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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아이에게 이천원 준 친정엄마

...... 조회수 : 16,935
작성일 : 2025-06-19 20:42:57

메인에 올라왔네요.

댓글들 꼼꼼히 읽었습니다

 

더이상 호구짓 안당하려고 이렇게 공개적인 게시판에 쓴 거예요. 

 

그렇지만 지나치게 자세한 내용이라 삭제합니다.

 

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IP : 118.43.xxx.154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이
    '25.6.19 8:48 PM (58.29.xxx.96)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내피땀을 나눠주는거니까

  • 2. ...
    '25.6.19 8:48 PM (114.200.xxx.129)

    차라리 못살고 정말 가진게 없는 어른이면 이천원 이해라도 하지만
    일본에 골프치로 다니고 계절마다 해외에 다닐정도면 여유 걍 평범한 부모님들에 비해서 월등하게 경제력이 빵빵하시네요 ... 그정도로 인색할려면정말 가난한분이라면 오죽 돈이 없으면 저런 행동을 할까 싶어서 이해라도 할것 같은데 ... 근데 돈없는 어른들도 손주한테 달랑 이천원 주고 하는 행동은 안할것 같아요.ㅠㅠ 당장 저희 친할머니만 해도.. 손주들 교복은 본인이 해주신다고 자식들 한테 용돈 받은거 있으면 잘 안쓰시고 다 모아서. 손주들 학교 들어갈때에 쓰시곤 했어요.ㅠㅠ

  • 3. ....
    '25.6.19 8:49 PM (118.235.xxx.117)

    네 이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남동생은 결혼한다고 몇억 해줬어요.

  • 4. .....
    '25.6.19 8:50 PM (118.235.xxx.117)

    저한테만 인색한거죠. 말은 아니라고 하지만 이젠 친정엄마한테 받는 사랑은 돈이라고 생각하니 저는 받은게 없더라구요

  • 5. 그게
    '25.6.19 8:51 PM (118.235.xxx.60)

    참 그런게 ... 딸이 제일 만만해서 그런가봐요....
    게다가 사위 사업까지 망했으니.

    제일 힘들 때 그러는 사람이 엄마니까 사무치죠
    저희 엄마도 이상해요. 저는 진작 안 만나요..

    딸은 그냥 재료, 도구, 시녀...

  • 6. .....
    '25.6.19 8:52 PM (118.235.xxx.117)

    오늘 아무렇지도 않게 저한테 비타민 시켜달라고 하는데
    문자로 연락하지말라고 하고 번호 차단했어요.

  • 7. 아들딸 차별
    '25.6.19 8:54 PM (223.38.xxx.195)

    토닥토닥요

    아들딸 재산 차별까지 심하게 하셨네요ㅠㅠ
    딸은 힘들게 살아도 못본척 했군요
    딸한테만 매정한 엄마네요

    딸은 그냥 도구, 시녀....
    22222222

  • 8. ..
    '25.6.19 8:55 PM (125.185.xxx.26)

    학교 입학할때도 용돈 안주세요?
    명절에는 5만원 주는거 맞나요
    정말 현금이 없던거 아닐까요

  • 9. 그래됴
    '25.6.19 8:55 PM (118.235.xxx.60)

    애가 둘 이상 있으신 것 같은데
    가족이 있다는 것이 부럽네요

    이제 원글님이 만든 가족만 가족으로 여기며 사세요

  • 10. 에효.
    '25.6.19 8:56 PM (211.235.xxx.20)

    늘 보고 싶고 그리운 애틋한 울 엄마 멀리 4시간 거리 사시는데 ㅠ진짜 여기 82에는 세상'이상한 친정 엄마가 너무 많네요.

  • 11. 현금
    '25.6.19 8:56 PM (125.129.xxx.43)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돈 많은 분과 재혼 하신 거죠?
    골프치러 다니고, 좋은 집에 좋은 옷에. 그거 다 남자쪽 돈 쓰는 건가요? 보기엔 잘 사는 것처럼 보여도, 의외로 현금은 거의 못쓰는 상황이실 수도 있어요. 2천원 주신 상황을 톡 까놓고 물어보세요.

  • 12. 잘하셨어요
    '25.6.19 8:58 PM (223.38.xxx.80)

    문자로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번호 차단 잘 하셨어요

    마음 가는데 돈 간다고 하잖아요
    힘들어진 딸네가 안스럽지도 않았나보네요
    아들만 찐사랑인 거였네요

  • 13. 그게
    '25.6.19 8:59 PM (118.235.xxx.60)

    평소에 말이나 기색으로라도 잘해줬으면
    2천원이 아니라 5백원 줬어도 교육상 그랬나보다 잔돈이 없었나보다 그러는데
    그게 아니니까 2천원이 기억에 남는 거라서....

  • 14. ㅇㅇ
    '25.6.19 8:59 PM (59.13.xxx.164)

    이제라도 잘하셨어요

  • 15. ㅇㅇㅇ
    '25.6.19 9:04 PM (175.210.xxx.227)

    시모랑 교회를 같이 다녀 매주 만나는데
    중등 손녀한테 2천원주면서
    저희애들이 돈밝혀서 용돈받고싶어 인사온다고ㅠ
    안줘도 될 금액주면서
    저따구로 말하는 정떨어지는 시모

  • 16. ㅡㅡ
    '25.6.19 9:0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본인은 잘못한거 몰라요
    자기 스스로도 속여가며
    딸만 속좁은년 만들어요
    돌아가실때 되서 인생을 돌아보고 미안하다고한다?
    노노 그런거 없어요
    그들은 그냥 인간이고
    딸은 그렇게해도 되는 존재니까 그렇게 하는겁니다
    말해줘도 안듣고 자기말만할걸요
    차단하고 보지마세요

  • 17. 혹시
    '25.6.19 9:13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치매의 조짐은 없으신지 여쭤보고 싶네요.
    저희부모님이 자수성가로 부를 이루신 분이라
    원래도 후하신 분은 아니긴 한데
    명절에 가서 세배를 드렸는데 5천원을 주시더라구요.
    그래도 세뱃돈은 십만원은 주셨는데
    너무 황당해서 장난하냐고 김서방 보는데 쪽팔리게 뭐하는거냐고
    그랬더니 돈이 없다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대답도 안하고 집으로 왔거든요.
    그게 제 기억엔 처음느낀 치매의 조짐이었어요.
    이후로 몇번의 뭐지? 뭐지? 하는 기분나쁘게
    이해안되는 행동들이 반복되고 나서야 치매인걸 알았는데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시는건 아닌지 잘 살펴보세요

  • 18. 친엄마라는
    '25.6.19 9:13 PM (223.38.xxx.200)

    분이 딸뿐 아니라 외손주한테까지 그렇게 대하니
    얼마나 더 견디기 힘드셨겠어요

    오만정이 다 떨어질 법도 하네요

  • 19. 어휴
    '25.6.19 9:15 PM (211.211.xxx.168)

    소름끼치네요. 아이가 몇살인데 2천원을?

    무엇보다 독감걸려서 쉬는 아이에게 그깐 술이 뭐가 그리 급히 전해줘야 하는 거라고 들려서 보내나요?
    본인 가족을 소중히 여기세요

  • 20. ....
    '25.6.19 9:17 PM (118.235.xxx.117)

    치매 아니예요. 친정엄마 젊으세요.
    본인 홈쇼핑옷 수십~백만원어치~사서 사이즈 작다고, 스타일 안맞아 안입는다고 선심쓰듯 입은거+안입는거 옷장정리한다고 몇봉다리씩
    중학생 제 딸 입으래요.
    제 딸이 키도 10cm이상 크고 사이즈 자체가 다른데 환갑 할머니 스타일을 왜입나요? 차라리 옷 사입으라고 돈을 주지.

    쓸수록 또 화가나네요.
    이런 에피소드가 한트럭입니다.

  • 21. 원글님
    '25.6.19 9:22 PM (211.211.xxx.168)

    그런 에피소드가 한가득인 엄마에게 뭐하러 술을 갖다 바쳐요?
    과거를 원망하지 마시고 실리를 찾으세요.

    글고 2천원은 전화해서 한소리 하세요. 차라리 주지말지 아픈 아이가 할머니 술 드리려고 갔는데 2천원이 뭐냐고.
    편도 버스비 준 거냐고.

  • 22. 가만보면
    '25.6.19 9:22 PM (175.199.xxx.97)

    어릴때부터 받은게없는 딸들은
    항상 결혼할때 돈을받고 하는게 아니라
    돈을주고 오더라고요
    돈주고 혼자준비 결혼하고
    그뒤에 또주고 못받고
    그렇게 호구살다가 폭팔.

  • 23. ..
    '25.6.19 9:2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할머니는 아닌것 같아요... 중학생 딸이 어떻게 할머니가 입는 옷을 입어요.ㅠㅠ
    설사 몇백씩 주고 산 명품옷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애들이 그런 취향의 옷을 입지는 않잖아요...

  • 24. ....
    '25.6.19 9:28 P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아니 님 친정모 부자신데
    왜 결혼할때 천만원을 드리고 왔어요?
    원글님 심리가 당최 이해가 안갑니다.

  • 25. ....
    '25.6.19 9:28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왜 아들딸 차별하냐고 왜 나를 시녀 취급 하냐고 울면서 따졌더니
    원래 딸은 그럴 목적으로 낳는 거라는 엄마도 있어요.

  • 26. ㅇㅇ
    '25.6.19 9:29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왜 아들딸 차별하냐고 왜 나를 시녀 취급 하냐고 울면서 따졌더니
    원래 딸은 그럴 목적으로 낳는 거라는 엄마도 있어요.
    지금 젊은 사람들 딸 타령 하는 것도 똑같은 이유라고 생각 들어서
    별로 좋게 보지 않아요.

  • 27. ....
    '25.6.19 9:32 PM (118.235.xxx.117)

    제가 결혼할때는 부자가 아니었어요. 돈 많은 분 만나서 편하게 사시는거죠

  • 28. 치매 에피소드
    '25.6.19 9:33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하나 더
    백화점 지하 매장에서 신발 59000에 세일한다고
    사이즈 상관없이 이것저것 끌어모아 30켤레 싸들고 와서
    사이즈 맞으면 가져가라고..
    누가봐도 이해 안되는 행동이었는데
    그때도 화가 치밀어서 화내느라 바빠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했어요.
    님 생각을 해보세요
    사이즈 안맞으면 반품을 하지
    딸도 아니고 손녀에게 왜 주나요.
    홈쇼핑처럼 반품 잘받아주는데가 어디있다고...

  • 29.
    '25.6.19 9:34 PM (118.235.xxx.240)

    이상한 엄마들 많네요
    이천원 주면서 빼빼로나 사먹으라고 했나봅니다.
    아프고 병들면 원글님 생각나겠죠
    그때서야 반성하면 다행이구요
    자식차별하는 부모는 참 나쁜 사람이에요
    상처받는 자식은 생각 안하나봐요
    나한테 서운하게 하는건 참지만
    내자식도 같은 취급하면 저라도 인연 끊습니다.
    잘하셨어요
    원글님 어머님은 딸 잃은 슬픔을 처절하게 느껴봐야 해요

  • 30. ....
    '25.6.19 9:34 PM (118.235.xxx.117)

    윗님 치매 아니라니까요ㅠㅠㅠ
    정말 만약에 치매라고 이젠 알아서 하시겠죠.

  • 31. ....
    '25.6.19 9:35 PM (118.235.xxx.117)

    딸 잃은 슬픔이라는걸 알까요?
    나르시스트 엄마예요. 아마 자기 자신이 제일 가련할거예요.
    저는 싸가지없는 딸이고.

  • 32.
    '25.6.19 9:36 PM (118.235.xxx.60)

    안 입는 옷 주는 것까지 울엄마랑 이모 같은데......

    저런 사람들은
    딸이 그리워도 못 보는 나 이거에 더 심취해서 주위에 딸 못되었다는 뉘앙스 팍팍 풍기고 비련의 여주인공되어 더 신나해요..... 시녀 하나 없어진 게 아쉬울뿐
    후회 이런거 없어요.....

  • 33. 에휴
    '25.6.19 9:42 PM (220.122.xxx.137)

    빈곤한 분이면 이해돼요.
    해외골프 ㅜㅜ
    이천원 ㅠㅠ
    원글님 마음 상처가 깊으시겠어요.

  • 34. ...
    '25.6.19 9:45 PM (114.200.xxx.129)

    중학생이면 애기도 아니잖아요...2천원준다고 하길래 그냥 저희 조카 처럼 4-5살짜리 꼬맹이인줄 알았네요.. 근데 꼬맹이한테 줄려고 해도 요즘 과자값이 비싸서 과자 한봉지에도 2천원씩 거의 넘잖아요.. 새우깡이나 이런류의 과자들 말고는요
    근데 원글님도 이해가 안가는게 지금 갓결혼한 분도 아니고...애가 중학생이면 결혼생활이 최소 15년이상은 하셨는데 친정엄마가 내친구들 엄마들이랑 다르구나를 평소에 못느꼈어요.??
    친구들 이야기만 들어봐도 알것 같은데요.ㅠㅠ

  • 35. ...
    '25.6.19 9:52 PM (118.235.xxx.117)

    그전부터 우리엄마는 왜 다를까 했어요.
    그래도 30대에 사별한 친정엄마 불쌍하다고 생각했지요.
    10대에 아빠 돌아가신 내가 더 불쌍한건데...

  • 36.
    '25.6.19 9:56 PM (118.235.xxx.6)

    그게 자식도 사실 알긴 알아요 그래도 좋은 면 쪼금 있는거, 나한테 빈말이라도 해주는 거 그걸로 아니다 아니다 본심은 좋을 것이다 이래가면서 인정 못하는 세월이 길뿐

  • 37. ㅇㅇ
    '25.6.19 9:5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님이 인연 끊어도
    딸이 못나서 끊긴겁니다
    아쉽진 않음

  • 38. ...
    '25.6.19 10:52 PM (221.140.xxx.68)

    어렵게 사는 딸이니 더 우습게 볼 겁니다.
    저ㄴ은 내 돈보고 오는거라고...

  • 39. 치매 아니라고
    '25.6.19 11:10 PM (124.50.xxx.142)

    하는데도 굳이굳이 치매 댓글 다시는 분이 치매 아닌건지...안그러다가 변한 것도 아니고 원래 그런것 같은데...

    원글님 지금이라도 잘하셨어요.딸,사위,손주 다 무시하는 겁니다.보란듯이 잘 사세요.나중에 나이먹어 아프거나 아쉬워지면 약한 척 해서 죄책감 유발하겠죠.맘 약해서 넘어가지 마시고 마음 굳게 먹으세요. 내가 달라져야 상대방도 달라집니다. 엄마 성정에 걸맞게 대응하세요.착하게 하면 호구잡힙니다.님 엄마같은 성격의 사람들에겐

  • 40. ..
    '25.6.19 11:11 PM (58.234.xxx.182)

    우리도 시부모가(부부가 똑같) 중학생 손주에게 2천원을 용돈이랍시고
    그것도 꼭 본인이 있어야 줘요 학생이라 못 오면 ㅇㅇ이 용돈하라고 줘라 한 적 한 번도 없고...
    인색한 사람은 못 고쳐요 그러면서 누가 자기한테 조금만 소홀하면 난리난리

  • 41. ㅜㅜ
    '25.6.20 2:51 AM (86.164.xxx.253)

    마음가는데 돈도 가고 음식도 가고 다 가더군요, 매번 줘야만 하는 자식이 있는 반면 매번 받으먹는 자식도 있고, 마음에서 놓아버리세요. 이젠 편히 원글님 가족들 위하면서 사세요. 연락을 안하다보면 서서히 멀어져서 원글님도 시큰둥해질 날이 올거에요. 너무 속상해마시고 털어버리시고 힘내세요

  • 42. 에구
    '25.6.20 4:11 AM (125.178.xxx.170)

    깊은 위로 드립니다.
    얼굴 안 보는 게
    그나마 덜 아픈 해결책이에요.

  • 43. ㅇㅇ
    '25.6.20 4:22 AM (61.80.xxx.232)

    손이작아도 넘작으시네 2천원이라니ㅡㅡ

  • 44.
    '25.6.20 4:29 AM (1.248.xxx.116)

    위로 드려요.
    전 우리 친정아버지가 그랬어요.
    조카(남자애) 한테는 두둑한 세뱃돈,
    두살 더 많은 우리 딸한테는 5천원.
    우리 애가 같이 세배하고서 돈을 그렇게 차별해서 받으니
    너무 황당해 하더라고요.

    우리 애가 뭘 친정에 놓고 와서 택배로 부쳐달라고 하니
    택배비 5천원 보내면 부쳐준다 해서 입금했어요. ㅠ ㅠ

  • 45. ...
    '25.6.20 8:07 AM (1.241.xxx.220)

    정떨어질만해요.
    저희 엄마는 심지어 크리스마스, 어린이날도 옆구리 찔러서 용돈 주게했어요.
    전 액수보다... 시댁은 손주 오면 무슨 날 아니라도 하나라도 챙겨주려고 난리이신데... 저희집은 참... 생각해보면 저도 그래서 크면서 사랑보다 내가 짐덩이인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 46. ㅇㅇ
    '25.6.20 9:26 AM (133.200.xxx.97)

    저희 친정엄마 잘 살아요.

    돈많은 분 만나서 계절마다 해외다니실정도, 일본에 골프치러 다니는 정도로 살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엥? 친정엄마가 아빠돈 다 쓴거도 아니고 늙어서도 저정도 팔자 바꿨음 능력있구만
    나같음 할머니 대단하네 하고 좋아할듯

  • 47. 그런데도
    '25.6.20 9:30 AM (203.244.xxx.33)

    며칠 화내다가 슬그머니 엄마에게 잘하겠죠
    이렇게 되풀이 되며 본인탓 엄마탓하며 늘 하녀처럼 굴겠죠
    그게 원글님 팔자

  • 48. ㅇㅇ
    '25.6.20 9:38 AM (133.200.xxx.97)

    뭐 사주지 마시고 앞으론 엄마 나 뭐 사줘 밥사줘 옷사줘 하세요
    입뒀다 뭐해요?
    말해도 안사주면 난 엄마한테 받은게 없다 난 전재산 퇴직금 천만원도 엄마 다 주고 결혼했는데 엄마는 돈 생겨도 나한텐 한푼도 안쓰네?
    내 친구 엄마들은 자식한테 베푼다는데 엄마는 이상하네

    무한 반복 하고 놀리지 왜 차단해요?

  • 49. 혹시
    '25.6.20 9:44 AM (133.200.xxx.97) - 삭제된댓글

    혹시 관계 또 이어지면
    원글님도 앞으로 어머니 생신에 3000원, 어버이날때 5000원 봉투에 넣어 축하한다고 손글씨 편지 예쁘게 써서 드리세요

    생신 어버이날 선물로는 판타롱 스타킹 하나 포장해 주고 드리세요
    꼭 똑같이 해주고 살아봐야 분노가 풀릴듯

  • 50. ㅇㅇ
    '25.6.20 9:49 AM (133.200.xxx.97)

    혹시 관계 또 이어지면
    원글님도 앞으로 어머니 생신에 3000원, 어버이날때 5000원 봉투에 넣어 축하한다고 손글씨 편지 예쁘게 써서 드리세요

    생신 어버이날 선물로는 판타롱 스타킹 하나 포장해 주고 드리세요
    꼭 똑같이 해주고 살아봐야 분노가 풀릴듯

    재혼한 새아빠가 헐 이게 뭐냐 물으시면 제 엄마한테 배운거라고 난 결혼할때 전재산 다 드렸는데 엄마는 날 평생 이렇게 해줬다고 새아빠한테 말하세요

  • 51. ......
    '25.6.20 10:01 AM (125.240.xxx.160)

    윗댓글님 정답이네요
    손글씨 편지와 이천원 오천원~~
    판타롱스타킹~~
    진짜 그것도 아까운 엄마에요

  • 52. 슬픔,
    '25.6.20 10:35 AM (220.89.xxx.166)

    읽는 내내 슬픔이 밀려옵니다
    엄마를 잘라내어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재작년 사별했는데 제 딸아이가 금지옥엽입니다
    날씨도 흐리고 제 맘도 흐리네요

  • 53. ㅇㅇㅇ
    '25.6.20 12:25 PM (113.131.xxx.10)

    손편지고 뭐고
    그냥 통화는 간단히 대답
    물건 구매대행은
    링크보내서 직접하시라
    명절은 반나절만 인사 ㅡ밥도 안먹음
    아이 2천원 받음ㅡ돌려주고
    내가 용돈준다

  • 54. 능력 할매
    '25.6.20 12:55 PM (112.167.xxx.92)

    네요 그나이에 돈 있는 할배 만나 계절마나 여행다니고 골프치러 일본을 간다니 거기다 체력도 타고났나봄 그사시사철 여행이며 골프며 그게 다 돈과 체력이니

    그런 노인네가 아프면 만만한 님을 괴롭힐것을 근데 이왕 거리두는거 그간 쌓인 섭섭한 얘긴 직접 만나 퍼붓고 끝내도 끝냈어야죠

    소심하게 폰만 차단하나요 폰 차단이 답이 아니죠 물론 님이 섭섭하다 이야기해봤자 님을 무시할것임 이걸 님도 아니 걍 폰 차단을 했나본데 그노인네 죽기 전에 홧병이 덜나려면 직접 보고 샤우팅 했어야했음

    손자에게 2천원이 뭐냐면서 노인네 앞에 던졌어야죠 제대로 딸자식 손자 취급도 안한거 노인네에게 확실히 말하고 이제부터 질려 거리둔다 못 박았어야

  • 55. 이젠 더이상
    '25.6.20 1:06 PM (112.167.xxx.92)

    노인네에게 이용 당하지마요 님도 나이들고 그간 님이 당한 설움을 종합할때 아쉬울때 이용이나 대상이란걸 이젠 인정을 해야죠

    님이 만만한 대상이니 님에 자식도 만만한 취급을 하는거고 손자 라고 혈연감도 없어요 오면 오나보다 가면 가나보다할뿐 그러니 2천을 줬지 에휴

    그노인네 그거 죽을때까지 안바뀜 아에 님네에게 애틋한 혈연감이 없음 아들놈이나 자식으로 보일뿐

    노인네 처신이 그정도면 재산도 님에게 상속분을 남기지 않음 상속으로 가면 님몫이 있으나 님을 철저히 무시로 가기에 생전 증여 아들에게 갈것임 물론 재산있는 할배가 더 오래살면 변수는 생기나

  • 56. 애는
    '25.6.20 1:25 PM (217.149.xxx.219)

    셋 ㅡ 빼빼로 새개라잖아요.

    그리고 막내가 중학생이 아니라 중간 딸이 중학생.


    원글님, 엄마가 돈 많은 영감탱이 만나 팔자 좋게 사는거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차단하세요.

    필요하면 아들 찾겠죠.
    혹시라도 콩고물 떨어질까 호구짓하지 말고요.

  • 57. ..
    '25.6.20 1:43 PM (175.208.xxx.95)

    필요하면 아들 찾겠죠.
    혹시라도 콩고물 떨어질까 호구짓하지 말고요.22

  • 58. 근데
    '25.6.20 1:59 PM (163.116.xxx.120)

    애가 11살이면 저보다 훨씬 어린 분인데 뭐한다고 그런 친정엄마한테 결혼할때 퇴직금 받은걸 드리고 오는지 그게 전 이해가 안가네요. 그동안 살면서 친정엄마 인성을 이미 알았을텐데..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이구만요.

  • 59. 1212
    '25.6.20 4:44 PM (221.143.xxx.76)

    왜 이런 유형의 엄마들은 다 비슷할까..
    우리 엄마도 맨날 안 입는 옷, 안 쓰는 장식구, 본인이 홈쇼핑에서 사놓고 못쓰게 되거나 맘 바뀐 물건들 무슨 선심쓰듯 줬었는데..하...
    나중엔 그냥 안 받아왔었음. 우리집이 무슨 쓰레기통인가...ㅡㅡ
    진짜 귀하고 좋은건 절대 안 주고..
    지금은 연락 안하고 지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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