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1녀중 막내이고 남동생입니다.
7년전에 외국에 나갔는데 한국에는 안들어오고 있어요.
형편이 아주 어렵지는 않아요.
명절 등 때되면 카톡으로 안부만 전하는 편이고 그외에는 일체 뭘 주기도 받기도 거부합니다.
부모님 생신때도 아무것도 안하죠.
얼마전 조카만 나왔었는데 아무것도 못사가게 했더라구요.
이제 뭐보내줄까 묻지도 않게 되고 마음이 늘 무겁습니다.
뭐가 뚝 끊어진 느낌이에요.
그나마 여자형제인 저만 그렇구요.ㅠㅜ
3남1녀중 막내이고 남동생입니다.
7년전에 외국에 나갔는데 한국에는 안들어오고 있어요.
형편이 아주 어렵지는 않아요.
명절 등 때되면 카톡으로 안부만 전하는 편이고 그외에는 일체 뭘 주기도 받기도 거부합니다.
부모님 생신때도 아무것도 안하죠.
얼마전 조카만 나왔었는데 아무것도 못사가게 했더라구요.
이제 뭐보내줄까 묻지도 않게 되고 마음이 늘 무겁습니다.
뭐가 뚝 끊어진 느낌이에요.
그나마 여자형제인 저만 그렇구요.ㅠㅜ
음? 뭐가 문제인가 싶어요.
부모님 생신때 아무 것도 안하는 게 좀 그럴 수 있지만 저는 이 부분도 그러려니가 돼요.
마음 무거워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안 주고 안 받는 타입일뿐입니다.
형제자매는 굘혼하면 남이에요.
특히나 멀리 떨어져 살면 정도 떨어져요.
한국 들어올때 아무것도 안보낸단 말씀인가요?
좀 정없긴한데 맞춰줘야죠
안주고 안받고
동생분은 그게 편해서 그렇게 사는가 봅니다. 원글님도 남동생의 그런 면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세요.
안 주고 안 받기! 하자는 건가요?
조카 입장에선 할머니 할아버지인데
그 부모가(님께는 남동생)
아무것도 선물 사가지 말라고 한 건가요?
제가 제대로 이해 한 건지?
성장과정에서 차별 느끼고 제대로 못받은 게 아니라면
선 긋는 게 너무 심하네요.
그럼 뭐 똑같이 챙겨주지 말아야줘 뭐.
완전 남보다 모한 관계네요
고아처럼 사는게 편한가봐요
그냥 냅두세요
네. 조카랑 이야기하다보니 그랬더라구요.
본인이 뭔가 맺힌게 있는지..
냉한 부모 밑에서 다들 정신적으로 힘들긴한데 너무 심하게 그러네요.
필요한건 조카가 샀을겁니다
고모에게 받지말라고 했겠죠
남동생이 *자식이네요.
그냥 두세요..
내 생각대로 내 인생만 잘 꾸려가면 됩니다.
동생이 님께 폐끼치진 않잖아요...그정도면 되었습니다.
냉한 부모 밑에서 다들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면 이해되는데요.
님께서 부모에게 가스라이팅 당한거 아닌가요?
그래도 아이 한국에 보내는거 보면 가족이라고 생각하는거죠.
부모 돌아가셔야 한국 들어오고 오고가고 할 것 같네요.
기다려 주세요.
냉한 부모였으면 부모 생일날 아무 것도 안 한 거 너무 이해되네요.
부모님 걱정도 덜 될테고
외지에서 7년이나 살았으니 어느정도는 현지화 된듯
결혼해서도 핏줄 챙기는 나라는
한국말고는 별로 없을걸요
각자 원하는 방식데로 잘 살면 되죠.
냉한 부모에 답이 있네요.
아무도 몰라요, 어느 한 순간의 상황이 언행이 동생분을 차갑게 식게 했는지.
당사자가 아니면 어느 누구도 이해하기 힘들어요. 각자 성격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바가 달라서요.
형들이랑 뭔가 차별하든 사연이 있을거 같은데요
냉한부모와 떨어지고 싶어 나간것일수도
그렇다면 님도이해하세요
줄게 있고,주고 싶죠.
정없고 냉한 부모면,서러운 일도 있었을거예요.
어른이 되면, 남의 부모와 비교가 되잖아요? 내 부모가 이해가 더 안되죠.
연 끊고 싶다는 거죠.
냉한 부모 밑에서 각자 살아남기 바빴을 테고, 그러니 정도 없고
어린애는 윗형제들이 야속하겠죠. 이제 어른되었으니
자기가 나가겠다는 선언입니다. 가족이랍시고 뭐 하는 게 싫은 거죠.
안주고 안 받는 게 부담없고 편해요.
그런 남자 있더라구요.
이해하려고 마지 말고 그냥 조용히 삭제하면 돼구요.
뒤통수나 안 치게 조심하세요.
싫은가 보죠
상종하기 싫고
님네와 엮이면 이해못하고 부모한테 해라마라 하니
아예 연락안하고 끊고. 안주고 안받고 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