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
'25.6.22 3:38 AM
(14.55.xxx.36)
설거지로 밀당하지 말고
다른 걸로 잘해드리세요. 맘 안상하시게요
2. ㅡㅡ
'25.6.22 3:49 AM
(60.240.xxx.91)
그게 못미더워서..
내 살림 손대는 거 싫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3. 그냥
'25.6.22 3:57 AM
(180.83.xxx.74)
시어머니다를 떠나서
남의 집에 가서 밥을 얻어 먹으면 내가 어느정도의 댓가를 해야 되는지는 본인이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요?
핸드폰만 하고 앉아 있다는건 좀 그렇죠?
4. ...
'25.6.22 4:25 AM
(198.244.xxx.34)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요.
내 집 살림에 누가 손대는거 싫어서. 딸도 절대 안시켜요.
어머니 설거지 하실때 딴거 하세요. 과일 준비라든지 커피나 차 같은거 준비 . 직캠
5. ...
'25.6.22 4:26 AM
(198.244.xxx.34)
제가 그래요.
내 집 살림에 누가 손대는거 싫어서. 딸도 절대 안시켜요.
어머니 설거지 하실때 딴거 하세요. 과일 준비라든지 커피나 차 같은거 준비.
6. 음
'25.6.22 4:30 AM
(121.168.xxx.239)
밥 먹으면 바로 설거지하는거 아니고
반찬 버리고 식탁 정리 필요하잖아요.
그때는 같이 하시는 거죠?
그러다가 먼저 씽크대차지하고
자연스럽게 설거지 시작하곤 하는데.
너무 하지 말라는것도,
그렇다고 한달에 4번은 가는데
한번도 안하는것도 이상하네요.
밥상도 매번 다 차려진 상태로
도착하는건 아닐테고
어머님 요리할때
수저놓고 반찬놓고 하면서
도와주며 같이 하는거 아닌가요?
7. ᆢ
'25.6.22 4:41 AM
(58.140.xxx.20)
속마음이 진심이긴 하지만 . 매주 음식준비 하시면 어머니가 버거우실거 같아요
어머니로선 설거지보다 장보고 손질하고 만드는게 더 힘드실수있어요
왜 매주 식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8. 혹시
'25.6.22 4:49 AM
(220.78.xxx.213)
셤니는 맛난집밥 일주일 한번이라도
먹이겠다는 엄마마음으로 힘들고 다소
귀찮?은데도 준비하고
아들부부는 가서 먹어만줘도 반갑고 기쁘실거다 효도하는 마음으로 꾸역꾸역 가는걸지도...
저도 곧 며느리 볼 사람인데
이건 좀 에바다 싶거든요?ㅎㅎ
한번쯤 마음 터놓고 대화를...^^
9. 많이 삐딱하시네요
'25.6.22 4:53 AM
(175.115.xxx.192)
-
삭제된댓글
왜 이렇게 꼬이셨어요
글만 보면 시어머니 상위권 1% 급인데요
선의는 선의로 좀 받아들이시고요
아냐 넌 속으론 딴 생각할 거야 라면서 굳이 파헤치려고 하지 말고
주4회 밥 공짜로 얻어먹으면 1회 정도는 설거지 좀 합시다
그게 시집 아니라 친정이라도 매너잖아요
시어머니 속마음 해석은커녕
원글님 매너 챙기라는 댓글로 만선될 것 같아요
10. ...
'25.6.22 5:03 AM
(115.22.xxx.169)
아이가 어려요. 아이없을때는 3주정도에 한번씩 봤는데(주로 외식)
아이낳고는 손주 재롱도 보고싶으시고 제손으로 하신 음식들 손주먹이고싶으신맘도
크신거같아요.
당연히 수저놓기 밥푸기 같은 소소한건 하는데..
놔둬라 하시는것도 눈치껏 적극적으로 하는게 더 예뻐?보이고 센스있는건가? 하는 마음이 들어서요
11. ...
'25.6.22 5:14 AM
(71.184.xxx.52)
원글님 마음이 불편하시다면 밝게 물어보세요
어머니
제가 해 주시는 맛있는 밥 먹고, 설거지도 안하는게 죄송하고 염치없어서 여쭤요~ 제가 설거지 할께요. 아니면 다른 것 제가 할 것 주세요~
제 친정 어머니도 며느리들에게 일 하나도 안시키는 분인데, 당신이 며느리 시키는 것 싫어하셔서 그래요.
12. ㅇㅇ
'25.6.22 5:40 AM
(73.109.xxx.43)
정리나 설거지 퀄리티가 마음에 안들 수 있어요
제가 저희 아이 빼곤 다른 사람이 하는게 위생적으로 싫거든요
남편과 엄마도 손대는게 싫어요
아이는 저 보고 배우고 제가 원하는 걸 알지만
며느리라면 특히 이렇게 저렇게 해라 말을 못할 것 같아요
13. 영통
'25.6.22 6:10 AM
(106.101.xxx.9)
님 시어머니가
님 속마음 궁금해하먼. ..좋을까요?
시모와 며느리는 그냥 보이는대로 생각하고
그에 맞게 대응하면 되는 듯..
14. 그럼
'25.6.22 6:13 AM
(14.5.xxx.143)
식세기하나 놔드리세요 ㅎㅎ
15. 속마음
'25.6.22 6:21 AM
(220.72.xxx.2)
속마음 알아도 모른척 하는게 더 낫지 않아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눈치껏 해주길 바래서 맘에도 없는 말 하는거에요
전 말 하는대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속마음 까지 눈치껏 알아내서 행동해야 하면
너무 피곤하지 않나 싶거든요
그냥 눈치없는 사람 되면 어때요??
그래야 속 마음 안 숨기고 사실대로 하시겠죠
시어머님이 속마음 따로 인 분이면
진작에 설거지 어떤 방법으로라도 시켰겠죠
16. 시어머니 입장..
'25.6.22 6:46 AM
(218.242.xxx.18)
아들내외가 한달에 한 두 번 정도 집에 옵니다. 우린 거의 매 번 맛집 찾아가서 사 먹는 편인데 가끔 만두국이라도 끓이게 되면 나는 김냉에서 꺼낸 각종 밑반찬 준비해서 식탁에 두고 아들이 교자상 꺼내 와 닦고 식기 셋팅, 며느리는 식사 후 설거지... 남편은 손녀딸이랑 놀아주기..척척 손발이 맞습니다. 한 번 그렇게 하기 시작하니까 이젠 루틴이 돼서 당연하다는 듯 그렇게 해요. 님이 먼저 어머니 제가 뭐라도 거들게요 일거리 주세요..과일이라도 깎을까요?해 보세요.그래도 시어머니가 관두라고 하시면 그건 진짜 속마음이 그러신 겁니다. 감사히 여기시고 예의 지키며 편하게 받아들이세요. 제 주변만 봐도 요즘 시어머니들 예전과 달리 그렇게 못된 시에미 거의 없습니다ㅎ
17. 원글님
'25.6.22 6:47 AM
(1.227.xxx.55)
시모도 나이가 드는데 귀찮고 힘든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오가는 며느리가 예쁠 거예요.
굳이 설거지는 안 하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냥 진짜 편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대하면 다 아세요.
가실 때 어머님 좋아하시는 간식거리나 사가시고 하면 되지요.
어머님이 얘기하시면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시고 깊은 속마음까지 알려고 하지 마세요.
그건 뭐 남편도 친구도 마찬가지잖아요.
18. 플랜
'25.6.22 7:04 AM
(125.191.xxx.49)
친정어머니가 설거지 직접하시는 스타일
며느리도 안시키고 다 하세요
엄청 깔끔하시거든요
며느리도 제가 하면 다시 하실거잖아요 해요
대신 립서비스는 진짜 잘해요
어머님 최고예요 ~칭찬 듬뿍
19. ..
'25.6.22 7:15 AM
(1.235.xxx.154)
지금은 제가 할게요
해도 어머니가 극구 말리시잖아요
그냥 두세요
아이도 어리고 그러니..
근데 70넘어가고 어머니가 말로만 놔둬라 하시는 시기가 와요
그땐 며느리인 내가 해야해요
저는 50후반이고 명절에만 가다가 (지방이라서)
근처 이사오시고 예전보다 자주가는데 다 정리하고 옵니다
나이드시고 힘들어보이시거든요
20. gj
'25.6.22 7:23 AM
(220.118.xxx.188)
제 경우엔 내가 설거지할테니 너는 갈 준비해라! 하면
며느리가 "제가 불편해서 그래요" 하고 나서면 그때는
그냥 하게
둡니다
21. ㄷㄷ
'25.6.22 7:46 AM
(122.203.xxx.243)
설거지 정도는 며느리가 하게 두시지
왜그럴까요
음식하고나면 설거지는 진짜 하기 싫던데...
22. ..
'25.6.22 7:52 AM
(182.220.xxx.5)
살림 잘하시는 분이면 다른 사람이 하는게 마음에 안들 가능성이 커요.
님께서는 다른 걸로 잘하시는게 나을 듯요.
찾아뵐 때 소고기나 과일 사가세요.
23. kk 11
'25.6.22 8:25 AM
(114.204.xxx.203)
식세기 사드리는건 어떨지요
24. 친엄마아님
'25.6.22 8:34 AM
(39.123.xxx.130)
결국 시모도 남이거든요.
곧이곧대로 다 받아들이지 말아요.
주1회도 천천히 줄이구요.
25. 어휴
'25.6.22 8:46 AM
(211.211.xxx.168)
그냥 받으시고 다른거 잘해주시면 안 되나요?
뒤에서 욕하면 그걸 알았을 때 대응하시면 되고요.
전 며느리가 더 무섭고 음험한 것 같아요.
잘해줘도 제 속마음은 뭘까 매번 의심하며
농담식으로 떠보고.
선물주면 이러실 껀가요?
재 왜 나한테 선물줘? 보답 안해주면 나 뒤에서 씹는거 아니야?
라고 의심할 꺼고
보답하면 선물 맘에 안 든다고 씹는거아니야?
하고 불안해 할꺼잖아요.
제가 시어머니라면 앞으로 잘해주는 거 그만하고 거리 둘 것 같아요.
26. ...
'25.6.22 9:04 AM
(121.153.xxx.164)
그때끄때 마음인거죠
잔머리 굴리면서 하시겠나요
잘해주시면 잘받고 그만큼 베풀고 잘하시면 되는거구요
눈치껏 지혜롭게 사는게 현명한거죠 다른도울일도 많잖아요
27. ^^
'25.6.22 9:05 AM
(183.99.xxx.132)
화목한 가정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시어머니마음이 궁금해졌다면 차라리 행동을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어머니보다 신속하게 수세미를 선점하세요 ㅎㅎ
28. 애가
'25.6.22 9:16 AM
(118.235.xxx.183)
어리다면서 폰보고 있다는건???
한사람 설거지 하면 눈칫것 정리하고 닦고 하지 않나요?
29. ...
'25.6.22 10:07 AM
(222.236.xxx.238)
청소기라도 돌리세요. 누군 일하는데 누군 앉아서 핸드폰 보고 그건 아니죠.
30. ...
'25.6.22 10:18 AM
(39.117.xxx.84)
이 경우에는 그냥 시엄마의 말을 있는 그대로 믿으세요
보통은 며느리가 싹싹하지 못하고 눈치가 없으면 시부모가 이뻐할 수는 없죠
이건 사위가 싹싹하지 못하고 눈치가 없어도 처부모도 사위를 이뻐할 수는 없어요
그리고 시엄마도 친정엄마도 며느리와 사위가 100프로 이쁘기만 할 수는 없어요
그런데 원글님이 심성이 나쁜 사람이 아닌거 같고
시엄마도 아직은 체력이 괜찮고 기본 성품이 나쁜 사람은 아닌 것으로
글에서 읽혀지네요
시엄마는 며느리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기본적으로 있고
시엄마의 혼자 생각에 며느리는 시엄마가 낯설고 싫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시엄마가 며느리를 키워내지 않았지만
며느리와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거예요
31. 뭐라도 도우세요
'25.6.22 1:16 PM
(223.38.xxx.156)
원글님도 여기 글 올릴 정도면
뭔가 마음이 불편하신 겁니다
매주 시어머니가 음식도 해주고 설거지도 다
하시는 상황이잖아요
82 댓글은 원래 며느리 편향적입니다
너무 여기 댓글만 따르지 마시구요
시집에서 시어머니가 일하실 동안 뭐라도 도우세요
매주 친정 가도 엄마 혼자 음식도 다하고 설거지도 다하게
내버려두진 않을 거잖아요
32. ...
'25.6.22 10:02 PM
(61.73.xxx.177)
저희 엄마도 딱 저러셔요.
딸들이 있을때는 딸들이 설겆이 하는데 우링 없을땐....에휴.
단 새언니가 칭찬 자판기에요.
그래서 결국은 모두 웃고 마무리~
우리 식구들은 냉~스탈이라. 그런 스탈 보면 디게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