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고 이사하니 몸이 너무 힘드네요

조회수 : 3,117
작성일 : 2025-06-22 18:12:23

어제 이사했는데 비고오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아무리 포장이사 한다해도 신경쓸일이 한두개도아니고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지금까지 대충 정리했는데 속이 안좋아 아무것도 

못먹고 있어요 ㅠ

IP : 211.36.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5.6.22 6:14 PM (221.138.xxx.92)

    천천히 하세요.
    체력이 엄청 약하신가봅니다.
    영양제 주사라도 한 대 맞으셔요. 반짝 합니다.

  • 2. 이사하고
    '25.6.22 6:19 PM (112.169.xxx.252)

    국률은 수액맞는거예요

  • 3. 빛나는
    '25.6.22 6:25 PM (180.80.xxx.87)

    글죠 포장이사해도
    다시 내손 거쳐 정리 해야하고
    이사하고 또 들어오는 새물건들이 있고
    청소 맡겨도 시원찮아 다시 쓸고 닦고
    좀 내집같다 싶으려면 보름은 걸리더라구요
    하자처리하고 구색맞추고 이것저것하면
    한달내내 몸살지기구요
    윗님 말씀대로 영양제하나 맞구
    살살하세요

  • 4. 에구
    '25.6.22 6:30 PM (123.212.xxx.149)

    비오는 날이라 더 힘드셨겠어요.
    전 몇해전 여름에 이사했는데 진짜 죽을 맛.
    이사해주시는 분들께도 죄송하더라구요.
    웬간하면 여름에는 이사안하는 걸로... 너무 힘들어요

  • 5. 어머나
    '25.6.22 6:44 PM (14.49.xxx.19)

    공감되요 따뜻하게 이불덮고 며칠쉬세요
    이사 너무 저도 힘들었어요

  • 6. ....
    '25.6.22 6:55 PM (61.83.xxx.56)

    예전에 이사 많이 다녔는데 작년에 10년만에 이사하고 한달 앓아누웠어요.ㅠ
    무리하니 면역 떨어져서 아픈게 오래가더라구요.
    쉬엄쉬엄 천천히 정리하세요.

  • 7. ...
    '25.6.22 7:29 PM (219.254.xxx.170)

    그래서 나이드니 돈을 써야 하더라구요.
    청소도 제가 못해요. 이사청소 꼭 해야 하고,
    이것 저것 고민 돌하고 버릴거 버리고 살거 사고.
    그래야 좀 편해요

  • 8. ㅡㅡㅡㅡ
    '25.6.22 7:34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나이 들수록 이사 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 9. 이사후정리와적응
    '25.6.22 7:48 PM (58.234.xxx.182)

    이사후에 정리와 새로운동네 새로운 이웃 새로운 아파트규칙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게 힘들지요.나이가 들어갈수록 뿌리내리며30년이상.살고싶어요.

  • 10. ......
    '25.6.22 8:05 PM (121.137.xxx.26)

    저도요.
    이사한날 급체해서 이사하다말고 토하고
    방구석에 널부러져 있었던 기억나요.
    나이먹으니 이사가 예전같지 않고 너무 힘들더군요.

  • 11. 이사도
    '25.6.22 10:34 PM (70.106.xxx.95)

    나이들면 이사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091 식탁예절 가르쳐주세요 김먹는 6 2025/07/04 2,868
1732090 외벽과 닿아있는 안방 제습해줘야 할까요 3 습기 2025/07/04 887
1732089 오늘 주식 왜 이래요?? 18 ... 2025/07/04 15,612
1732088 와병중이신 아버님 은행업무 15 11502 2025/07/04 2,969
1732087 저축은행 5천미만 예금 괜찮을까요? 4 저축은행 2025/07/04 1,637
1732086 유튜브강의 이어폰안꼽고 들을만한 곳 12 유튜브강의 2025/07/04 1,192
1732085 82 어느님이 올려 주셨던 건설사와 언론의 유착관계.. 4 2025/07/04 1,310
1732084 고부 갈등 있을 때 아들이 양쪽에 같이 뒷담해주는 거 7 ... 2025/07/04 1,647
1732083 해수부 부산 이전의 의미 5 asdf 2025/07/04 2,030
1732082 김건희-노상원 비화폰 통화 12.3 내란 전부터 수시로 11 몸통은거니 2025/07/04 2,530
1732081 대전충청 타운홀 미팅에 대전시장, 도지사 불참??? 13 2025/07/04 2,317
1732080 여름에 속옷 입으세요 ? 36 aa 2025/07/04 5,709
173207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검찰개혁과 내란청산의 길, 끝까지.. 7 ../.. 2025/07/04 946
1732078 십자수 이야기보니 6 연두 2025/07/04 1,475
1732077 식세기 세제 추천글 읽고 구입했는데 너무 미끌거려요 15 추천 2025/07/04 2,145
1732076 국가검진 본인부담없다면서 돈 많이 내네요 17 복잡미묘 2025/07/04 3,800
1732075 인스타에 어떤 의사부인 68 2025/07/04 20,650
1732074 李대통령 지지율 65%…민주 46%·국민의힘 22%[한국갤럽] 7 o o 2025/07/04 1,885
1732073 의류 기부처(강원도) 정보가 있었는데 글을 못찾겠어요 2 강원도 2025/07/04 349
1732072 3년전 코요태 사주 5 ... 2025/07/04 6,105
1732071 오랜 우정이 끊어지는 경우 3 ㅇㅇ 2025/07/04 2,751
1732070 샴푸 브러쉬 쓰면 빠진 머리카락 훑어낼수 있을까요 1 2025/07/04 493
1732069 가을 전세대란 불지르며 정책나오고 점점 월세화 예상 26 이정권은 2025/07/04 3,116
1732068 내린수괴 윤거니 친윤검사들 승진 절대 안됩니다!!! 3 ㅇㅇㅇ 2025/07/04 686
1732067 아이큐 100미만인데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 13 00 2025/07/04 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