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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폭신고 가능할까요?

학폭신고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25-06-20 01:04:13

두달동안 지나가면서 밀치고 발로 차고 발로 밟고 새 신발 신었다고 밟고(장난인줄 알았더니 저 행동의 연장선)

물마시다가 물까지 엎게 만들고

아이 물건 던져서 욕하면서 줍게 만들고

색이 바래진 방석보고 니 정액이라고 했고

좆밥, 더럽다 비듬있다 한겨울에도 매일 아침에 샤워하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는 애에요

 

너무 심장떨려 그냥 이렇게만 썼어요 

 

 

IP : 106.101.xxx.17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20 1:11 AM (133.200.xxx.97)

    증거 증인 모았나요?

  • 2. 그게
    '25.6.20 1:15 AM (106.101.xxx.174)

    그게 문제입니다 오늘 들은 얘기라서요 아이들이 있을때도 그랳다는데 증언?을 해줄까요?물건 던져 줍게 하는건 cctv있는 장소에서 그랬대요

  • 3. 미쳤네요.
    '25.6.20 1:16 AM (221.163.xxx.206)

    저런 놈은 강력하게 처벌해야 돼요. 저런 쓰레기같은 애들은 도대체 부모가 어떻게 키운건지. 학폭 신고해야죠. 당연히!

  • 4. ㅇㅇ
    '25.6.20 1:18 AM (182.211.xxx.140)

    당연히 신고 가능해요 꼭 신고 하세요
    평소 괴롭힘 당한거 본 아이들 있을꺼 같은데 알아 보세요
    학폭 증거 싸움 이에요 저희 아이도 지속적으로 괴롭힘 당해서 신고 했고 주변 친구들 진술서 받고 선생님 한테도 반전체 아이들 무기명 으로 조사를 해달라고 했어요 무기명으로 하니 많은 아이들이 부담없이 본 내용을 진술해 주었어요 정액 발언 성희롱 한게 되어서 더 강한 처벌 받아요 저희 아이 가해자도 정액 얘기하며 성희롱 했거든요 원글님 아이 트라우마 생기면 안되니 꼭 신고해서 가해자 처벌 받을수 있게 할수 있는건 다해주세요

  • 5. ㅇㅇ
    '25.6.20 1:18 AM (133.200.xxx.97) - 삭제된댓글

    녹음기 몸에 넣어서 그 장면 본 다른 사람을애들의 증언이 자연스럽게 녹음되게 대화유도 하시고 증거 차근 차근 모으세요

  • 6. ㅇㅇ
    '25.6.20 1:19 AM (133.200.xxx.97)

    녹음기 몸에 넣어서 그 장면 본 다른 애들의 증언이 자연스럽게 녹음되게 대화유도 하시고 증거 차근 차근 모으세요

  • 7. 릴리
    '25.6.20 1:20 AM (58.225.xxx.25)

    원글님 아이가 얼마나 아팠을까요
    엄마가 꼭 학폭 열어주세요
    증거 증인 내일부터 모아서요

  • 8. 감사합니다
    '25.6.20 2:00 AM (106.101.xxx.174)

    선생님께서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효도하는 방법?을 여쭤보셨는데 우리애는 죽어야 효도라고 했대요 하아

  • 9. 감사합니다
    '25.6.20 2:01 AM (106.101.xxx.174)

    잡아떼기도 하겠죠?한두개가 아니라서 쉽게 잡아떼긴 힘들겠죠?

  • 10. ㅇㅇ
    '25.6.20 4:16 AM (61.80.xxx.232)

    빨리 학폭신고해야죠

  • 11. 일단
    '25.6.20 5:20 AM (172.224.xxx.3)

    선생님께 말씀드리기 전에 녹음기를 하나 사서 아이가 들고다니게하세요 증거를 모으셔야 합니다.
    학폭 시작되면 상대도 반격을 하거든요. 조금이라도 증거를 모으세요
    선생님께는 이런 상황이 있으니 지켜봐달라. 아님 힉폭열겠다 이야기하시고 그동안 상황추이지켜보면서 증거수집하세요

  • 12. ,,,,,
    '25.6.20 6:43 AM (110.13.xxx.200)

    세상에.. 어떻게 저런말을....
    오늘이라도 꼭 녹음기나 폰에 녹음어플 실행시켜서 녹음하게 하시고 증거를 모으세요.
    이런건 증거싸움이에요. 저런애는 백퍼 잡아뗄테니까요..

  • 13. 뉴스에
    '25.6.20 7:48 AM (59.7.xxx.113)

    나올 수준인데 강력하게 나가셔야하지 않을까요

  • 14. 일단
    '25.6.20 7:51 AM (124.63.xxx.159)

    바로 117에 신고했고 오늘 학교는 안보내기로 했어요
    학교에 전수조사 요청해보려구요 증거 모은다고 또 당하게 할 수는 없을거 같은데 더 가서 당해와라 증거모으자 액션캠이라도 달고 가게 하고 싶어요 정말 늦은 시간 이른시간에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뉴스
    '25.6.20 7:55 AM (106.101.xxx.250)

    뉴스에 나올 수준 맞나요? 그런데 사과와 화해로 끝낼일은 아닌거 같아서 일단 신고했습니다 ㅜㅜ
    증거가 남을 심한 폭행이나 왕따는 없었고 카톡이나 인스타에서 사이버폭력한건 없어서요

  • 16. 저기
    '25.6.20 8:31 AM (211.211.xxx.168)

    다른 아이들한테 빨리 진술부터 따 놓으세요.
    학폭 관련 변호사 만나서 상담 들으셔야지요.

    증거 없으면 다 무용지물이에요.
    아이 일기장, 친구들 진술이 증거가 될 수 있는데
    친구들 진술은 상대아이랑 부모가 협박, 회유하면 바뀔수도 있어요.
    상대애는 오리발 내밀며 놀다가 그런거다. 개도 그랬다 그럼 거의 끝이에요.
    증거 영상이 필요한데.
    학교내 씨씨 티브이는 없나요?

  • 17. 지금
    '25.6.20 8:38 AM (106.101.xxx.250)

    다행히 아이는 같이 그러지 않았대요 원래 같이 맞서고 싸우는앤데
    볼펜뚜껑 사건은 복도cctv가 있을거 같고 선생님과 통화하니 접수할 만한 사건이고 증거보다 진술이라고 경찰들이 전문적이니 다들 진술할거고 작년에도 비슷한 워딩이나 행동으로 신고 받은애라고 잡아떼지 못할거라고 하시네요
    그렇다고 걔는 그런애다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분리조치도 먼저 말씀주셨습니다
    원글의 사건이 너무 구체적이라 원글은 오늘 펑해도 괜찮을까요?

  • 18. 꼭 뜨거운 맛을
    '25.6.20 9:16 AM (222.98.xxx.33)

    보여주세요.
    아드님 잘 치유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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