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신고글에 이어 한번만 더 씁니다

[아래]

아이가 성기부분을 세번 맞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잘못 때렸나보다 했는데 차라리 한번이면 저도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겠습니다

나머지는 너무 놀라고 창피해서 소리도 못질렀다는데 애들 안보이게 때려서 ㅜㅜ

차라리 소리를 질러야했는데 

이건 따로 형사 고소를 해야할까요?이게 증언만으로 가능할까요?

[ㅇㅇ]

대충이라도
기억나는대로
날짜순으로 적으세요
무슨 과목 쉬는시간 어디에서 ㅇㅇ부분맞음
당시 근처있던애 같이 때린아이
맞고 내가 뭐했는지 어디로 갔는지
내가 아파하는걸 본아이가 있는지

[그걸]

그런 넘을 그냥 두나요? 신고해야죠.
울애 초6때 살짝 건드렸다 해서 담임에게 신고하고
자필 사과편지도 받았어요.

변호사 상담해서 신고할 건 다 하세요.
저 엄마 반 미쳤고 이상한 엄마다 알아야 피하고 안 건드려요.
아이 중학교때 건드리는 애들 가서 다 한마디씩 해주고 담임에게도
말했더니 나아지더군요. (학교참관수업도 일부러 감)

녹음기 cctv 애들 증언( 간식사주면서 유도 녹음) 다 모아서
꼭 응징하세요. 제가 다 화나네요.

[저기]

저 정도면 변호사 끼고 고소하세요

[찐감자]

가해자가 아주 악질이네요
저 같아도 얘기 듣고 눈돌아가서 경찰서로 신고 할 것 같아요
증거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일단 117 상담센터에 물어보세요
잘 해결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