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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알레르기

// 조회수 : 955
작성일 : 2025-06-20 17:39:09

고양이 키운지 만 3년째입니다

처음에는 알레르기 전혀 없었는데 언젠가부터 애들이 재채기 콧물 장난 아니네요

장모종 아니라서 털이 많이 빠지는 것도 아닌데도 고양이가 방에 들어오기만 해도 엄청 가려워해요

큰 딸만 졸졸 따라다녀서 잠도 꼭 딸 침대에서만 자려고 하고 밖에 나오지도 않고 딸 방에만 들어가 있어 알레르기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 매일 약 먹고 있는데 이러다 적응될 수도 있을까요

 

IP : 59.17.xxx.1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6.20 5:51 PM (115.22.xxx.138)

    알러지 검사 받아보세요. 약도 처방 받아 드시고요. 저도 입술이 붓고 재치기, 콧물이 심해서 검사 받았어요. 는 고양이, 개 털 알러지가 5단계더라고요.근데 3마리 약 먹으며 키워요....

  • 2. ...
    '25.6.20 5:54 PM (163.116.xxx.127)

    날리는 털이 알레르기 유발하는게 아니라 고양이 침안의 물질이 알레르기 유발합니다. 근데 고양이는 그루밍 하니까 날라다닌 털, 몸에 붙어있는 털도 다 알레르기 유발해요.
    고양이 침속의 알레르기 물질 줄여주는 사료가 있어요. 보통 사료보다 좀 더 비싼데 딸 알레르기가 많이 심하면 일단 그것만 먹이고, 증상 좀 괜찮아지는거 같으면 일반 사료랑 그 사료랑 섞여서 먹이세요. 그리고 이불 건조기로 좀 더 많이 털어주시고, 밤에는 가급적 못 들어가게 해버리세요. 어쩔수 없어요. 저도 남펴이 알러지 좀 있었는데 그 사료 먹이고 나니 효과 봤어요.

  • 3. 사료
    '25.6.20 9:48 PM (14.32.xxx.242)

    사료를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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