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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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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결혼할 남친

ㅇㅇ 조회수 : 8,216
작성일 : 2025-06-22 16:57:29

딸아이가 남친이 있는데  인사 오고싶어해요.

직업은 둘다 좋구요. 살짝 빠른감은 있는데 결혼을 반대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원래 인사올때 돼서도 남친 부모님이 뭐하시는지 모르고 그러나요? 몇해전에 본가인 지방에 내려가서 사신다는 얘기만 듣고 나머진 딸아이도 모르네요. 

저희는 남편이 전문직이라 딸애 남친이 알고있고요. 

저희가 결혼때도 그렇고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도움은 많이 줄 생각이긴한데..대충 어찌 사는지는 알고싶은데 전혀 모르겠어요. 상견례는 요샌 식장잡고 결혼식 코앞에 한다니 큰의미가 없을것 같구요. 

연애결혼이라 둘이 잘맞는다니까 좋게 생각을 하곤 있는데 인사오고 식장부터 잡으려는거 같은데..이렇게 진행해도 되는건지 싶네요. 

요새 결혼할때 어떻게들 하나요? 집문제도 그냥 아이들 통해서만 듣는거죠?

 

IP : 211.235.xxx.20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2 4:59 PM (58.140.xxx.182)

    따님도 모른다는건 이해가 안가는데요?

  • 2. ㅇㅇ
    '25.6.22 5:00 P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인사오면 물으셔야죠
    부모님 직업 고향 형제관계 형제들 직업


    근데 집안에 무당 있었는지 여부는
    본인도 모를 수 있고 말 인할 수 있어요
    이래서 위험하죠

    탐정 고용하거나
    지역 인맥 통해 알아보거나 하는데
    아무래도 한계가
    있죠

  • 3. ---
    '25.6.22 5:00 PM (218.39.xxx.2)

    이상한데요. 결혼 얘기 나오는데 가족상황을 모른다는건.. 좀..

  • 4. ㅇㅇ
    '25.6.22 5:01 PM (211.235.xxx.63)

    못물어봤다네요 대놓고 부모님 뭐하시냐 물어보기가 그렇다고..그래도 인사오기전에 물어봐야겠죠?

  • 5. ㅇㅇ
    '25.6.22 5:01 P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따님도 모른다는건 이해가 안가는데요?


    의외로 순수한 사랑 추구하면서
    안 물어볼 수 있어요
    지인은 남편 학벌도 모르고 결혼함
    결국 이혼

  • 6. 묻기전에
    '25.6.22 5:02 PM (59.7.xxx.113)

    남친이 말을 해야죠

  • 7. ㅇㅇ
    '25.6.22 5:03 PM (211.235.xxx.200)

    형제는 어떤지 알아요. 직업이 뭔지도 알구요. 부모님만 몇년전 본가인 지방에 가셨다니 은퇴해서 내려간건가 싶기도 하구요.

  • 8. ....
    '25.6.22 5:04 PM (118.235.xxx.42)

    남자들은 어필될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다 말해요
    결혼까지 얘기할 정도면 자기 모아둔 돈 얼마다 집은 없지만 전세는 가능할거 같다 등등 말하면서 자기한테 유리한 거라면 사돈의 팔촌이 국회의원이다 이런것도 술술 말합니다

  • 9. ㅇㅇ
    '25.6.22 5:04 P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다 물으셔야 해요 이 참에

    알건 알아야죠

    껄끄러워도 우리도 묻겠네 하세요

  • 10. ....
    '25.6.22 5:05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둘 다 전문직이고 어리면 남자 치곤 어린 나이에 결혼 서두르는 건데 자기 수준에 원글님 딸 같은 수준 못 만난다 생각해서 서두르고 있을 수도요

  • 11. 인사오면
    '25.6.22 5:05 PM (217.149.xxx.219)

    그때 다 물어야죠.
    그러라고 부모가 있는거죠.
    본관부터 다 물어보는게 국룰.

  • 12. ㅇㅇㅇ
    '25.6.22 5:06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궁합음 꼭 보세요
    종교 있으셔도

    제 지인… 이 결혼 하면 남자가 죽는다
    이랬는데 콧방귀 뀌고 결혼 강행

    정말 남자가 2년만에 죽었어요

    궁합 그 이후로 그 가족은 믿더군요

  • 13. 지긋지긋
    '25.6.22 5:12 P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남편 2년내 죽는다고
    시엄니가 엄청 반대햇는데
    20년째 잘살아요
    그딴데 돈쓰지 마세요

  • 14. ..
    '25.6.22 5:12 PM (1.235.xxx.154)

    직업은 은퇴해서 없을수는 있죠
    저희가 그래요
    하지만 이전에 뭐하셨는지는 알아야죠
    따님이 미리 물어보고 알려달라해야하지않을까요
    그거 안다고 결혼반대하실건가요
    부모고향이 서로 앙숙인 지역이래도
    자식은 서울서 둘다 학교 다녀서 그냥 결혼시키더라구요
    저는 아이에게 제가 궁금한거 다 물어보랬어요

  • 15. 아니
    '25.6.22 5:12 PM (1.227.xxx.55)

    결혼 생각까지 있으면 당연히 물어봐야죠.
    지금은 은퇴를 해서 그런가요.
    그래도 대충은 알아야죠.
    그래야 상견례 할 때 감안해서 얘기도 하죠.

  • 16. 딸이
    '25.6.22 5:13 PM (118.235.xxx.148)

    더 좋아하는거네요. 물어보면 속물로 보일까봐 못물어보는거죠

  • 17. ㅇㅇ
    '25.6.22 5:13 PM (118.235.xxx.247)

    실제 시돈댁 학력, 예전 직업 모르고 결혼시키는 집
    꽤 될걸요?

    그낭 전직 상업… 이런 식으로만 막연히 자녀통해 듣거나

  • 18. 22222
    '25.6.22 5:14 PM (180.69.xxx.152)

    남자들은 어필될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다 말해요
    결혼까지 얘기할 정도면 자기 모아둔 돈 얼마다 집은 없지만 전세는 가능할거 같다 등등 말하면서 자기한테 유리한 거라면 사돈의 팔촌이 국회의원이다 이런것도 술술 말합니다

    22222222222222

  • 19. ㅇㅇ
    '25.6.22 5:16 PM (112.170.xxx.141)

    인사 오기 전 따님이 남친에게 물어보라 하세요.
    처음 보는 사이에 부모직업이나 상황 물어 보고 답하는 거 어렵고 불편하지 않나요?
    사귀는 사이 결혼할 사이에 그정도 기본정보도 주고받지 않는 거 제 기준에서는 ??합니다.
    부모님은 은퇴하신거야? 연인끼리 이정도 물어 보는 게 왜? 어려울까요

  • 20. 상견례
    '25.6.22 5:19 PM (118.235.xxx.42)

    그거 어느 정도 허락을 한다는 하에 하는 정상회담 같은 건데
    물밑에서 정보는 어느정도 알아야죠

    그것도 요령있게 못 물어보는 사이면
    결혼해서 따님이 휘둘려요.....

  • 21. ㅇㅇ
    '25.6.22 5:20 PM (125.179.xxx.132)

    저같아도 부모님이 궁금해하시더라 하며 딸에게 시키겠어요

  • 22. 상견례
    '25.6.22 5:23 PM (118.235.xxx.42)

    연습해보라고 하세요 속물적인 거 아니라고
    그집 상황이나 성향을 대충 알아야 대화거리라도 준비해 가죠 ㅡㅡ 초면에 대뜸 사위 후보감 보고 신상 캐는 건 쉽나요 당사자인 딸이 한번 브리핑을 싹 해야지

  • 23. ///
    '25.6.22 5:25 PM (218.54.xxx.75)

    요즘 애들 특징이네요.
    자기들 외엔 별관심이 없고 안다고 해도
    자기와 별상관없다... 생각하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도 물어보면 들은 적 있는데 뭐더라?
    이래요. 지들외엔 관심과 친밀함이 없더라고요.

  • 24. 만났을 때
    '25.6.22 5:26 PM (222.111.xxx.11)

    물어보세요.
    저도 남편 사귈 때 몰랐다가 남편이 저희 부모님 만날 때 물어보셔서 알게되었어요.

  • 25. ㅇㅇ
    '25.6.22 5:31 PM (14.5.xxx.216)

    은퇴 하기전에 뭐하셨는지 물어보라 하세요
    결혼할 사이에 왜 못물어 보나요
    딸이 속물같이 보일까 못물어 보면 부모님 핑계대고 물어보라
    하세요
    부모님이 궁금해 한다고요

    형제는 뭐하는지 안다고 하니 부모님얘기는 일부러 안하고
    있는거 같네요

  • 26. ㅇㅇ
    '25.6.22 5:33 PM (14.5.xxx.216)

    자기들끼리 알아서 한다 해도 서로 가정형편은 다 알아요
    결혼 준비 하면서 서로 오픈하니까요
    부모님 직업도 가정형편도 모른다니 좀 이상하긴 해요

  • 27. 음?
    '25.6.22 5:46 PM (218.159.xxx.228)

    이상해요. 하물며 연애 시작하면서부터도 부모님 직업정도는 대화하면서 공유하게되잖아요. 회사를 다닌다든가 자영업이라든가. 인사오고 싶다면서 부모 정보를 저리 모른다? 일반적이진 않아요.

  • 28. ..
    '25.6.22 5:49 PM (218.50.xxx.102)

    그걸로 결혼을 엎을순 없어도 물어는 보세요. 돈이 많고 적은건 떠나 은퇴하고 내려간건지 직장이직인지 나이 등 그 전엔 뭐하셨는지 자연스레 물을수 있지 않나요?

  • 29. ㅇㅇ
    '25.6.22 5:51 PM (59.13.xxx.164)

    이상하긴한데..
    오고싶어한다니 오면 물어보세요
    사실 결혼 생각있는 사이면 부모가 물어봐도 될듯요
    뭐하시냐 집은 어쩔 생각이냐..

  • 30. 결혼전에
    '25.6.22 5:53 PM (59.7.xxx.113)

    양가 부모님의 노후대책상황까지는 대충 알고 가지 않나요

  • 31. ㅡㅡ
    '25.6.22 5:59 PM (112.169.xxx.195)

    결혼전에는 모르죠.
    시가 문제가 결혼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많이 끼치는줄..
    상대방 집안 상황 꼭 확인해야 함

  • 32. 이상해요
    '25.6.22 6:02 PM (112.184.xxx.188)

    사귀면서 부모님이 무슨일을 하셨었는지 현재 어떻게 지내시는지 말한 적이 없다는건데 그정도면 감춘거 아닌가요? 가족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이야기잖아요.

  • 33. ..
    '25.6.22 6:11 PM (61.83.xxx.56)

    결혼할 사이에 그정도로 모르는건 뭔가 이상해요.
    남친이 뭔가 숨기는게 있다던가 아님 딸이 알면서도 말안하던가 그런느낌.
    남자가 어떻게 자라왔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한다건 좀 말이 안돼요.

  • 34. kk 11
    '25.6.22 6:24 PM (114.204.xxx.203)

    인사 올 정도면 서로 말 해야죠
    60대면 은퇴해서 무직일수도요

  • 35. 대학생아이
    '25.6.22 6:32 PM (1.235.xxx.138)

    사귀는 집 부모가 뭐하는지도 줄줄이 지 입으로 말하는데...어떻게 결혼을 앞두고 모를수가 있나요. 뭔가 따님이 아는데 숨기는 늬앙스 아닐까요?

  • 36. ...
    '25.6.22 7:18 PM (118.235.xxx.147)

    근데 딱히 어필할 부분이 아니고( 어필이 되는 직군도 소수긴하니까)
    따님도 안물어보고 둘이 몇살인진모르겠으나 연애에만 폭 빠져있었으면 모를수도있죠. 물어봤는데 우물쭈물 넘기더라면 이상하지만
    따님도 그걸 물어본적이없어서 모르는거면 그냥 그부분까진 딸도 별생각이 없었던거죠. 이번에 물어보라고 하세요.
    지방가있다고 하셨는데 거기서 일하시냐 은퇴하신거냐.. 예전에는 무슨일하셨나.. 자연스럽게.

  • 37. 대학생
    '25.6.22 7:20 PM (223.38.xxx.218)

    대학생 애들 연애할 때도 시시콜콜 이야기 주고받던데
    결혼 얘기 오가면서 아는 게 없다는 게 말이 되나요?
    통장 사본 공개하라는 게 아니라
    가족력 직업 자가 여부 정도는 알고 진행해야죠.

  • 38. ㅡㅡㅡㅡ
    '25.6.22 7:37 PM (58.123.xxx.161)

    너무 이상해요.
    집에 인사하러 오면 물어 보세요.

  • 39. ditto
    '25.6.22 8:12 PM (114.202.xxx.60)

    딸이 먼저 내려가서 어떤지 보고 오라 그러세요 그러면서 그 김에 남친에게도 이 기회에 허심탄회하게 물어보고. 저 아는 사람이 이 방법으로 해서 일단 결혼은 파토냈습니다 제가 봐도 파토낸 게 맞는 결혼이었어요

  • 40. 2222
    '25.6.22 8:17 PM (211.205.xxx.145)

    딸이 먼저 내려가서 어떤지 보고 오라 그러세요 그러면서 그 김에 남친에게도 이 기회에 허심탄회하게 물어보고. 저 아는 사람이 이 방법으로 해서 일단 결혼은 파토냈습니다 제가 봐도 파토낸 게 맞는 결혼이었어요222222
    너무 이상한 상황 맞아요.
    아무리 직업이 부부전문직이어도 시댁이 개천이면 평생 현금지급기 노릇 하고 살아야 해요.
    최소 그정도는 아니어야 합니다.

  • 41. 지금
    '25.6.22 8:22 PM (1.232.xxx.64)

    지금 무직인 건 괜찮지 않나요? 그리고 예전에 뭐해먹고 살았나 기본적인 정보도 없는데 사위 후보 앞에서 무슨 말을 조심해야 할지 이런 거 어떻게 알아요

  • 42. ..
    '25.6.22 8:54 PM (211.36.xxx.134)

    생각보다 별로일거예요. 남자들 자랑쟁이들인데 말 안하는게 좀 안좋은 싸인 같네요. 재벌이라 숨기는건 아닐테고. 꼭 알아ㅇ보세요.

  • 43. ㅇㅇ
    '25.6.22 9:11 PM (122.153.xxx.250)

    야무진 여자애들은 미리미리 다 물어봅니다.
    뭐하시냐? 뭐하셨나? 계속 시골에 사신거냐,
    내려가신거냐? 내려간거면 가기 전에 어디서 살았냐?
    (이 부분은 대충 남친 졸업한 초중고 물어보면 가늠 가능)
    고등은 실력에 따라 전사고, 특목고 갈 수 있으니,
    초중학교로 꼭!
    지금 남친 주거 상황, 해외 경험, 저축액,
    부모님 노후상황..등등등..
    야무진 친구들은 본인이 궁금해서라도 다 물어봅니다.

    원글님 케이스는 따님이 넉넉한 집에 살아서,
    냉혹한 현실을 잘 모르네요.
    원글님네가 충분히 지원 가능하다면,
    남친의 성정과 직업에 믿음이 간다면,
    너무 캐묻지마시고 허락해주세요.

  • 44. ..
    '25.6.22 9:17 PM (106.102.xxx.173)

    딸은 남친을 어려워하는건가요? 왜 여지껏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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