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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해서 혼자 사시는 분들

조회수 : 5,296
작성일 : 2025-06-22 17:16:15

직장 사람들은 알고 있나요? 혹시 우습게 여기고 이남자 저남자 들러붙진 않는지.. 궁금해요

IP : 58.79.xxx.6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ghh
    '25.6.22 5:18 PM (106.101.xxx.175)

    정말 궁금하네요 남의 인생에 그 관음증이

  • 2.
    '25.6.22 5:18 PM (58.79.xxx.64)

    저도 이혼하려고 해요

  • 3. ㅁㅁ
    '25.6.22 5:18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본인 할탓이에요
    여지를 주면 똥파리 끼는거고

    전 사별인데 술한잔 하자 어쩌자 농담인양 수작걸어오면
    까놓고 말했어요
    난 남의 영감에게 관심이없습니다

  • 4. 아무나
    '25.6.22 5:27 PM (118.235.xxx.144)

    이혼했다 찝쩍 거리지 않아요. 이혼했다고 이사람 저사람 하고 식사하고 술마시지 않음

  • 5. ...
    '25.6.22 5:27 PM (220.75.xxx.122)

    젊으시면 이혼 사실 숨기세요. 주변에 40대 초에 이혼한 사람 있었는데 부인하고도 알고 지내는 남자가 이혼 사실 안후.연애하자고 집적거리더랍니다. 일관계로 얽혀서 욕은 못해줬믄데 넘 충격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사회적으로 아주 인정받는 사람이었거든여

  • 6. 사별,이혼
    '25.6.22 5:29 PM (1.235.xxx.138)

    똥파리들 엄청 꼬여요,
    이왕이면 혼자된 사실을 말 안하는게 좋습니다.
    저 아는 지인도 혼자되었는데 정말 같이 어울리던 친한분 남편이 추근...너무 충격이었음

  • 7. 그냥
    '25.6.22 5:29 PM (121.137.xxx.192)

    말안했어요. 사생활인데 굳이 말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 8. ㅇㅇ
    '25.6.22 5:33 PM (118.235.xxx.75)

    똥파리들은 유부녀에게도 들이댄다고
    여기 82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물며 이혼

    그냥 결혼 유지 중인척 하셔요

  • 9. 젊으신가
    '25.6.22 5:33 PM (49.167.xxx.114)

    봐요
    전50대이고 여자들만 있는직장이라
    남자를 만날일자체가 없네요
    원하지도 않고

  • 10. ..
    '25.6.22 5:33 PM (1.235.xxx.154)

    사람좋아하는 친구는 누구든 만나는거같고
    아닌 친구는 전혀없어요

  • 11. ㅎㅎㅎ
    '25.6.22 5:35 PM (39.123.xxx.83)

    암내는 있는대로 풍기고
    똥파리 붙는다고 난리법석하는 여자 봤네욬ㅋㅋㅋ
    가만 있음 뭐 어찌 알고 들이대겠어요

  • 12. ...
    '25.6.22 5:47 PM (221.167.xxx.164) - 삭제된댓글

    자기중심 없고 노는물 구리면 그런일 많을수도
    저기록한 환경관리도 좀 하시고

  • 13. ,,
    '25.6.22 5:48 PM (221.167.xxx.164)

    자기중심 없고
    속한 환경 구리면 그럴수도.

  • 14. ..
    '25.6.22 5:56 PM (118.235.xxx.138)

    이혼했다고 아무나 찝쩍대는 건 아니고여. 전 다른 팀 팀장이 이혼했다고 들었는데. 그냥 좀 다들 짠하게 생각합니다. 직접 앞에다 대놓고 말하진 않아도 뒤에서 얘기해요. 회사엔 말하지 마세요. 우선 뒤에서 이혼한 그 분.. 으로 얘기 시작되요.

  • 15. 씁쓸...
    '25.6.22 5:59 PM (211.234.xxx.115)

    전 30대 중간쯤 이혼을 한게 아니고
    남친과 헤어졌는데(동호회 커플)
    평소에 지적이고, 젠틀하고, 점잖음으로 동호회에서
    평이 좋기로 손가락에 꼽는 50대 아저씨가
    젤 먼저 들이댑디다.
    같이 저녁먹자, 음악회가자, 드라이브하자...등등으로

  • 16. ㅡㅡ
    '25.6.22 6:02 PM (112.169.xxx.195)

    굳이 알릴 필요없음

  • 17. 드럽
    '25.6.22 6:03 PM (23.106.xxx.54) - 삭제된댓글

    더러운 얘기 하나 잠깐 해드림......

    집주인 부부 중에 아저씨가 돌아가셔서 여자(집주인) 혼자 남았는데.
    세입자 홀아비 남자가 월세가 밀리는거에요.
    원래도 밀리던 사람이라 늘 그랬듯이 "아저씨 입금해주세요" 라고 문자 남기고 했는데.
    남편이 사망한 뒤로는 집주인 여자한테
    그 홀아비 남자가 자꾸 상욕을 섞어서 문자를 보내더랍니다...

    참다참다가 그냥 폭력적으로 구는가보다 하고 그 폭언을 참기가 힘들어
    집주인 여자가 남동생 시켜서 따져달라고 했는데
    그 홀아비 남자가 싹싹 빌면서
    자기가 여주인한테 마음이 있는데
    상욕하면서 문자 보내면 박력있는 남자처럼 보일까봐 썸탈 수 있을까봐 그랬다네요.
    문자 수위는 입닥쳐 ㅆㅂㄴ아 이런거.. 황당하죠?

    홀애비 무직 알콜중독 찌질남도 들러붙더란 뭐 그런 얘기긴한데........
    그래도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굴건 아니죠.. 이혼하시고 그냥 칼같이 구세요..

  • 18. 드럽
    '25.6.22 6:10 PM (23.106.xxx.54)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은 아는 얘기라 지움

  • 19. 옛말에
    '25.6.22 6:53 PM (211.235.xxx.4)

    과부라면 지나가는 거지도 찍접댄다는 말이
    있대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 20.
    '25.6.22 7:11 PM (175.115.xxx.168)

    말하지마세요. 이혼한 지인보니 뜬금없는 사람들이 아닌 남편과 친분있는 사람들, 친척들이 찝적거리더라구요
    지인은 공기업 다니고 직급도 높은데, 사람 쉽게보더군요

  • 21. 777
    '25.6.22 7:14 PM (119.67.xxx.122)

    주변이 교양있는 사람들이고 본인이 처신 잘하고 당차게 잘 살면 안 그래요~^^다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 것임

  • 22. 진짜
    '25.6.22 7:33 PM (222.236.xxx.112)

    미친놈들인게
    저희아빠 돌아가시고, 아빠친구가 엄마한테 연락와서
    남자소개해주겠다함.

  • 23. ...
    '25.6.22 7:34 PM (59.19.xxx.111) - 삭제된댓글

    저는 30살에 결혼해서 1년만에 이혼하고 그 후로 쭉 혼자 지금 45살이예여
    집에서 일을 해서 사람 만날 일이 없고 친구들이나 가족들 가끔 만나는 것 외엔 남자 볼 일이 없어요.
    그래서 그 누구도 찝쩍 댈 일도 없구요 ㅋㅋㅋ
    근데 2년전쯤 너무 집에만 있으니 우울하고 확력을 찾고 싶어서 주 3회 정도 3-4시간 브런치 카페 알바를 했는데 거기 남편이 찝적댄 적 있는거? 초반에 싹뚝 잘라내서 말았지만 그거 말곤 없었어요.
    이혼 후 나가서 일한것도 처음이었고 그 후론 다시 제 일이 바빠서 알바 그만 두고 제 일만 집에서 하니 또 남자건 여자건 볼 일이 없네용.
    남자가 뭔지도 기억이 안나여 ㅋㅋㅋㅋ

  • 24. ㅇㅇ
    '25.6.22 7:47 PM (182.221.xxx.82)

    말하지마세요
    그냥 주말부부라고 해요

  • 25. ㅎㄹㅇ
    '25.6.22 8:26 PM (221.146.xxx.162)

    말하지마세요
    그런말은 한다리 건너가면서 안주거리 되고 씹혀요
    한개도 이득될 일 없으니 끝까지 숨기시길

  • 26. ..
    '25.6.22 8:29 PM (61.39.xxx.253)

    남자들은 껄떡거리고
    여자들은 경계하고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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