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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시장 조용할 땐 안사고 오르면 불안해하고

1주택자 조회수 : 870
작성일 : 2025-06-20 13:11:33

작년 하반기  매물 많고  거래 안될때

이럴때 사야 조금이라도 네고 가능하다고  친한 동료에게 적당한 곳 추천해줬는데   

애들 학군이 별로라 하길래  그럼 전세끼고  사라하니 

지금 살고있는 곳(강남) 전세자금 대출이 있어서 또 대출 받아야한다고 

현실적으로 살 형편이 안된다 했어요 (자산은 저희집과 비슷) 

그런데 요즘 부동산 불장이니  하소연하며 불안해해요 

근데 10년 전부터  쭉 같은 패턴이에요 

 

무주택자들을 조롱하는게 아니고요 

지금 좋은 기회다 알려줘도   이런저런 사유로 구매를 미뤄요 

청약 당첨 기대하거나   인구가 줄어 집값 떨어진다는 얘기 등...  

근데 또 부동산이 요즘처럼 오르면 엄청 불안해하고 정부 욕해요 

결혼 후 20평대 30평대 40평대   갈아탈때마다

하락해도 어쩔수없지....  감당할만한 수준의 대출만 받았어요 

누군들 잠실 강남 집 안살고 싶나요 

제가 보기엔  아파트  눈높이가 높아요 

지금 서울 전 지역으로 오르고 있다고 해도 

찾아보면  덜 오른 곳들도 많거든요

 

왜 조용할땐 쳐다보지도 않고  불장일때만 관심을 갖을까요

 

 

 

 

 

 

 

 

 

 

IP : 175.223.xxx.1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 살
    '25.6.20 1:27 PM (203.81.xxx.22)

    형편이 아니었다고 했다며요
    집살 형편이 아닌 사람한테 왜 안샀냐고 할수 있나요
    집값이 내형편에 맞아야 사는것인데 하루가 멀다하고
    오른다 올랐다 하니 그분도 걱정인가보죠뭐

  • 2. ㅇㄱ
    '25.6.20 1:36 PM (119.69.xxx.57)

    자세하게 쓰진 않았는데 집 사야겠다는 얘기는 10년 전부터 했었고
    지금 살고 있는집 전세금만 빼도 충분히 살 수 있어요
    다 각자 상황(애들 교육)이 있어서 못사는 거라 이해는 하지만
    구입해야할 시기엔 관심 안갖고 불장일때 걱정하고... 늘 같은 패턴이라 그래요

  • 3. ..
    '25.6.20 1:37 PM (1.216.xxx.149) - 삭제된댓글

    부동산이 주식이예요? 작은 금액도 아니고 다 계획이 있고 여러가지 자금 계획세워서 사는거지

  • 4. 하루만
    '25.6.20 1:46 PM (115.143.xxx.157)

    원글님 제 친구해주세요ㅋㅋㅋㅋ

  • 5. ㅇㅇㅇ
    '25.6.20 1:56 PM (211.234.xxx.246)

    댓글들이 문해력 딸리시나.
    아님 본인들 변명인가?
    원글 3번만 더 읽어보시길.

  • 6. 그런데
    '25.6.20 1:58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작년 하반기 가격이 살만한 가격 맞았나요? 23년도 초반까지 그나마 정상화 되고 있던걸 나라에서 나서서 끌어올려 다시 비정상적으로 올라간 가격이었잖아요.
    그래서 못 사는거죠. 여전히 비싸서..
    그래도 강남3구만 난리를 치니 시끄러운게 덜했지만 지금은 더 높이 더 옆으로 퍼져가니 더 요란한거죠

  • 7. ...
    '25.6.20 2:17 PM (1.237.xxx.240)

    솔직히 단기간 3배 오른 가격에서 조금 빠진게 빠진건가요?
    거품 한가득인데...

  • 8. ㅇㄱ
    '25.6.20 2:58 PM (39.7.xxx.115)

    단기간에 많이 오른 곳은 신축이거나 인기지역이고요
    제가 작년 상반기 마포 동작 송파 강동 쪽 알아봐서 알아요
    마포 광흥창,신수쪽 32평(20년 미만) 12- 13억이면 매수할수있었어요 네고도 가능했고요
    눈높이 낮추면 충분히 사요
    지금은 뭐 작년 가격보다 오르니 더 못사죠
    그럼 징징거리지나 말든가... 정부욕 하지나 말든가

  • 9. ,,,,,
    '25.6.20 3:11 PM (110.13.xxx.200)

    살려고 알아보다가 갑자기 이렇게 된사람도 있어요.
    작년 한때 알아봤다고 난척 좀 그만.

  • 10. 이제
    '25.6.20 3:30 PM (203.81.xxx.22)

    그동료 집문제는 신경쓰지 마세요
    징징대거나 말거나 정부욕을 하거나 말거나요
    10년이면 많이 들었다 아니가 하고 대꾸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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