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광렬 화학자가 알려주는 미세플라스틱

환경살리기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25-06-20 08:27:29

미세플라스틱이 생수보다 수돗물이 훨씬 적다고 하네요.

 

요약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는 주요 경로는 바로 생수병과 해산물, 그리고 환경에 버려진 플라스틱 조각들입니다. 특히 생수병은 표면에 미세플라스틱이 많아, 수돗물보다 훨씬 높은 양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은 크기에 따라 0.5mm 이하를 미세플라스틱, 100nm 이하를 나노플라스틱이라고 부르며, 몸속에 들어오면 소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타고 여러 기관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미세플라스틱은 뇌까지도 침투할 가능성이 있어, 영구히 제거하기 어렵고 인지 장애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러한 미세플라스틱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생수 대신 수돗물을 끓여 마시거나, 정수기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세탁기용 미세플라스틱 필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경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잘 분리수거하는 습관이 미래 자원 확보와 환경 보호에 큰 역할을 합니다.

https://youtu.be/NCHmaH2HsBk?si=muBy9eZRhRvA4lSl

 

생수 5000배 확대영상

https://youtube.com/shorts/7q__bsFT9j8?si=XNSCU9OiI4DjO76t

IP : 125.183.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25.6.20 8:33 AM (106.101.xxx.250)

    미세플라스틱 진짜 무섭더라구요
    데프콘이 진행하는 프로에 미세플라스틱 얘기 나오는데 그렇게 일상에 빈번히 섭취할 수 있는건지 처음 알았어요 절대 생수 차에 두고 드시지 마세요 햇빛 맞으면 플라스틱이 분해 단계에 다다른다고

  • 2. 생수
    '25.6.20 8:34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겁나 사 먹는디 미세플라스틱 때문에 끊어야 할듯...

  • 3. ....
    '25.6.20 8:56 AM (222.236.xxx.238)

    여름에 시원하게 먹는다고 냉동실에 생수페트병 채로 얼려서 얼음물 마시는 것도 미세플라스틱 쏟아져나온다네요. 애들 어릴때 그렇게 많이 줬는데 ㅜㅜ

  • 4. 저도
    '25.6.20 9:00 AM (211.206.xxx.191)

    생수 끊은 지 오래 됐어요.
    텀블러에 끓인 물 담아 가지고 다닙니다.

  • 5. ㅇㅇ
    '25.6.20 9:21 AM (116.89.xxx.136)

    저거 생수병을 정형할때 미세플라스틱이 만들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몇년전에 그 영상보고 페트병 생수는 절대 안먹어요
    그냥 브리타정수기씁니다.

  • 6. ---
    '25.6.20 9:57 AM (220.116.xxx.233)

    삼다수 사먹다가 정수기 들였는데 너무 잘한 것 같아요.
    미세플라스틱, 녹조 마이크로시스틴, 기타 균들도 다 걸러준다고 해서 안심이 되네요.

  • 7. 3대요소
    '25.6.20 10:12 AM (59.7.xxx.113)

    태양광, 고온, 마찰이 미세플라스틱 발생시키는 3대 요소래요. 그래서 해양쓰레기가 제일 심각해요. 뜨거운 해를 그대로 받으면서 파도에 휩쓸리니까요.

    합성섬유의류도 심각한데 건조기 쓰지 말아야하고..
    에코퍼 입지말고 장롱에 걸린 밍크를 입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885 82비번이요 10 .. 2025/07/25 732
1738884 텐션 떨어지신 분들 이거 보세요 1 ㅋㅋㅋ 2025/07/25 1,729
1738883 사무직 뒷목과 어깨가 두꺼워지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 2025/07/25 1,005
1738882 서양이랑 우리랑 좀 차이나는게 문학적 깊이 같아요 38 ㅇㅇ 2025/07/25 3,055
1738881 방학했네요ㅜㅜ 층간소음 4 ㅇㅇ 2025/07/25 1,262
1738880 황의조 “제가 잘못했다” 울먹울먹…피해자 “합의 따위 없다” 5 ... 2025/07/25 5,145
1738879 언어치료사 월급이 높나요? 11 궁금 2025/07/25 2,192
1738878 윤석열이 훼방 3기 신도시/이재명 빨리 시행하라 지시. 12 0000 2025/07/25 1,608
1738877 한동훈, 이재명 정부가 ‘세금인상’을 ‘세금인상’이라고 부르지 .. 27 ㅇㅇ 2025/07/25 3,140
1738876 과학 원리 설명 부탁드려요 5 2025/07/25 832
1738875 키작지만 저는 170넘는 키큰 여자가 이상형이네요 18 ^^ 2025/07/25 2,735
1738874 파리에 도착했는데 꼭 사야할것 있을까요 23 지금 2025/07/25 3,188
1738873 김성은 박수진같이, 아이유 유인나같이.. 6 ㅇㅇ 2025/07/25 5,204
1738872 눌러밥 아세요? 별게 다 나오네 ㅎㅎㅎㅎ 7 ㅇㅇ 2025/07/25 3,548
1738871 통합 암진단비 가입 장단점? 부자살림 2025/07/25 465
1738870 자기몫의 민생지원금 달라는 중3 110 침반 2025/07/25 18,248
1738869 자두가 너무시어요 5 자두 2025/07/25 895
1738868 브루스윌리스... 걷지도 말하지도 못한대요... 5 2025/07/25 6,616
1738867 헌면옷이나 헌수건을 잘라서쓰는데 대박이에요 19 손바닥 2025/07/25 6,332
1738866 가끔은 정말 성형수술할까 싶네요. 13 ... 2025/07/25 2,726
1738865 "수고하세요" 이거 어떻게 들리세요. 69 ㅇㅇ 2025/07/25 10,403
1738864 연예 기자들 제목 낚시 갈수록 심해져요. 1 dog낚시 2025/07/25 711
1738863 82비번..잊어버렸는데 어쩌죠? 10 비번 2025/07/25 1,678
1738862 노견 너무 저한테 딱 붙어있어요 5 ........ 2025/07/25 3,229
1738861 새로운 코로나의 시작, 중국이 또 한건했네요 34 ... 2025/07/25 16,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