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암이요 추적 하라는데

의사샘이 화내심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25-06-19 22:00:13

제가 작년부터 갑상선에 결절 0.5센치가

보여 세침후 비정형세포? 암도 아닌 정상도 아니래요.

그게 두번 나오고

그뒤 조직검사 하고 양성 정상

또 검사 양성요.

병원은 8군데 갔고 조직검사는 비정형두번 양성두번인데

 

이번에 양성나왔던 병원 다시가니 사이즈가 줄었다고 세침도 안해주세요.

저는 결국 다들 암이길래 대학병원 예약해둔터인데 뒤로는 양성만 나오니 취소해야는지

갑상선유방 전문병원서 세침했고

대학병원 외과수술샘 뵜더니 사이즈0.5라

추적한다고 세침해서 결과들고 오라는식

이더라구요.요즘 예약도 힘든데

 

근데 오늘 간 병원 1월서 양성나오고

이번엔 사이즈 줄어 세침 할필요없다고

해주시라고 했더니 너무 불안강박 심하다고 이상하게 쳐다보시네요.

 

근데 가는 병원 8군데 암모양이 아니래요.

 

 

IP : 39.7.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9 10:22 PM (211.234.xxx.62)

    저도 비슷합니다 이형성 이라고 부르던데요
    사이즈 준것은 아마도 세침을 자주 해서 일것이고요
    불안하시면 유전자검사라고 있던데 그것 해보세요
    저도 그 검사 뱓고 2년애 한번 검사받는것으로 바뀌었어요

  • 2.
    '25.6.19 10:30 PM (58.228.xxx.36)

    사이즈줄었으면 그냥 커지는지 지켜만보셔도돼요
    암이라면 커졌겠죠

  • 3. ...
    '25.6.19 10:35 PM (121.157.xxx.153)

    지켜만보셔도 될 것 같은데요

  • 4. 그러다가
    '25.6.19 10:36 PM (210.179.xxx.207)

    갑상선암으로 수술 했습니다.
    결절만 있는 상태로 15년 넘게 추적만 했는데요.
    건강검진때 초음파를 보니 제가 봐도 그 전과 모양이 다르더라고요.

    모양이 이상해도 세침하면 괜찮은 경우도 믾아요.

    의사들이 아니라 그러면 아닌 겁니다.

    오히려 자꾸 건드리면 덧난다는 얘기도 있어요.
    첨엔 6개월 후에
    그 담엔 1년 후에
    그 담엔 2년 마다 ..
    의사가 그렇게 보자는 건 그럴만 해서 그런 거예요.

    결절 숫지가 줄었다 늘었다 하고...
    평생 그렇게 암으로 안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해요.

  • 5.
    '25.6.19 10:43 PM (118.235.xxx.139)

    유전자 검사 유전자변이 없음요.

    문제는 제가 지방인데 암나오면 가려고
    강남세브란스 신촌세브란스 등 초진 예약해놓은 상태인데
    다 취소해야 할까요?

    유방갑상선개인 병원에 가놔서 다들 유방보시던데 무슨 유 이런 병원요. 이런곳 6곳과 한곳은 준종합 한곳은 대학병원인데
    수술담당의라 암나오면 오래요.

    어디서 추적할지 첫댓글님 2년 한번가도 되는건지
    임파선도 괜찮다니
    양성나왔고 사이즈0.5이니 지켜봐야할지 근데 다른 혹도 많대요.
    다 0.3정도요.

  • 6. ....
    '25.6.19 11:00 PM (121.168.xxx.139)

    글을 보니 암에 대한 불안도가 너무 높으신 듯요
    아래 글 좀. 읽어보세요.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98481&cid=51009&categoryId=51009

  • 7. 대학병원
    '25.6.20 8:55 AM (123.215.xxx.12)

    취소하기 불안하면 연기하세요.
    한번 연기하면 6개월 이상 쭉 밀릴 거예요

  • 8. ㅇㅇ
    '25.6.20 9:13 AM (219.250.xxx.211)

    정보 감사합니다

  • 9.
    '25.6.20 10:08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갑상선암 수술 환자로서 님 정도면 추적 관찰하는게 맞아요.
    갑상선암은 느린암이고 암이라고 확정되었을 때 수술해도 괜찮습니다. 지금 대부분 암이라는 진단은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추적 관찰하세요.
    너무 불안해하시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820 자동차 보험 . 2대일때 3 ㅇㅇ 2025/07/03 718
1731819 ????긴급 호소????검찰개혁 4법 통과 서명운동 1 짜짜로닝 2025/07/03 1,428
1731818 초소형 요양원 몇명까지 보셨어요? 9 oo 2025/07/03 2,136
1731817 브라를 밖에 입는 듯한 옷이 있네요 11 소이 2025/07/03 3,683
1731816 부탁할 줄 알고 거절을 잘 받아드리는 방법 있을까요? 5 거절 2025/07/03 1,224
1731815 뒤늦게 드라마 "안나" 봤어요. 그리고 역.. 8 안나 2025/07/03 3,671
1731814 이잼 최고 11 진짜 2025/07/03 2,169
1731813 저는 신지결혼에 대해 생각이 달라요. 44 2025/07/03 20,984
1731812 남편과 자영업을 하고 있어요 19 연두 2025/07/03 5,586
1731811 중1남자 아이 수영복은 어디서 사나요? 4 수영복 2025/07/03 522
1731810 개진상 고객때문에 힘들어요 5 ㅇㅇ 2025/07/03 2,977
1731809 쳇지피티에 냉장고에 있는 재료알려주고 4 ㅋㅋ 2025/07/03 1,644
1731808 나중에 AI나 양자컴이 계좌같은거 다 해킹가능한거 아니에요? 2 ㅇㅇ 2025/07/03 893
1731807 청소하시는 분 오시면 어디 가 계세요? 4 청소 2025/07/03 2,056
1731806 부산구의회에서 해수부이전 반대 한다네요 12 .. 2025/07/03 2,401
1731805 냉수육 해드세요. 간단하고 맛있어요 16 ... 2025/07/03 3,727
1731804 혼자 있고 싶네요 11 2025/07/03 2,515
1731803 신지 혹시… 18 2025/07/03 24,977
1731802 삼전 얘기가 없네요 22 ........ 2025/07/03 5,393
1731801 멀쩡한 원목가구들 버릴까요? 보관할까요? 9 이사예정 2025/07/03 1,591
1731800 유후인하고 뱃부 중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7 여행 2025/07/03 1,252
1731799 집나간 남편에게 별거통보를 해야하나요 2 노랑하늘 2025/07/03 2,661
1731798 대관령 휴게소에 차량돌진 사고 영상 8 ... 2025/07/03 2,524
1731797 망고에서 사고싶었던 옷 세일해서 이제서야 샀는데 22 .... 2025/07/03 3,774
1731796 국토부, 강남3구 이달부터 부동산 기획 조사...세무조사·대출금.. 19 나이스 2025/07/03 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