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치질을 집안 돌아다니면서 하는 남편

고통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25-06-22 07:19:39

아침이면  양치질을 하면서  집안을 돌아다녀요

입냄새  치약냄새도  역겹고 

바닥에 뚝뚝 흘릴때도 있어요

돌아다니면서  거품튀기면서   이말저말 떠들어요

제발   목욕탕안에서  하라고 부탁해도  못고치고 저래요

아침부터  구역질  올라와서  하소연  합니다 ㅠ

IP : 119.192.xxx.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2 7:26 AM (174.88.xxx.163)

    멋진 남편을 두셨네요 ㅎㅎ

  • 2. ㅁㅁ
    '25.6.22 7:2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배우자 양치질에 구역질 씩이나
    그런 대상이랑 할건 다하고 산거 아니심?

  • 3. 항상
    '25.6.22 7:34 AM (106.101.xxx.21)

    좀 더럽긴 해도 어쩌겠어요
    항상 나는 잘하고 있나?부터 떠올리면...

  • 4. 뚝뚝
    '25.6.22 7:37 AM (125.178.xxx.170)

    흘리는 거야 문제지만
    가족끼리 좀 어떤가 싶은데요.
    저라면 구역질까진 안 날듯요.

  • 5. 지루
    '25.6.22 7:52 AM (175.199.xxx.36)

    양치하는 3분이 아니 그이상 할때도 있는데 좀 지겹기는하죠
    양치질하면서 못생긴 내얼굴 쳐다보고 있어야되고 ㅎㅎ
    저도 가끔 돌아다니면서 해요
    대신 흘리지는 않아요

  • 6. 싫어요
    '25.6.22 8:03 AM (210.205.xxx.198)

    친구들이랑 여행 갔는데
    한 명이 거실에서 얘기하면서 양치질 하는데
    싫었어요
    참았지만
    속으로는 많이 싫었어요

  • 7. ..
    '25.6.22 8:07 AM (103.85.xxx.176)

    돌아다니며 양치 하는거
    너무 예의 없는건데
    모르는 사람들 많은듯요

  • 8. ...
    '25.6.22 8:13 AM (219.254.xxx.170)

    어...저도 그런데 고치겠습니다.

  • 9. 드라마에도
    '25.6.22 8:20 AM (220.122.xxx.137)

    저런 장면 드라마에도 많이 나와요.

    아마 작가나 pd나 저런 사람들 많은가 봐요.

    정말 가족이라도 돌아다니면서 저게 비위생이적인데

    드라마에 안 나와야 돼요.

  • 10. 싫어요
    '25.6.22 8:23 AM (1.227.xxx.69)

    저희는 아이가 그래요 ㅜ
    그러지 말라고 해도 왜 안 고칠까요?
    길어야 3분인데 그 3분동안 한 곳에서 양치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어요.

  • 11. 개인 위생
    '25.6.22 8:24 AM (118.235.xxx.72)

    서양에서는 남들에게 보이게 양치하는거

    완전 무식한 못 배움 몰상식한 행동이고

    개인 위생--화장실 사용처럼 생각해요.

    절대 하지 말아야할 행동 입니다.

  • 12. ..
    '25.6.22 8:34 AM (211.227.xxx.118)

    3분도 못 참으면 어쩔..
    남의 눈 무시하는거죠.

  • 13. ㅁㅁ
    '25.6.22 8:5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 놈의 남들 타령
    내집안에서 내식구가 양치하는 모습이 토가 나오면 같이 살수있는 사이가 아닌거지

  • 14. 그게왜
    '25.6.22 9:19 AM (122.254.xxx.130)

    전 제가 돌아다녀요ㆍ
    3분정도 가만 서있질 못하겠어요ㆍ거울쳐다보고
    이상하게 버릇처럼 그래요
    그게 왜 보기싫죠?
    남편에게 정이 없어 보기싫은거죠? 뭔들 이뻐보이겠나 싶네요ㅠ

  • 15. 저도
    '25.6.22 9:21 AM (58.78.xxx.148)

    너무 싫어요. 지저분해요.
    시가 갔더니 온식구들이 칫솔 물고 돌아다니더만요.
    거품물고 시모 나한테 잔소리까지 하는데 진심 토나와요.
    칫솔질 하다보면 다 튀는데.. 저희 남편은 그 버릇 고쳤어요.
    내가 그렇게 싫다는데 그거 꼭 해야겠냐고요.

  • 16.
    '25.6.22 9:24 AM (106.101.xxx.249)

    원글님도 남편 눈에 완벽할까요…?
    남편 양치질 하는 모습이 구역질까지 날 정도이면
    이미 만 정이 다 떨어지신 거 같네요

  • 17. 저도
    '25.6.22 9:33 AM (221.139.xxx.21)

    돌아다님. 흘리지는 않지만 여기저기 막 돌아다님.
    원글 남편이 서양인도 아닌데 서양인 어쩌구 댓글은 뭔가요? 이런거까지 서양 따라 해야 해요?

  • 18. 어떻게
    '25.6.22 9:39 AM (223.38.xxx.251)

    때려잡아서라도 못 고칠까요? 천박한 버릇이네요. 그리고 다른것 보다 돌아다니면서 치약물 뚝뚝 떨어뜨리고 다니는 것. 생각만으로도ㅈ극혐이에요.

  • 19. 어휴 싫다
    '25.6.22 9:47 AM (211.201.xxx.28)

    보고자란것이 그 모양이어서 나도 모르게 매너가 그렇더라도 배우자가 지적하면
    아뿔사 그렇구나 고쳐야 되는것 아닌가요.
    양치질 하는 모습이 뭐 그리 아름답다고
    3분을 못참아서 온집안을 흘리면서 돌아다니다니
    그게 가족이어서 괜찮다는 사람들 많은 게 더 놀라워요.

  • 20. 미소
    '25.6.22 9:58 AM (1.253.xxx.82)

    돌아다니면서 양치질 싫어합니다만.
    이런 글 나오면 꼭 서양 이야기 나와요.
    서양이 절대적 기준인가요?

  • 21. 저도
    '25.6.22 11:44 AM (175.214.xxx.198)

    흘리지않고 거실소파서 양치질함.
    그렇게 구역질 나나요?

  • 22. 저는
    '25.6.22 12:05 PM (182.219.xxx.35)

    아이들 어릴때부터 돌아 다니면서 양치질 하는거
    금지 시켰어요.
    남편이 몇번 그러니 애들이 금방 따라하더라고요.
    그래서 남편도 못하게 했어요.

  • 23. ...
    '25.6.22 1:36 PM (61.255.xxx.201)

    남들앞에서 못할 행동이면 가족간에도 안하는 게 맞습니다.
    남의 집에가서 집안 돌아다니면서 양치할 수 있나요? 못하죠.
    그럼 자기집에서도 안하는 게 맞는겁니다.
    양치도, 화장도 모두 제 자리에서 하는 게 매너고 예의입니다.
    흘리고 안흘리고는 떠나서 화장실 내부에서 해야할 일인데 왜 그걸 밖에 나와서 하나요?
    변기 이동이 가능하면 변기 이동시켜서 거실에 나와서 똥 싸실건가요?
    예의 좀 지키면서 사세요. 가족간에도 예의는 지켜야 하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708 이영애 나오는 불꽃 드라마 넘 재밌네요 불꽃 15:12:22 58
1729707 국민 앞에 다시 선 김민석!  2 책으로후원 15:09:49 219
1729706 민주, 본회의 단독 개최 가능성 시사..."민생 추경 .. 11 민생이먼저다.. 15:01:26 448
1729705 사회 초년생 재테크 1 ㅇㅇ 14:56:15 229
1729704 염색 색깔 사이오스 염샏 14:56:08 90
1729703 안나 니콜 스미스의 드라마같은 인생 3 ㅇㅇ 14:55:33 473
1729702 등산화 추천해주세요~ 1 14:52:08 139
1729701 52세 예지원 90세 어머니와 화보 10 ㅇㅇ 14:48:21 1,174
1729700 보험광고, 배칠수꽃배달, 싸다구 광고 14:44:39 180
1729699 고2핸드폰 자급제vs매장에서 사기 1 궁금이 14:44:32 158
1729698 장례식장 음식값은 진짜 얼마 안돼요 24 참고로 14:42:46 1,693
1729697 딸이든 아들이든 자식에게 쓸모 찾지 말기 5 ㅡㅡ 14:42:25 526
1729696 욕하거나 막말. 다짜고짜 반말하는건 제제 안하나요? ㅇㅇ ㄷ 14:41:31 146
1729695 남편한테 100만년만에 애교를 떨어봤더니 4 ㅇㅇ 14:41:26 932
1729694 부추가 1단에 700원 3단에 2000원 3 14:40:57 512
1729693 LDM 물방울초음파 가정기기 괜찮은가요? ... 14:39:43 83
1729692 정치글 아님! 82가 여론 조작이 쉽네요 14 .. 14:39:29 468
1729691 춘장과 짜장가루랑 차이가 뭔지요? 3 짜장 14:33:18 390
1729690 시절인연 만나면.. 마주치면 3 ... 14:30:13 967
1729689 유투브 전화통화 검색해서 보니 완전 웃기네요 한가할때 14:29:25 274
1729688 친정언니 엄마랑 친하고 저는 탈출 했는데요 9 괴롭다 14:26:14 1,263
1729687 폴바셋 커피 왜 맛있는 걸까요 13 ㅇㅇ 14:25:41 1,261
1729686 한동훈 어제 라방에서 한국 영화월드컵 vs 16 ㅇㅇ 14:24:31 781
1729685 전쟁의 명분은 대체 누굴 위해서죠? 4 .. 14:23:57 404
1729684 얼마전에 아버지 장례를 치뤘는데요 30 14:23:51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