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신세한탕 키타령 하는 사이에 ㅜㅜ

[ㅡㅡ]

남들은 연애도 몇 번씩

하고 ㅜㅜ

 

사귀던 사람과 결혼도 하고 그러네요 ㅜㅜ

 

나를 사랑해야 하는데 ㅜㅜ

 

내 현실을 사랑하지 못하겠습니다 ㅜㅜ

 

내 등수를, 내 현실을 사랑하기가 꺼려집니다 ㅜㅜ

[..]

꺼려지더라도 본인의 키, 신체적인 핸디캡(본인이 느끼는)을 본인 의지대로 바꿀 수 없으니 그냥 받아드리시고 다른 데 관심사를 둘러 보세요.
자꾸 못 가진거에 속상해하면 남들 보기도 쫌스럽고 스스로 위축되잖아요.
모쏠로 살다 죽는 사람도 많을거라 생각해요. 이제 좀 내려 놓고 스스로를 긍정해 보시길요.

[ㅜㅜ체르니100번]

좋아하는 사람하고 연애 한 번 못해보고ㅜㅜ
이렇게 나이 한트럭 돼버릴 쥴은 몰랐습니다 ㅜㅜ
나도 ㅜㅜ 열심히 살았는데 ㅜㅜ

[여러분]

관심댓글 주지맙시다.

모쏠이가 댓글들 은근 즐기고있어요
허긴...어디가서 이렇게 여자들 댓글 받아보겠어요

모쏠이 문제가 아님
이쯤되면 지능 문제임

[님 진짜]

말귀 못 알아듣네요

자신감 가지라는 말이
있지도 않은 가상을 내 현실이라고 우기라는게 아닙니다
돈 좋다는 여자한테 나 나중에 재벌될거야 는
스무살에나 귀엽지, 아님 스토커 들이대기에요
너 자신를 사랑하라는게
꼴등이니 내 꼴등 자리를 사랑하고 계속 지키라는 겁니까?
이러니 시험을 계속 떨어졌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