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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언니 엄마랑 친하고 저는 탈출 했는데요

괴롭다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25-06-22 14:26:14

질려버린 엄마 친정언니랑 연끊고 사는데

그래도 큰일 뭔일 있음 또 몇번 왕래가 되고

그 순간에도 또 상처받고 이리 저리 휘둘리고

정신차리고 다시 분리하는 중인데

요즘 잠깐 친정언니랑도 화해하고 엄마에게 상처받은거

서로 위로하고 맘좀 추스린지 1주일정도

그 뒤 다시 언니도 엄마랑 똑같은 행동과 말투

다시 원래대로 그들과 분리하는게 방법이고 최선이라

조용히 맘 추스리는데 

언니가 계속 전화가 오네요

언니는 엄마의 행동과 성격을 혐오하면서 

계속 지키고 비위 맞추고 곁에 있어요 

대화 할 내용도 아마 엄마 이해하고 편 드는 내용일거에요

언니는 엄마에게 아직도 쌍욕 들으면서 계속 붙어지내요

어쨌든 저와는 이번 안좋게 만나고 헤어진후 언니 전화가 

두렵고 대화 하기 싫어서 말해봤자 말다툼시작

그래서 안받고 있는데

또 전화 전화가 와요 안받고 있어요

카톡도 있고 문자도 있는데 왜 계속 전화를 걸까요ㅠ

 

 

 

IP : 117.111.xxx.2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쉬우니까요
    '25.6.22 2:28 PM (118.33.xxx.200) - 삭제된댓글

    님이 먹이사슬 최하위니까 당연히 아쉽죠

  • 2. 거리두기하세요
    '25.6.22 2:31 PM (223.38.xxx.29)

    언니는 엄마에게 아직도 쌍욕 들으면서
    계속 붙어 지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엄마가 쌍욕까지 하시네요ㅠ
    저라면 쌍욕까지 하는 엄마랑 계속 못 붙어 지냅니다

    언니 전화가 두렵고 ...말해봤자 말다툼 시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또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계속 거리두기 하시길요

    마음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위로 드립니다

  • 3. ㅇㅇㅇ
    '25.6.22 2:33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전에 쓰신 글 있지 않나요? 둘이 욕하면서도 같이 어울린다고. 저도 댓글 달았는데 많은 분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아직 그러고 계시는군요.
    왜 그러는지가 대체 뭐 그리 중요해요? 그리고 전화 말고 문자,카톡 오면 그건 괜찮다고 받을 거예요?
    둘이 투닥거리든 잘 지내든 신경쓰지 말고 다 끊어내세요.
    문자,전화,카톡 온 흔적도 모르게 다 차단하면 이런 생각도 안 할 수 있습니다.

  • 4.
    '25.6.22 2:35 PM (58.140.xxx.182)

    부모와 자식 관계에도 합이맞는 자식이 있다네요
    님엄마와 언니는 합이 맞는관계일거에요

  • 5. ㅇㅇㅇ
    '25.6.22 2:3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전화받지마시고
    나는 나대로
    언니는 언니대로
    각자 하고싶은대로 편하게 살자
    나는 엄마와 친하면 또 싸우니까
    좀거리두면서 안싸우길 바래
    그게 내 방식이야
    그러니 억지로 자주 볼필요 없고
    그저 건강하게 각자 자기방식대로
    열심히 살아갑시다

  • 6. ..
    '25.6.22 2:38 PM (115.143.xxx.157)

    원글님 저도 그런 상황 겪어봤는데
    전화가 오면 두렵고
    또 완전히 끝나버리면 희한하게도 섭섭하고 그래요.
    전화 차단걸어두고 그냥 나를 찾는구나~그치만 진짜 큰일은 아니니까 그냥 무시해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2~3일 지나보세요.

  • 7. 궁금한게
    '25.6.22 2:38 P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언니 중 누가 스케이프고트인가요
    원글이 스케이프고트였다가 탈출했다면
    언니는 플라잉몽키였나요?아님 골든차일드?
    엄마가 나르시시스트라면 분명 둘의 역할이 달랐을텐데

  • 8. 언니도아마
    '25.6.22 2:43 PM (113.199.xxx.36)

    지긋지긋 할거에요
    그놈에 장녀 책임감때문에 엄마옆에 있을거고요
    언니한테 문자를 해요
    당분간 혼자 생각할게 많으니 놔두고 언니일 보라고요

  • 9. ..
    '25.6.22 2:49 PM (115.143.xxx.157)

    언니는 엄마한테 얻는 게 있으니까 붙어있는거 아닌가요.

    차단 그 자체만으로도 언니는 타격입겠죠.

  • 10.
    '25.6.22 3:08 PM (211.234.xxx.144)

    이런 거 보면 자매사이 좋은 분들 너무 부럽고 복인 거 같아요 ㅠ

  • 11. ㅇㅇ
    '25.6.22 3:13 PM (212.192.xxx.35)

    연락은 안받으면 그만이고..
    자식한테 쌍욕하는 부모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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