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인 자녀들 도시락 싸주시는 어머님들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25-06-20 12:30:56

계신가요?

딸 둘이 직장인인데 점심값이 만만치가 않다고 

점심 간단히 싸갖으면 하는 눈치더라구요

혹시 어떤식으로 사주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223.38.xxx.25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5.6.20 12:36 PM (140.248.xxx.3)

    저희 회사에 20대들 도시락 싸오면 제가 궁금해서(부러워서) 물어봐요, 엄마가 싸주셨어요? 뭐에요~??
    보면 냉동볶음밥도 많고, 김밥 유부초밥
    아니면 작은 락앤락통에 반찬 두어개 담아오기도 하고
    카레 짜장, 그리고 찌개 가져오는 사람도 간혹 있어요 ㅎㅎ
    과일도 싸오고요..

  • 2. dd
    '25.6.20 12:3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제 경험
    외국에서 직장 다닐때 점심 싸갈때

    샌드위치
    스파게티
    카레

    이렇게 충분해요

    스파게티는 면 삶아서 냉동해두고 하나씩 꺼내서 쓰고... 채소 고기 볶다가 면 넣고 소스 넣고 10분이면 충분
    카레도 냉동 야채 사용하세요. 물넣고 냉동야채 넣고 고기넣고 카레가루 다 같이 넣어도됩니다 .10분이면 되고

    샌드위치, 햄 채소 치즈 넣고 랩으로 둘둘 10분이면 충분

  • 3. 저는 아침도시락
    '25.6.20 12:39 PM (218.38.xxx.157)

    매일 싸줘요.
    회사 일찍 가서 아침 도시락 먹어야.. 점심때 되면 배가 덜 고프데요.
    그래서 매일 도시락...
    주로 샌드위치, 김밥(야채, 고기, 두부) 유부초밥..월남쌈..그리고 과일
    되도록 냄새 덜 나는 재료로,,

  • 4. ...
    '25.6.20 12:40 PM (61.79.xxx.93)

    저 요즘 고3 발 다친 아이 각종 김밥과 샌드위치 번갈아 싸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학교엔 전자렌지가 없어서 데우지 않고 부피도 가볍게 싸주고 있구요

    제 점심만 챙길땐 샐러드, 볶음밥, 달걀 및 쉐이크 등등 가볍게 먹기도 했었습니다

  • 5. 유투브
    '25.6.20 12:41 P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남편 잠깐 싸줬는데
    몬스치킨 예랑이점심 등 참고 많이 했어요
    아가씨들 다이어트도시락도 많아요
    참고해서 보세요

  • 6. 사회생활하는
    '25.6.20 12:44 PM (220.117.xxx.100)

    성인자녀들 도시락도 싸주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제 아들넘들은 나가 사는데 자기가 샌드위치나 치폴레집 부리또볼 만들어서 싸가요
    부리또볼은 전날 만들어서 담날 아침에 그릇에 이것저것 섞어서 가져가고 샌드위치는 치킨 슬라이스나 닭가슴살 구워파는거 사다가 아침에 야채, 치즈 넣어서 싸가고요
    운동 열심히 하고 몸만드는거에 관심이 많아서 사먹는건 비싸기도 하지만 너무 간이 세거나 탄수화물 많다고 집에서 단백질 왕창 넣고 야채 골고루 넣어서 먹는게 좋대요
    돈도 아껴서 좋고

  • 7. ..
    '25.6.20 12:44 PM (121.190.xxx.7)

    따님한테 먼저 물어보셔야죠
    저희회사 여직원들 한식으로 밥에 반찬 싸오는 직원하나도 없어요
    냄새 나니까
    사과 오이 바나나 요거트 먹고 핸드폰하며 각자 쉬던데요

  • 8. ㅎㅎ
    '25.6.20 12:51 PM (1.243.xxx.9)

    요샌 오이, 당근, 방울토마토 계란 싸줍니다.가끔 샌드위치, 고기빵와 야채랑, 사과, 땅콩 버터랑, 계란. 샐러드로 싸줄때도 있고.

  • 9. ㅎㅎ
    '25.6.20 12:52 PM (1.243.xxx.9)

    위에 아들님, 짱이네요~

  • 10. ..
    '25.6.20 12:53 PM (220.118.xxx.37)

    구글에 office lunch box ideas라 쳐보시거나, 인스타그램에 이런 키워드 넣어서 보시면 비슷한 거 계속 떠요. 맘에 드는 거 저장해버릇하면 금새 한 가득 됩니다. 일주일치 장보고 소분해놓으시면 본인이 스스로 싸갈 수 있을 거예요

  • 11. 나무木
    '25.6.20 1:00 PM (14.32.xxx.34)

    딸들 원하는 거
    주말에 장 봐두고
    둘이 하루씩 번갈아 싸라고 하면 되겠네요

  • 12. 샐러드
    '25.6.20 1:06 PM (125.128.xxx.1)

    제가 점심 도시락 싸갈 때는 샐러드 많이 먹었어요.
    아래 조합으로 섞어서 돌아가면서요.
    - 비타민: 푸른 잎 채소 + 파프리카, 양파, 당근, 양배추(때로는 오븐에 구워서) 등
    - 단백질: 병아리콩, 렌틸콩, 두부, 달걀, 베이컨, 닭가슴살 등
    - 유지방: 치즈, 그릭 요거트 등

    아니면 냉파스타나 샌드위치도 종종 먹었고,
    직원들 집에서 먹던 한식 반찬 그대로 싸오는 분들도 많았어요.

  • 13. . .
    '25.6.20 1:14 PM (82.35.xxx.218)

    무슨 다큰 성인 딸 도시락을 싸준다고? 알아서 챙겨가야죠. 저도 직장다닐때 여직원끼리 도시락싸다닌 적있는데 제가 알아서 싸갖어요. 이런것도 본인이 직접 하면서 돈아낄줄도 알고배우는거죠. 울나라는 다큰 자식들 과보호가 넘 심한거같아요

  • 14. 플랜
    '25.6.20 1:17 PM (125.191.xxx.49)

    전 냉파스타샐러드 샌드위치 유부초밥이나 김밥 아이가 좋아하는 떡볶이 스파게티
    주먹밥 밥버거
    백반처럼 반찬 세가지에 밥도 싸줍니다

  • 15. 전 능력되면
    '25.6.20 1:20 PM (175.123.xxx.145)

    점심 싸주고 싶어요

    발령받으면 타지 갈 아이라서 있을때 잘 해주고싶어요
    점심급식 입에 안맞아서 과일만 한쪽씩 먹는다고 해서요
    도시락 먹는 분위기면 좋아하는 반찬 위주로 작게한통씩
    싸주고싶어요

  • 16. 작은딸
    '25.6.20 1:23 P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제가 남편하고 타지역 생활중이라
    주말에 올라가서 소고기고추장볶음,참치쌈장
    건오징어 물에 불려놨다가 꽈리고추볶음
    장조림,마늘쫑새우볶음..밑반찬 해놓고 내려오는데
    유럽쌈채소,양배추쌈이 제일간단하고
    2분만에 도시락싼다고해요

  • 17. ....
    '25.6.20 1:24 PM (121.145.xxx.46)

    쿠팡에 그릴된 야채 있어요. 다양한 종류들로 모아서 그릴에 익혀 냉동 된 것이예요. 닭가슴살 익히다가 그 야채 넣어 휘리릭 볶으면 간단해요. 간은 그때그때 적당히 하고요,
    1년정도 독립하기 전까지 도시락 싸줬어요.

  • 18. .....
    '25.6.20 1:25 PM (163.116.xxx.116)

    저는 제가 싸가는데 그냥 간단히 파스타랑 볶음밥, 샐러드, 주먹밥, 꼬마 김밥 등등 싸가요. 그리고 매일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수요일이나 금요일은 사먹으라고 일주일에 3번만 싸준다던지 그런식으로 해보세요. 유튜브에 참고할 동영상 엄청 많아요. 저는 알고리즘 추천으로 뚝딱뚝딱 계란씨라는거 많이 봤는데... 광고 아니니까 그런 영상류 보기 시작하면 비슷한거 많이 추천해줄거고 보고 참고해서 싸주세요.

  • 19. 도시락
    '25.6.20 2:55 PM (211.108.xxx.76)

    간단하게 싸줘요

    재료 다르게 김밥
    주먹밥
    삼각김밥
    파스타 (소스,재료 바꿔가면서)
    샌드위치(재료 바꿔가면서)
    핫도그
    샐러드류
    돌아가면서 싸줘요

  • 20. 도시락
    '25.6.20 3:21 PM (223.38.xxx.228)

    조언 감사합니다^-^

  • 21. 도시락
    '25.6.20 3:41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도시락 싸가요
    본인 방이 따로 있지만 그래도 냄새 나는 것은 최대한 피해요
    그러다 보니 거의 샌드위치 혹은 샐러드.
    밥류는 안싸줘요. 김밥 볶음밥 모두 간단해 보이지만 냄새 많이 나거든요
    여초라서 다같이 도시락 먹는 분위기면 괜찮은데/제 예전 직장은 아예 회의실에서 다 같이 먹었어요-냉동실에 밥 갖다 놓는 사람도 많았고
    그게 아니면 냄새는 다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예민 보스 아니라도 싫거든요

    샌드위치
    빵-치아바타, 피타브레드, 또띠아, 베이글--두 종류 정도 냉동실 항상 구비-쿠팡 구매
    충전물-상추 종류 기본 깔고
    장봉, 연어, 닭가슴살, 불고기, 크레미참치마요
    계란
    오이, 토마토, 양파,
    허브/고수, 딜, 바질
    소스-마요, 버터, 치즈

    위 재료 기본으로 더하기 빼기 하시면 됩니다

    샐러드 마찬가지 입니다
    빵 안에 넣으면 샌드위치
    통에 때려 넣으면 샐러드

  • 22. 싸가서
    '25.6.21 12:23 AM (125.185.xxx.27)

    어디서 먹나요?
    사무실서 먹으면 냄새나는데...
    그냥 방울토마토에 삶은계란두개 넣음 되지싶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302 의욕있는 선생님 20:42:01 25
1784301 [단독]김병기, 국정감사 '질의 대가'로 후원금 수수 의혹 1 화수분이네 20:39:58 171
1784300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이닉스 한주씩 증여해줬어요 1 ㅇㅇㅇ 20:34:42 247
1784299 '추적 60분' 똘똘한 한 채, 계급이 되다 – 3040 내 집.. 1 ... 20:27:26 592
1784298 와...특강비땜에 주식 팔아야겠다... 6 ... 20:23:45 923
1784297 금쪽이 진짜 못보겠어요 ........ 20:22:46 697
1784296 공동 상가 전기료 괜찮을까요? 상가 20:22:39 79
1784295 김장하 선생님 최근 뉴스보고 울었어요..ㅜㅜ 6 .. 20:22:09 1,008
1784294 반포3동 일대 정전인가요? 2 에고 20:20:22 325
1784293 요즘 코트에 안감이 없던데 안불편하세요? 3 .. 20:17:15 722
1784292 입시를 치르고... 5 ........ 20:16:05 470
1784291 발전소나 한전은 취직하면 무슨일 하나요 1 20:10:17 341
1784290 속보! 하이닉스 투자경고 지정해제..29일 부터 8 ... 20:09:51 1,275
1784289 명동에 사람 많겠지요? 6 20:01:23 532
1784288 말레이시아(4년거주)가는 친구 선물 3 ... 20:01:05 364
1784287 아산병원 간호사 월급 많은 이유 8 아산 19:58:42 2,179
1784286 빅5수간호사 친구 왈 요즘 신규 간호사 퇴직 11 ㅇㅇ 19:57:47 1,806
1784285 핑계고 연말 시상식 대박 5 19:56:58 1,070
1784284 전 간호사 갈수만 있으면 4 ㅓㅗㅎㅇ 19:53:27 935
1784283 AI랑 주식 계좌 정리 대화했어요. 4 엉망 19:52:19 802
1784282 제미나이한테 내이미지 그려달라고 했는데 6 이미지 19:51:47 773
1784281 북한핵 덕분에 한반도 전쟁 막았어요 8 ㅇㅇ 19:47:29 917
1784280 자판기 우유가 너무 맛있습니다~ 3 ~ 19:41:33 1,031
1784279 강아지가 하루 2~3번 사료를 먹는데 똥은 5번은 싸는거 같아요.. 2 강아지 19:36:36 479
1784278 굴 들어간 김치는 빨리 먹어야 하나요? 7 .. 19:29:47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