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르바이트할때 트라우마 있는 저. 어떡하나요?

.....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25-06-21 20:47:29

전에 아르바이트, 정규직 직장 다니며 다 해고된 기억이 

일을 하며 떠올라요. 또 날 자르려고 생각하고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자신감이 없어지고요.

서투르고 말빨없는 날 고객이 이상하게 보고 무시할것 같고. 이런 생각이 계속 떠올라요.

제가 비정상이겠죠?

IP : 14.45.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객상대
    '25.6.21 8:52 PM (58.29.xxx.96)

    안해도 되는 알바를 찾아보세요

  • 2. ㄱㄴ
    '25.6.21 9:31 PM (118.220.xxx.61)

    해고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사장입장에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거고 두려움만 느낄게 아니라
    냉정하게 객관적시각으로 보세요.
    그리고 나의 숨겨진능력을 펼쳐볼수
    있는 직장 찻아보심되죠.
    그냥 오케이 유연하게 가볍게 생각하세요.
    똑같은 문제에 직면해도 무지 스트레스 자존감하락겪는
    사람이 있고
    별거아니야 계속 도전하는 사람이 있고요.
    결국 후자가 잘 살더군요.

  • 3. ...
    '25.6.21 9:37 PM (124.50.xxx.225)

    그런 경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극복하기 어려운거 맞아요..
    불안하더라도 하루하루 성실히 일 할 수 밖에요
    저도 경험자에요..

  • 4. .....
    '25.6.21 9:53 PM (14.45.xxx.157)

    일할 때 과거일이 떠오르고 위축되는것 같고,
    이런 심리가 다른분들도 있을수 있나요?
    제가 예민하고 비정상인가 해서요.

  • 5. ...
    '25.6.21 10:18 PM (124.50.xxx.225)

    아이고 당연한걸 물으세요ㅋ
    그런일 경험하고 쿨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위축되는 사람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고..
    하루하루 성실히 일 할 수 밖에요.
    저도 뭐라 조언할 수 없고 제 경험을 얘기 하는
    거에요

  • 6. ㄱㄴ
    '25.6.21 10:24 PM (118.220.xxx.61)

    안좋은 일이니 위축되는건 맞고
    저도 경험있어요.
    지나고보면 별일아니고 넘 스트레스 받지말라는거에요.
    그건 원글님이 마인드컨트롤할수밖에 없어요.
    계속 해고통보받음 그일은 님과 맞지 않다는걸수도 있어요.

    제가 취직을 어렵게 했어요.
    트라이를해도 그쪽에서 뽑질 않으니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힘들어했는데 창피해서 누구에게 말도 못하구요.

    똑같은 경험을 한 제 후배는 모임에서 아무렇지 않게
    계속 안된다고 얘기해서 속으로 놀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441 신명 박스오피스 3위 기록중 2 ... 2025/06/21 1,053
1729440 아이폰쓰는분들 워치 어떤거 쓰세요? 6 워치 2025/06/21 745
1729439 치 떨리게 싫은 엄마가 살아있는 것조차 화가 나요 28 마요네즈 2025/06/21 6,115
1729438 고3스트레스.... 1 인생 2025/06/21 1,149
1729437 박영규와 재혼녀는 그냥 나오지말지 40 어휴 2025/06/21 18,388
1729436 강남 보유세 안 올린다 소리만 안했어도 이정도는 아니죠 30 2025/06/21 2,863
1729435 조선일보 정정보도문... 15개월 전 조수진변호사 보도 관련 11 ㅅㅅ 2025/06/21 2,479
1729434 이낙연 안습ㅠㅠ 22 2025/06/21 5,478
1729433 고우림 웃겨요 19 고서방 2025/06/21 12,835
1729432 백화점 갔다가 우아한 치마를 입은 20대분을 봤는데 a라인 스커.. 18 ........ 2025/06/21 11,273
1729431 어머 지금 미지의 서울에서 6 .. 2025/06/21 3,731
1729430 불안증은 가족이 있어도 9 ㅓㅗㅗㄹㅇㄹ.. 2025/06/21 1,771
1729429 7/1 부터 부동산대출규제 강화됩니다 24 부동산 2025/06/21 4,751
1729428 남자들은 어리면 무조건 좋아하나요? 17 Popo 2025/06/21 2,703
1729427 왜 잼프는 국짐 말을 자꾸 들어주는건가요?? 23 .,.,.... 2025/06/21 2,779
1729426 강북은 아직도 5억 미만 아파트 많아요 24 .... 2025/06/21 4,947
1729425 확실히 이젠 조미료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은 듯요 3 ..... 2025/06/21 1,439
1729424 내란당은 매너도 최하네요.. 국쌍외 4 국힘 해체 2025/06/21 1,120
1729423 8 2025/06/21 1,068
1729422 버스에서 카드찍고 내리는데 뮨을 닫아버려서ㅜㅜ 6 하차시 2025/06/21 3,199
1729421 노무현,문재인때는 전세계적으로 폭등했고 19 2025/06/21 1,882
1729420 고2 수학과외 문의 6 ymm 2025/06/21 584
1729419 주진우 학위의혹이 있나봐요 10 ㄱㄴ 2025/06/21 4,504
1729418 학교 많은 동네는 전월세 잘 되나요? 2 .. 2025/06/21 845
1729417 이웃집 백만 ...다음주 예고 ... 2025/06/21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