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큰수술은 받았어요.
일부러 알리지는 않았는데
주위분들이 알게되셨어요
대부분은 거의 모른체하셨는데
그중 두분이 위로의 말씀도 주시고 일부러 찾아와서 각각 5만원 현금을 주시며 따뜻한 차라도 마시고 기분전환이라도 하라며 위로금도 주셨어요
두달정도 지났고 저도 이제 좀 회복도 되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에 작은답례라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친한지인은 아니고 교회에서 알게되어 인사하는 정도예요
위로의 말도 큰힘이 됐는데 위로금도 주셔서 고맙기도 하고 답례를 어째야할지 고민이네요
아이디어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