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지의 서울 어떻게 될까요?

Unwritten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25-06-20 07:38:51

해방일지 이후 또 끝나가는게 아쉬운 드라마가 한 편 생겼네요.  대본집을 사고 싶을만큼요.

2주면 끝날텐데 어떻게 될까요? (망상형 스포 주의)

...

....

.....

저는 로사 할머니가 상월이 아니라 진짜 김로사 시인인것 같아요. 충격으로 난독증이 되어 더이상 시를 쓰지 못하고 시를 쓰는 의미조차 상실해버린.

미래 선배 김수연은 지금 충격으로 방에 스스로를 가둬버린 상황이지만 어찌 저찌 용기내어 박상영 비롯 그 비리 3명의 정체는 밝혀지겠구요.

딸기밭 청년이 미국으로 가게 된건 청년회장의 오해 아닐까요? 그랬음 좋겠다.

미래 미지 엄마가 쌍둥이 구별 못하늗 사연도 궁금하구요.

 

IP : 158.140.xxx.2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5.6.20 7:44 AM (106.101.xxx.105)

    작가님 아직 모르지만 너무 좋아요~ 최애작가가 될 듯. 제 인생드라마가 나의 아저씨랑 미지의 서울이예요. 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서 콕 박혀서요.

    제 생각엔 세진이가 금융업계 인맥등을 이용해 결정적인 순간에 미래를 도와줘서 저쪽 사람들 한방 먹이고 미래는 사직, 그동안 꿈꿨지만 못 했던 투자에 도전. 아마도 세진이랑 동업?

    미지야 이미 호수랑 잘 되고 있는데 호수도 재취업하고 미지도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할 듯해요

  • 2. ㅇㄹㅇㄹ
    '25.6.20 8:07 AM (211.184.xxx.199)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드라마가 인생드라마가 되는 거 같아요
    제게는 다모, 내딸서영이, 나의해방일지 그리고 미지의 서울이 될 것 같습니다.
    로사할머니는 바뀐 거 맞는 거 같아요
    미지가 할머니로 인해 세상에 나왔듯
    수연이도 미지의 도움으로 세상에 나올 것 같아요
    저마다 아픔을 가진 이들이 사는 세상이라 더 공감되나봅니다.

  • 3. 괜히
    '25.6.20 8:22 AM (106.101.xxx.250)

    괜히 봐가지고 지금 5일째 미칠거 같아요
    완결하고 볼걸 ㅜㅜ 언제부터 그렇게 드라마를 열심히 봤다고 벌써 봐버려서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요

  • 4. 상월
    '25.6.20 8:33 AM (122.32.xxx.106)

    상월이가 요양병원비 대주는 사람이 로사 할머니인지 로사 할머니 아들인지 아님 누구인지
    당장 지문인식도 두근두근

  • 5. 두번
    '25.6.20 8:38 AM (112.169.xxx.252)

    두번씩 보는 드라마는 첨이예요.
    본방사수하고 넷플릭스에서 또 한번 봐요
    봐도봐도 질리지 않고 가슴에 콕콕 박히는 대사
    정말 최애 드라마

  • 6. 저도
    '25.6.20 8:41 AM (211.206.xxx.191)

    드라마 몰입이 안 돼 보기 힘들어 졌는데
    미지의 서울 얘기가 많아서 주말에 시작했는데
    마구 달렸답니다.
    스트레스 없는 무해한 드라마라 더 좋아요.

  • 7. 쌍둥이
    '25.6.20 8:49 AM (106.101.xxx.250)

    구분 못하는거 현실성 없지만 납득이 가요
    폭싹에서 환생도 납득이 가듯이요 드라마 수준이 이런것도 익스큐즈 하게 만드네요 ㅎㅎ

  • 8. 리기
    '25.6.20 9:33 AM (106.101.xxx.172)

    호수는 새로 면접보는 직장에서 장애인인거 들킬거 같아요. 혹은 본인이 밝히든지요.
    로사 할머니는 상월 맞는거 같고,
    세진은 이미 제안을 거절한 상황인데 미래가 오해한거일꺼 같아요. 그리고 미래는 호수 도움받아 회사 한방 먹이고 그만둘꺼 같고요.

  • 9. ㅇㅇ
    '25.6.20 10:14 AM (118.235.xxx.70)

    궁금해요
    미리 추측은 안하고 봐서 잘은 모르겠고
    사는게 참 다양하고
    드라마는 디테일이 살아있음에도
    성큼섬큼 가는거같아 좋아요

  • 10. ....
    '25.6.20 10:20 AM (210.100.xxx.228)

    호수가 분홍과 더 편해지면 좋겠어요.
    비슷한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닌데 분홍아줌마에게 감정이입돼 자꾸 신경쓰이더라구요.

  • 11. ㅇㅇ
    '25.6.20 11:23 AM (121.162.xxx.82)

    할머니 김로사 맞고요.
    미래가 남자의 도움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101 도와준사람이 도움을 주었지만 잘못한것도 있을경우.. 도와준사람 21:15:05 16
1743100 남자들은 소소한 얘기 못듣고 있나봐요 A 21:05:59 261
1743099 요새 가격 싼 야채가 4 야채 21:04:54 415
1743098 옛날치킨가격 기억하시는분요? 4 치킨 21:03:57 147
1743097 미용실 거울을 보면 왜이리 못생겨보일까요?? 5 미스테리 20:58:37 389
1743096 이혼숙려 프로 6 ... 20:58:02 604
1743095 친정이 제 경우 같은 분들 3 고행 20:57:54 452
1743094 잡곡인줄 알고 밥하다 깨를 넣었는데요 4 ... 20:57:41 467
1743093 82가 나이들었음을 느낄때 10 .. 20:51:01 665
1743092 손가락 베여서 꼬매야 할때 어느 병원으로? 8 궁금 20:45:56 510
1743091 40대 중반인데 일머리 부족해서 그만두고 싶지만.... 1 ... 20:45:15 711
1743090 압력솥에 돼지등뼈로 넣고 3 Mchjnk.. 20:45:14 287
1743089 [단독] 윤석열, 집무실에 '초대형 침대'…"순방 때마.. 15 jtbc 20:44:49 1,867
1743088 이혼 후 재결합 하면 혼인신고를 다시 하나요? 1 ㅇㅇ 20:44:17 657
1743087 부가세 2 민생바우처 20:42:57 104
1743086 남색면원피스 부분 색이 바란거처럼 변했어요 1 20:41:27 141
1743085 조국 사면 반대하는 여당인사, 누군가요? 18 기막힘 20:41:23 1,146
1743084 체포의 포자가 잡을 포 000 20:37:11 168
1743083 한달뒤 미국 가는 아이 치아교정이요 9 엄마 20:31:51 594
1743082 당근 5키로 보관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 20:26:53 449
1743081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방송3법 개정, 더 이상 미룰 .. ../.. 20:23:47 204
1743080 스미싱 링크를 클릭 했어요 도와주세요 ㅇㅇ 20:23:29 242
1743079 이제 여름엔 폭우 아니면 폭염이네요 1 ㅇㅇ 20:22:18 265
1743078 쿠팡 해지시 혜택 사라짐 4 ㅇㅇ 20:20:49 1,160
1743077 닭백숙 9만원 실화;;;? 15 ㅔㅔ 20:20:33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