    나르면서
    썩혀 버리는것도 많았었는데
    요즘은 주변 식자재마트랑 재래시장 이용하며 외식 거의안하고 제손으로 다 만들어 먹거든요
    3식구인데 50만원정도 드는거 같아요
    이전에는 생활비가 한달 500은 꼬박 나갔었는데(애들보험료,청약저축포함. 이젠 애들취직해서 다 가져감)
    제가 마음먹고 알뜰하게 사니 200가지고도 오히려 남아 생활비통장에 잔고가 조금씩 늘어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848 요것 태몽은 아니겠죠? .. 03:01:39 74
1729847 예지몽 꿈 ㅇㅇ 02:48:24 162
1729846 이재명 대통령.국무회의 공개 지시.. 5 02:44:08 389
1729845 소년이 온다... 박찬욱이 연출하면 2 ㅇㅇㅇ 02:34:56 295
1729844 (사례 펌) 학폭은 피해자만 당하는 구조네요. ... 02:04:36 274
1729843 윤석열 지지 카페에서 7 ... 01:59:38 700
1729842 한국의 사회적 갈등과 불행의 정도는 전 세계 최고 수준 1 01:58:24 235
1729841 언론 흙수저 이재명 대통령 3 .,.,.... 01:48:06 415
1729840 절전 멀티댑을 껐는데도 전기가 흐르네요 1 ㅇㅇ 01:34:44 349
1729839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원내대표 다르긴 다르네요.ㅎㅎ 2 지랑스러워~.. 01:28:23 710
1729838 미지의 서울 너무 재밌어요 2 ... 01:24:02 956
1729837 조별 수행평가인데, 아이가 혼자 하다 힘들어 할때 어떻게 하나요.. 17 -- 01:11:55 832
1729836 배우자감 첫번째 조건은? 6 01:09:36 866
1729835 이런 질문 받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3 담담한 01:00:25 509
1729834 호주 총리도 나토정상회의 불참 결정 17 ... 00:53:54 1,952
1729833 너무 안맞는 엄마 4 ,,, 00:50:38 889
1729832 네이버페이 줍줍 (많음) 5 ..... 00:46:34 523
1729831 호로무즈해협 봉쇄하기로 이란의회가 의결 1 ... 00:44:01 779
1729830 최진실 딸 보셨나요? 1 에고 00:41:39 2,454
1729829 석열과 트럼프 네타냐후 1 훌루 00:35:43 548
1729828 제3차 오일쇼크 오는거 아니에요? 6 .... 00:21:51 1,700
1729827 유가 130달러 갈수도... 3 ㅇㅇ 00:19:39 1,124
1729826 결혼은 장려하지만 안될결혼은 안해야.. 5 .... 00:18:02 1,183
1729825 자식은 복불복이네요 2 ㅍㅊㅊㅌ 00:17:04 1,612
1729824 내란당이 진짜 못봐주겠네 7 내란당 00:11:39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