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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른쪽아래옆구리가 새벽부터 아침까지 너무아픈데요

내과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25-06-22 15:23:10

한달전부터 오른쪽아랫배가 아파서 내과에갔더니 맹장아니라고 이상없다했어요

근데 계속아픈데 아랫배에서  골반뼈 튀오나온 부분 앞뒤로(옆구리에서 수정했어요. ) 아프면서 새벽부터 아침까지 너무 아파서 일어나기 힘들어요

시간지나 오후에는 괜찮아지구요

내과? 부인과? 정형외과? 어디를 가봐야할까요?

대장내시경을 3년전에 했는데 다시해볼까요? 

IP : 1.227.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2 3:26 PM (106.101.xxx.71)

    옆구리 아픈건 신장쪽?신우염도 아프답니다

  • 2. 전신
    '25.6.22 3:26 PM (112.162.xxx.38)

    해보셔야 할것 같은데요. 입원해서 해보세요

  • 3. 혹시
    '25.6.22 3:27 PM (118.221.xxx.51)

    결석아닌가요? 몇년전에 밤에 너무 아파서 막 굴러다니다가 낮에는 또 멀쩡하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결석이었어

  • 4. ...
    '25.6.22 3:27 PM (39.118.xxx.173)

    난소, 췌장, 담낭 염일 가능성도 있으니.
    산부인과 가보시고 이상 없다 하면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빠른 진료가능, 30만원 대 병원비 예상ㅠㅠ)로 가서 초음파 해보세요.

  • 5. ㅁㅁ
    '25.6.22 3:29 PM (112.187.xxx.63)

    수년전 제가 밤새 불길하게아파 맹장전문?기쁨 병원인가 갔더니 맹장아닌것도
    콕 찝어 내더라구요
    맹장아니다 췌장에 뭣이 보인다 얼른 큰병원가라
    그냥 집 근처 대학병원 갔더니 교수들이 모여 맹장인데 맹장인데 하더니
    나중에 하는말 이병원에 이거 찝어낼 의사없어요 하는데 할말이없어짐

    다행이도 췌장암은 아니었고
    장간막 (장 사이 사이 염증이 확 덮여있다고 )

  • 6. ca
    '25.6.22 3:30 PM (39.115.xxx.58)

    담석증으로 인한 통증도 밤에만 아프고 낮에는 멀쩡해지는 특성이 있어요.

    그런데 아랫배면… 잘 모르겠네요. 담석은 명치나 등이 아파서..

  • 7. . .
    '25.6.22 3:33 PM (1.227.xxx.201)

    결석도 의심 해 보세요
    저도 옆구리가 꿍하게 아픈데 못참겠고
    병원가서 소변검사도 해보고 신우신염 의심
    진통제 처방해줬는데 하나도 안들어서
    결국 119타고ㅇㄷㅇ급실가서 ct찍으니 결석이었어요
    담날수술하기로 했는데 밤새 입원실에서 맞은 수액이 효과가 있었는지 새벽에 소변으로 나왔어요

  • 8. 내과
    '25.6.22 3:39 PM (1.227.xxx.5)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옆구리아래쪽이에요
    골반뼈 튀어나온부분에서 앞뒤로요
    내일 내과가서 검사해달라고 하겠습니다

  • 9. ditto
    '25.6.22 3:42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ct한 번 찍어 보셔야 겠어요 게실염도 한 번 의심해 보세요

  • 10. 어쩌면
    '25.6.22 3:44 PM (222.119.xxx.18)

    대상포진 진행 중일수도.

  • 11. 등쪽이면
    '25.6.22 4:00 PM (180.66.xxx.192)

    신장일 수도
    신장결석이면 정말 무지하게 아파요..

  • 12.
    '25.6.22 5:15 PM (49.172.xxx.18)

    골반염?
    제가 그 증상이어서 산부인과갔더니 외과가보라고
    결론은 저는 맹장염이어서 수술했어요
    근데 증상은 산부인과쪽 통증이라 골반염인가했어요

  • 13. .....
    '25.6.22 6:24 PM (58.122.xxx.12)

    열이 안난다면 신우신염은 아닐거같고 골반염이나
    아닝 대상포진 전조증상 아닐까요?

  • 14. 요로결석
    '25.6.22 8:44 PM (118.218.xxx.119)

    남편이 자다가 새벽에 허리를 폴더로 접고 끙끙대서 응급실 가니 요로결석이였어요
    응급실에 누워있는데 비슷한 증상의 여자분이 들어와서 옆에 눕던데
    그분도 요로결석이였구요

  • 15. ..
    '25.6.22 8:56 PM (211.206.xxx.191)

    장간막 처음 들어 보네요.

    저는 오른 쪽 아랫배 옆구리 안쪽이 콕콕 아팠어요.
    심하지는 않았는데 신경 쓰이고 반복되었죠.
    내과 가니 맹장은 아닌 것 같다고 약 먹고 차도 없으면
    산부인과 가라고 해서 초음파 했는데 이상 없다고.
    이 내과 저 내과 가도 약 주는데 먹어도 통증은 점점 심해져서
    서울대 가정의학과 갔더니 CT찍자고 해서 찍었죠.
    의사샘 직접 전화해서 수술해야 한다고 외과 연결해 줬어요.
    내과 가니 복부 쪽이 딱딱하고 보이질 않는대요. 염증으로.
    이런 CT 처음 본다고 더 수술 잘 하는 샘한테 연결 해준다고
    대장외과 가래요. 암환자 분들 많아서 혹시 나도 암인가...
    내일 입원해서 수술하자고 입원 하라면서 담도과도 가래요.
    담낭 염증 있는데 지켜 봐도 되고 수술해도 된다고 해서 수술하겠다 결정.

    수술실 들어 간 2시간 후 의사샘이 남편 불러 맹장과 소장이 협착이라
    수술 중지한다고.
    어쨌든 담낭 떼내고 다시 입원해서 생검 조직검사 했는데
    어느 과인지 생각 안 나는데 그 과에서 방선균이라고 가정하고 치료 하자고
    항생제 1년 넘게 먹었어요.
    1년 후 염증 치료 되어 수술 하자는데 도저히 체력이 안 올라 와
    수술 못하겠다고 했어요.
    샘이 또 복통 오면 어떡할거냐고 해서 이제 경험이 있으니 바로
    병원 오겠다고 했는데 2년 지났는데 괜찮아요.
    맹장염은 아니었고

    댓글님이 쓴 장간막이 아니었나 싶네요.
    CT 찍어 보세요.

  • 16. mm
    '25.6.23 1:48 AM (125.185.xxx.27)

    소장과 맹장이 협착이면 맹자영걸려도 맹장수술 못ㅇ하나요?

    개인벼원 다니지마세요..여러분들..
    큰병워ㆍ 가보란말도 안함 그것들은
    대학병원도 오진 하지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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