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리실에서 층간소음 확인하러 오기도 하네요

어이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25-06-19 17:27:15

혼자 있는데 누가 문두들겨서 인터폰으로 보니 

관리실이라며 문간방에서  무슨 소음을 내고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있고 소음 내는 사람 없다고 하니 확인해야 하니깐 문을 열래요.

첨엔 관리실 직원이 아닐 수도 있어서 멈칫하다가  그냥 열어줬는데 이렇게 사전연락도 없이 두명이 쳐들어오다시피

문열라고 하니 기분 나쁘네요. 

그래서 사전에 상황 설명과 양해를 구하고  연락하고 오셔야지 그냥 와서 문 열라고 하면 외부인일 수도 있는데 뭐하시는 거냐고 따지긴 했는데.. 이렇게 대낮에 무대포로 와서

층간소음 확인을 하기도 하나요?

층간소음도 아닌 무슨 윙~~소리가 난다는데 바람소리일텐데  용의자? 로 몰린 것도 웃기고..대체 왜 이러는지..ㅠㅠ

IP : 39.7.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9 5:29 PM (112.170.xxx.141)

    민원이 들어 오면 확인차 방문하더라구요.
    혹 누군가 시끄럽다고 관리실로 전화했지 싶어요.

  • 2. ...
    '25.6.19 5:36 P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강력하게 항의하세요
    인터폰으로 먼저 물어봐야죠
    그런거 없이 들이닥쳐서 문열라하면 경찰이 와도 안열어줍니다

  • 3.
    '25.6.19 5:45 PM (39.7.xxx.4)

    그러쟎아도 관리소장에게 한마디했어요.
    빨리 소음 찾아야 해서 마음이 앞서서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관리회사가 바뀐지 2-3년됐는데 넘 하는 것들이 미숙해요.ㅜㅜ

  • 4. ㅇㅇ
    '25.6.19 8:18 PM (210.96.xxx.191)

    저도 이거 짜증나더군요. 규칙적 소음난다고 아랫집에서 자꾸 컴플레인하고 유리는 아닌데... 그 소음정체는 찾았냐고 물너보고싶어요. 그외에도ㅠ아랫집은 작은거 하나에도 컴플레인 해서 짜증나요. 50후반까지.아파트ㅜ내내살났어도 이번같은 아랫집 첨 만났네요.

  • 5. ...
    '25.6.19 8:3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신고했다는 그 집 안에서 확인해야 맞음.
    맞으면 인터폰해라하세요.
    내가 그기로 가마...

  • 6. 저번아파트
    '25.6.19 8:4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윗집에서 안방화장실서 담배냄새난다고 ㅈㄹ해서
    사람보냄.

    우리집은 담배피우는 사람없다하니
    애들있냐고..
    애들이 부모 몰래 숨어서 담배피운다고...

    초6인데..라고 하니까 맞네 ㅠ

    애 잡아올테니 입냄새,손냄새 검사하시고 아니면 어쩔래요?하니
    아님말고...하네요.

    애가 몰래 피운다는게 안방화장실로 숨어 피운다는 정신상태로
    대화를 하니 기가 차고...

    애랑 남편더러 윗집으로 가서
    입냄새,손냄새 확인받고오라고 고래고래 대판부부싸움.
    윗집아줌마가 내려와서 다기 말 한마디가 이렇게 됐다고 미안타하면서도 진짜 이집 아니죠?소리...

    이웃정나미떨어져서 이사 나옴.

    진짜 범인은 누구라 말해줘도 그집은 무서워서 못감.
    승질 더러우면 아무도 안건들인다는거 그때 인지하게됨.

  • 7. 아랫집
    '25.6.19 9:14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월급쟁이 관리실 직원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찾아와서 문간방 조사까지 하고 갔다는 건 아랫집에서 관리실을 달달 볶고 쪼아댔다는 뜻이죠

  • 8. 진진
    '25.6.19 9:17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월급쟁이 관리실 직원이 층간소음 원인을 찾기 위해
    그렇게 적극적으로 찾아와서 문간방 조사까지 하고 갔다는 건
    어떤 집에서 지금 관리실 직원들 엄청 달달 볶고 난리치고 있다는 뜻.

  • 9. ㅇㅇ
    '25.6.19 9:19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월급쟁이 관리실 직원이 층간소음 원인을 찾기 위해
    그렇게 적극적으로 찾아와서 문간방 조사까지 하고 갔다는 건
    지금 어떤 집에서 관리실 직원들을 엄청 달달 볶고 매일 쪼아대고 있다는 뜻이죠.

  • 10. ㅇㅈㅇ
    '25.6.20 4:27 AM (61.80.xxx.232)

    기분나쁘죠 무슨집까지 확인 찾아오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144 이염 되는 옷 빨면 나아질까요? 4 .. 2025/06/21 613
1728143 이런 며느리 어떤가요? 101 .. 2025/06/21 13,301
1728142 근데 부산 부동산은 3억 아파트가 1억대로 '뚝' 8 기사 2025/06/21 3,527
1728141 국힘은 거니에 대한 정보가 없었을까요 5 ㅇㅇ 2025/06/21 1,188
1728140 기자분들 주진우아들 증여세 4 ㄱㄴ 2025/06/21 1,439
1728139 남편의 호텔 대실 86 ㅁㅊㄴ 2025/06/21 27,742
1728138 안경 쓰시는 분들 안경 몇개 있나요? 9 ... 2025/06/21 1,450
1728137 챗지피티 칭찬만 하죠? 8 아부쟁이 2025/06/21 1,397
1728136 인스타그램에서 일본 사람과 댓글로 싸우는중 11 .. 2025/06/21 1,769
1728135 영양제 이렇게사면 될까요? 좀 봐주세요 4 ㅜㅜ 2025/06/21 981
1728134 좋은시어머니 되고싶다는 거 27 ........ 2025/06/21 3,650
1728133 요즘은 아줌마 소리 안한다 하는데 현실에서는 많이 들으시잖아여 19 아... 2025/06/21 2,762
1728132 부모님한테 똑같이 뭐라고 해봤는데 듣기 싫대요 ... 2025/06/21 1,047
1728131 정신병원 입원 6 지나가다가 2025/06/21 2,639
1728130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2018년 이후 최대 21 ㅇㅇ 2025/06/21 2,186
1728129 앞으로 지역구 국회의원 검증하고 뽑아요 1 2025/06/21 542
1728128 심우정 딸 관련 면접위원까지 고발"...특혜채용 의혹에.. 5 진상조사단 .. 2025/06/21 2,240
1728127 비타민C랑 같이 먹어도 될까요? 약사님 2025/06/21 524
1728126 자꾸 집값 집값 하는데 29 ㅇㅇ 2025/06/21 3,887
1728125 혹시 얼굴에 바르면 기미 없어지는 비타민 진짜인가요? 9 .. 2025/06/21 2,679
1728124 친한 선배가 자칭극우라 했다고해서 걱정했어요. 3 아들 2025/06/21 1,034
1728123 챗지피디에게 왜 극우가 나타나는지 2 aswew 2025/06/21 1,053
1728122 주진우아들 대학은 어디다녀요? 18 ..$ 2025/06/21 6,914
1728121 필라테스도 시작은 1대1로 어느정도 하다가 그룹으로 해야하나요?.. 10 ㅇㅇ 2025/06/21 1,776
1728120 저는 여태 과거를 청산해야 한다 무슨 적폐청산 ㅠ이런말 3 2025/06/21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