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25.6.22 11:28 AM
(211.234.xxx.144)
여름에 더워 죽겠는데 가는데마다 사람들 바글바글
차라리 그돈으로 시원하고 조용한 집에서 책이나 읽겠어요
2. ...
'25.6.22 11:30 AM
(1.237.xxx.240)
피크때는 피해서 갑니다
3. ㅎㅈ
'25.6.22 11:34 AM
(182.212.xxx.75)
제작년부터 아이입시로 가족휴가 못가서 아쉬워서 계획한건데…
내년엔 둘째 입시로 못 갈테고요. 온가족 함께 못가니 그게 아쉬워서 호캉스가려는데 숙박만 결제했더라고요~ㅎ 식사도 물놀이도 봐서 한다는데 그 말은 먹고 노는건 나가서 하겠다는거죠.ㅎ
집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맛있는거 먹고 책보며 영화보는게 최고긴 한데 남편일로 6,11월 휴가철외엔 여행이 쉽지 않네요.
4. 그래도
'25.6.22 11:39 AM
(59.6.xxx.211)
휴가는 제철에 가는 재미도 있어요.
5. 저라면
'25.6.22 11:41 AM
(59.6.xxx.211)
아난티 너무 좋지만
해운대 파라다이스로 변경해서 내리 3일 숙박하고 놀다올 거 같아요.
해운대는 주변이온통 식당이라 힘들지도 않고
호텔 수영장과 부대시설에서 놀기도 넘 좋아요
6. 음
'25.6.22 11:48 AM
(118.235.xxx.122)
숙박만 결제한게 이상한가요
식사가 포함이 안되었다는건지?
이틀인데 옮겨다니는건 귀찮지만 식사정도는 뭐 룸서비스 시킬수도 있고 여차하면 바로 내려가 뷔페 먹을수도 있는데?
7. kk 11
'25.6.22 11:53 AM
(125.142.xxx.239)
-
삭제된댓글
가을에 가세요 더운데 고생이라
8. . ..
'25.6.22 11:53 AM
(175.119.xxx.68)
부산여행은 5월이 좋아요
불꽃놀이축제에 해운대 모래축제 제가 갔을땐 이바구길도 행사있었어요
9. ㅎㅈ
'25.6.22 12:04 PM
(182.212.xxx.75)
제가 5월에 일로 부산에서 2박3일 lct레지던스서 묵으며 일보며 일행들과 맛집도 몇군데 가고 오초량도 가서 혼자 차도 마시고
내리 비가 왔지만 좋았네요.
8월에 제주도 휴가 가서 아이들이 좋아햐서 좋기도 했지만 너무 힘들었던터라 5년전인데도…이젠 나이도 더 들고…힘드네요.ㅎ
일정조절해서 다시 계획해볼까봐요.
10. ...
'25.6.22 12:08 PM
(219.254.xxx.170)
진짜 호텔 1박씩 옮겨 다니시는분들 대단해요.
체크인 아웃 시간 맞추는 것도 피곤 하고 짐 쌌다 풀렀다 하는 것도 일이고 시간 낭비 같은데 말이죠
11. 부산
'25.6.22 12:53 PM
(59.30.xxx.66)
사람은 해운대 바닷가를 안가요 복잡하고 물이 더러워서
송정이나 기장 쪽으로 가세요
12. ㅇㅇ
'25.6.22 1:25 PM
(14.5.xxx.216)
1박씩 옮겨다니는건 호캉스가 아니죠
3시에 들어가서 오전 11시에 나오는게 무슨 호캉스에요
하루를 온전히 놀다 쉬다 해야지 쉬는거 같죠
최소 2박은 해야 가능
13. 제대로
'25.6.22 1:55 PM
(58.227.xxx.188)
제대로 휴가 즐기려면 돈을 써야해요.
쓸땐 좋은데 카드값 훅~ 빠져나가면 웬지 서운함과 살짝 후회가~
ㅎㅎㅎ
저는 그렇더라구요.
걍~ 가성비 있는곳에서 만나거 먹고 편히 딩굴거리다 오는게 최고예요.
집안일 안하고 놀며 쉬며 지내는게 휴가의 제일 큰 목적이니까요.
저는 여기저기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남편은 집돌이라 저는 아이들만 데리고 다닙니다.
휴가는 가고 싶은 사람만 가면 돈도 덜 저야 땡큐죠.
14. ㅎㅈ
'25.6.22 4:32 PM
(182.212.xxx.75)
남편의 여행스타일과 저는 안맞아요. 신혼때도 경주 여행가는데 숟박을 배낭여행객들 한옥민박으로 했더라고요. 욕실이 따로 없어 부엌에서 샤워하는…돈쓰는 스타일 감오죠?! 저때부터 싸우고 23년차 되는데 좀 눈치보더니 또 지버릇 나와서 여행가서 싸우기 싫으니 안가려고요.
취소하랬더니 삐쳐서 퉁퉁거리는데 챙겨서 운동나갔다가 혼자 시간보내고 저녁먹고 들어와야겠어요.
동문모임으로 1박 2일하고 시댁까지 들렀다가 들어와선 기분 안좋은 티 너무 내서 꼴보기 싫어서요.
15. 호캉스는
'25.6.22 4:47 PM
(175.223.xxx.166)
집에서 2~3시간 이내 가는 곳으로 잡아보세요
16. ᆢ
'25.6.22 11:05 PM
(211.235.xxx.244)
호캉스는 한 호텔에서
최소한 2박은 해야해요
오후에 갔다가 조식 먹고
바로 나와야하는게 넘 아깝잔아요
17. ㅌㅌ
'25.6.23 6:49 AM
(49.161.xxx.228)
맞아요 나이들어가니 여행은 편하고 여유있게 계획해야겠더라고요 제가 젊을때 남편분같은 스타일이었는데 이제 반성합니다ㅜ
18. 꿀꿀꿀
'25.6.23 6:50 AM
(211.234.xxx.22)
최근에 아난티 다녀왔는데 기장근처 맛집이 엄청 많아요. 전복죽은 한번드셔도 좋을거같은데요..
19. ...
'25.6.23 8:11 AM
(121.166.xxx.26)
이렇게 글쓸정도로 화낼일인지...단어하나하나가 굉쟁히 제겹고 짜증나는.투인데....또 답글보면 그런건 아닌거 같고...몸이 힘들때는 다 짜증나긴하죠
20. 원글님이
'25.6.23 8:46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일정짜고 예약하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일정 나오면 물론 나는 싫은데 싶기도 하지만
일정짜고 예약하고 하는것도 스트레스 심한데
그걸 해줬으면
저라면 그냥 못마땅해도 결정된건 따를것 같아요 즐겁게요
저흰 반대에요
제가 일정짜고 예약하고 표 예매하고 다 하는데
남편은 아무 군소리 없이 애썼다 해주고 잘 따라다녀요
저희가 여행을 많이 다니니 부부동반 모임에서
모임에서 같이 가자 하도 해서
한번은 10일 일정 10여명이 같이 갔어요
가장 심플한 일정으로요
근데 그 심플한 일정에서도 뭐가 껴있네 빠졌네
말 하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풀빌라에
가성비 쩔게 여행 잘했다 내년에도 또가자 하는 친구들도 많았구요
근데
한,둘이 뒷소리 하는게 정말 여행스케쥴 짤때보다
더 짜증나더라구요
그후로는 아무리 같이 가자해도 절대 같이 안가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미리 의논해서 이것도 넣어줘 저것도 고려해줘 하지 않았으면
예약후에는 그냥 즐겁게 따라가 주는게 매너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21. 그래도
'25.6.23 9:35 AM
(59.7.xxx.217)
여름휴가는 이상하게 사람 바글바글할 때가 재미있더라고요. 이제 애들이랑 휴가 갈 말도 얼마 안남았어요. 갈 수 있을때 가세요. 한적한건 님한테 남은 시간동안 지겨울정도로 갈 수 있어요.
22. ...
'25.6.23 10:43 AM
(202.20.xxx.210)
저도 질색 팔색.. 사람 많고 시끄럽고 더럽고.
그래서 저는 애랑 둘이 보냅니다. 둘이야 뭘 하건 말건 전 깨끗한 제 집에서 조용히 혼자 쉴꺼에요.
23. ..
'25.6.23 11:27 AM
(115.143.xxx.157)
혼자라도 호캉스 1박 다녀오시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