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6.19 2:09 PM
(119.64.xxx.101)
반찬배달해 드리세요
2. 부담갖지말고
'25.6.19 2:1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밥국반찬 배달서비스 있어요.
아니면 열흘은 아니고 한 2박정도만 기분전환용으로
주말에 남편이 모시고 다녀도 좋을 듯.
3. ......
'25.6.19 2:10 PM
(110.9.xxx.182)
아프신거 아니면 그냥 둠.
신경꺼요
6시에 모유수유하는 며느리 밥상받은 시아버지라니...
배고프면 자기가 먹는거죠
4. .....
'25.6.19 2:10 PM
(220.125.xxx.37)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되는거죠.
반찬해서 가져다 드리고 아무말씀 마세요.
5. 원글
'25.6.19 2:11 PM
(58.121.xxx.89)
아, 남편더러 주말에 가있으라고 하면 좋겠지만 우리남편은 혼자는 절대 안가는 사람이라.. 반찬 종류별로 사가지고 주말에 올라가자고 해야할까요
6. 8년 모셨으면
'25.6.19 2:11 PM
(59.7.xxx.113)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남편도 차마 미안해서 말 못하잖아요.
7. 반찬
'25.6.19 2:12 PM
(61.79.xxx.93)
반찬 배달 및 각종 국 냉동팩 보내드림 안되나요?
이번에 모시고 계시다보면...합가도 수순이 되지 않을런지...
8. 음
'25.6.19 2:1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혼자안가면 그냥 가만 계세요.
미친 ..ㄴ 이네요.
9. ㅇㅇ
'25.6.19 2:12 PM
(39.7.xxx.65)
반찬 사다드리는것만 해도 잘하는겁니다
10. 전이요?
'25.6.19 2:12 PM
(59.7.xxx.113)
네? 전이요? 삼시세끼를 국 끓이고..이건 인스턴트팟으로 끓인다고 치고 생선구이에 전을 부치라고요? 와씨... 이걸 만랩이예요!!! 절대 하지 마세요
11. 주말에
'25.6.19 2:12 PM
(117.111.xxx.174)
-
삭제된댓글
다녀오세요. 외식도 하시고 나들이도 하시고.
12. 그럴땐
'25.6.19 2:1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나서지마시고 그냥 가만 계세요..
13. fsdg
'25.6.19 2:13 PM
(219.255.xxx.10)
근데, 시동생은 거의 잠만 잔다면서요.
여행가기 전이나 거의 같은 상황일텐데 왜 걱정하시는건가요?
14. ㆍ
'25.6.19 2:14 PM
(211.250.xxx.102)
둘째아들과 사는 지금도 국.생선.전을 차려 드셨나요?
그랬다면 부실한 상차림은 아니었을뗀데..
현재는 직접 살림 하던 분이
며느리 있는 집에선 손 까딱안하시려나ㅠ
15. 주말에
'25.6.19 2:14 PM
(211.206.xxx.191)
반찬 몇 가지 해서 남편이랑 다녀 오세요.
그럼 됐죠.
16. ᆢ
'25.6.19 2:15 PM
(121.167.xxx.120)
서울이면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대학교 노인센터 등 구내식당 일반인에게 오픈 하는 곳 많아요
한끼 육천원 정도 해요
집근처 구내 식당 찿아서 거기 가서 드시게 하세요
17. 며늘
'25.6.19 2:16 PM
(122.34.xxx.61)
예전에야 생선에 전이지만 작은 아들과 사시는 동안은 그거 내려놓으셨을거에요.
걱정마시고 그냥 주말에 남편 손에 반찬들려 한번만 보내세요.
자고오거나 아나거나는 남편 할 노릇이구요.
18. 음
'25.6.19 2:1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는 오래간만에 혼자 자유를 만끽해서 좋을 듯 한데
님 남편이 방해하는 것 일수도 있어요.
이 더위에 고생하지말고 ..
남편 말 나오면 잘 들어보고
왔다갔다하는 비용 용돈 보내드려요
19. ???
'25.6.19 2:17 PM
(58.224.xxx.94)
-
삭제된댓글
비혼 시동생과 사는데
매일 세끼 국과 생선, 전 종류를 해드신다고요????
20. ...
'25.6.19 2:17 PM
(222.106.xxx.66)
다른건 모르겠고
환경이 받쳐주지 않을 때 삶의 방식을 고집하는거 이해안가요.
6시에 드시려면 5시부터 준비해야할 사람이 필요하고
국 생선 전까지 갖춰서 새벽에 드셔야하면 그걸 누가 맞추나요?
시어머니도 고생하다 가신거 같은데 아직도
다 며느리 손길만 바라고 있으니 답없네요.
21. ???
'25.6.19 2:17 PM
(58.224.xxx.94)
비혼 시동생과 사는데
매일 세끼 국과 생선, 전 종류를 해드신다고요????
말도 안돼요.
22. 네네
'25.6.19 2:18 PM
(106.244.xxx.134)
어차피 시동생은 주말에도 집에 없었다면서요. 빨래 식사 청소 시아버지가 다 하시고요.
열흘밖에 안 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그리 걱정되면 열흘 중 하루 이틀 남편이 가서 식사 사드리고 아버지랑 시간 보내고 오라 하세요. 전 반찬 싸 보낼 필요도 없는 거 같은데요.
23. ...
'25.6.19 2:18 PM
(112.148.xxx.119)
혼자도 안 가는 남편이 집에 모시잔 소릴 한다고요?
24. 네네
'25.6.19 2:19 PM
(106.244.xxx.134)
정 걸리면 반찬 만들어서 남편 손에 들려 보내세요.
25. 혼자
'25.6.19 2:19 PM
(125.178.xxx.170)
식사 챙겨 드신다면서요.
국, 반찬 배달이나 해드리세요.
특히 맛있는 국으로.
그거면 된 거 아닌가요?
26. 이상하네
'25.6.19 2:21 PM
(221.138.xxx.92)
혼자도 안가면서 모시자고 개소리하는 사람소릴 왜 듣고 앉아 있어요....
27. ...
'25.6.19 2:21 PM
(58.140.xxx.145)
...
'25.6.19 2:17 PM (222.106.xxx.66)
다른건 모르겠고
환경이 받쳐주지 않을 때 삶의 방식을 고집하는거 이해안가요.
6시에 드시려면 5시부터 준비해야할 사람이 필요하고
국 생선 전까지 갖춰서 새벽에 드셔야하면 그걸 누가 맞추나요?
이분말씀 동감이예요
28. 부아가
'25.6.19 2:21 PM
(172.56.xxx.105)
올라오는 글이네요.
남편이나 시부나..
29. ...
'25.6.19 2:22 PM
(220.117.xxx.11)
혼자도 안가는데 뭘 모시고 오나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아니면 반찬 만들어서 남편보고 다녀오라고 한번 말해보세요
30. ...
'25.6.19 2:23 PM
(58.140.xxx.145)
-
삭제된댓글
약간 다른말이지만 저희시어머니도 새벽4시에 일어나셔서 잡채만드시는데..
저희집와서도 새벽 3시에 갑자기 씻어놓은거 꺼내서 다시 설거지하고 그러셨죠
잠이 안온다고..
노인분들 그런거 다른사람들이 못맞춰줘요
그러면서 아들이 나가서 뭐하냐고하면 더자라고 하시고..
그냥 좀 씁쓸하네요
여기있는분들은 그러지마시길..
31. ..
'25.6.19 2:23 PM
(116.84.xxx.135)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을듯요 ㅜ
32. ᆢ
'25.6.19 2:24 PM
(121.167.xxx.120)
남편 혼자 안가면 인터넷으로 갈비탕 추어탕 삼계탕 양념 불고기 제육볶음등 밀키트 주문해 드리세요
재첩국 미역국 육계장등 많아요
아내 있는 할아버지도 집에서 그런거 먹어요
33. 시부는
'25.6.19 2:2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손이 없나요 뇌가 없나요
34. ㅇㅇ
'25.6.19 2:27 PM
(14.5.xxx.216)
무슨 8일을 혼자 못지내요 성인이
혼자 시간 보내는 연습을 해야죠
주말에 남편이 반찬 싸가지고 가서 같이 지내다 오라고 하세요
그럼 8일 금방 갑니다
35. ...
'25.6.19 2:29 PM
(118.37.xxx.213)
반찬 사서 남편손에 주말에 갔다오라 하세요. 본인 아버지잖아요
너무 잘해드리면 이게 문제입니다.
새벽 6시에 일어나 생선, 전 이라뇨...
배가 고프면 있는것으로도 잘 드세요.
36. 사랑123
'25.6.19 2:30 PM
(61.254.xxx.25)
근데 전 개인적으로 애들 어릴때 부모님 모셨다는 소리
들으면 아~~애들 같이 키웠구나 싶은 생각부터 들어서 모셨다는 소리가 좋게 들리지 않아요~ 모신게 아니라 애들 돌보미로 같이 돌봤다는거지..
37. 원글님
'25.6.19 2:31 PM
(58.228.xxx.20)
너무 착하시다~ 그러니까 남편이 대리효도 계속 바라잖아요~ 그러면 갱년기때 홧병 생겨요~ 주말에 남편보고 가라 하세요~ 얄밉네요~
38. .....
'25.6.19 2:31 PM
(110.9.xxx.182)
6시에 애기엄마한테 밥 얻어먹은 시부가 애들 뭘 봐요.
눈으로만 봤겠지..
39. ...
'25.6.19 2:32 PM
(222.116.xxx.204)
그냥 잠깐 들여다보는 정도로만 하세요.
아니면 때마다 시부를 집으로 모셔오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0. 열흘 동안
'25.6.19 2:33 PM
(115.21.xxx.164)
혼자계시면 시아버지도 휴가겠네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시부가 알아서 집안 살림 하신다면서요.
그냥 두세요. 혼자서는 안가는 남편대신 님이 뭘 합니까.
어린 아기 모유수유 하는 며느리 새벽 6시에 밥차리게 하는 시아버지 징그럽고 싫어요.
41. 원글
'25.6.19 2:35 PM
(58.121.xxx.89)
아버님이 당연히 지금은
생선 전종류같은건 직접해드시지 못하죠
남편은 모셔오자는 소리 절대 먼저 못꺼내구요
연세가 있으시니 저혼자 잠깐 걱정이 된거예요
주말에 반찬사갖고 남편이랑 갔다오는걸로 해야겠어요
아이디어 조언들 넘 감사해요
42. ...
'25.6.19 2:35 PM
(180.69.xxx.82)
간만에 비혼아들 없어서 자유부인? 같은 상황아닌가요
43. 10 흘인데
'25.6.19 2:36 PM
(183.97.xxx.35)
여름에 방치했다 돌아가시기라도 하면
후회도 되고 원망도 있을텐데
좋은일 하는 셈치고 남편 생각에 따르는게
몸은 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할거 같네요
44. ㅇㅇㅇ
'25.6.19 2:37 PM
(1.228.xxx.91)
그냥 냅 두세요.
저도 80대이고 제 친구들,
이웃들 보면 자녀들이 너무
지극정성이면 의존적으로 변해요.
걸핏하면 오라가라..
사람이 바닥까지 내려가면(배고픔)
다 지 살길 찾는답니다.
반찬이나 배달 해드리시구요.
전기밥솥 있는데도 밥을 못한다면
인생 헛 살으신겁니다..
지금 부터라도 고기잡는 법을 가르치세요.
45. ㅇㅇ
'25.6.19 2:37 PM
(118.235.xxx.206)
시아버지가 요리를 못하시는 분도 아니고
혼자 집안일 요리 다 하시는 분인데 걱정할 게 뭐가 있나요
시동생은 원래도 집에도 밥 안 먹는다면서
그럼 항상 혼자 드셨겠고만
시동생 여행 가나 안가나 똑같은거죠
자기 혼자서는 아버지 뵈러가지도 않고 있다 오지도 않는 놈이
아버지 집에 모셔올 생각은 왜 하는지?
그냥 아무 말 마세요
46. ?????
'25.6.19 2:39 PM
(39.125.xxx.124)
시동생이 여행가나 안가나 똑같은 일상일것같은데요?
47. 주말에
'25.6.19 2:43 PM
(211.108.xxx.76)
반찬 해서 남편분이 가져다 드리고 주말에 같이 주무시고 오시면 되겠네요
원글님은 반찬 골고루 해서 싸드리세요
48. ..
'25.6.19 2:43 PM
(223.39.xxx.28)
다음주는 반찬 배달해 드리고
중간에(주말) 남편과 한번 다녀오세요.
그리고 남편이 날마다 안부전화드리면 됩니다.
49. ...
'25.6.19 2:46 PM
(58.234.xxx.182)
신경줄을 강하게 하세요
가까이 살 땐 그럭저럭 했는데 1시간 거리 이사 간 후에도 시모 병원 입원하면 병간호하면서 시부 식사 수발,청소 하다 두손 다 들고 전업 때려쳤네요
내가 해야하나,남편이 뭐라하면 어쩌지 고민 말고 무신경이 답입니다
50. 밖에서
'25.6.19 2:47 PM
(124.50.xxx.142)
볼땐 적적해 보일지 몰라도 혼자셔서 좋으실수도 있어요.저도 간만에 혼자 있게되면 신나더구만요.
여름에는 반찬하기 다들 귀찮아해요.
근데 자기 아버진데도 혼자는 가기싫어한다니 그 남편도 참...
8년이나 같이 살았다니 그걸로도 충분하고 넘칩니다.너무 자기 자신을 들볶지말고 편하게 사세요
51. . . .
'25.6.19 2:50 PM
(175.119.xxx.68)
아들들이 나 몰라라 하는데 가만히 계세요
52. 모른척하세요
'25.6.19 2:50 PM
(59.13.xxx.164)
착한 아내 며느리 코스프레 좋아하시면 오시라 하시구요
53. ..
'25.6.19 3:01 PM
(211.234.xxx.163)
남편이 혼자 갈 사람이 아니라고 알아서 쉴드쳐 주시네요.
자기 부모님 집에 가라고 바리바리 음식 싸주며 그거 갖다 드리라는데 그것도 못하면 자식이 아니죠?
원글이 왜 알아서 미리 이해해 주시나요.
세상 일이 하고 싶다고 하고 안하고 싶다고 안해도 다 이해해 주는거군요.
원글먼 보면 시부도 남편도 좀 이상함.
원글이 스스로 하녀노릇을 자처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54. 장남
'25.6.19 3:04 PM
(58.234.xxx.182)
지금도 남편은 본인이 장남이고 철부지 남동생이라며 큰아들노릇하고 싶어하는군요.
철부지로 인식된 둘째아들은 결혼해서도 당연히 분가하고 잘살고 동서도 시동생덕에 자유로이 잘살겠지요.
이번에 한번모시고 들어오면 때마다 당연히 글쓴이집으로 옵니다.어쩌면 시동생 결혼하니
시아버지집도 시동생 부부주고 장남과 합가하
려고 하실지도 몰라요.큰며느리가 전업주부고
알뜰살뜰 잘챙겨주었던 경험도 있고 무엇보다!!큰아들인 글쓴이 남편분이 효심으로 앞서니까요.저라면 시작도 안하겠습니다.
반찬배달시키고 혼자안가겠다는 남편 억지로라도 보내버릇 하세요.
55. ..
'25.6.19 3:12 PM
(211.234.xxx.163)
-
삭제된댓글
사람은 누울자리보고 발뻗는다 하죠.
시부와 남편형제가 그짝이네요.
혼자서는 챙겨먹지 못할 국과 전과 생선이 꼭 있어야하는 아버지는 혼자서는 어찌 드시고 사셨을까요~
제사 꼭 지내야한다는 집에 며느리 이혼해서 나갔다고
제사 없앴다는 시어머니 글 생각이나네요.
56. ..
'25.6.19 3:14 PM
(211.234.xxx.163)
사람은 누울자리보고 발뻗는다 하죠.
시부와 남편 형제가 그짝이네요.
혼자서는 챙겨먹지 못할 국과 전과 생선이 꼭 있어야하는 아버지는 혼자서는 어찌 드시고 사셨을까요~
제사 꼭 지내야한다는 집에 며느리 이혼해서 나갔다고
제사준비할 사람 없어서 제사 없앴다는 시어머니 글 생각이나네요.
57. ...
'25.6.19 3:16 PM
(61.83.xxx.69)
남편이 좀 알아서 챙기면 되는데 그걸 안하네요.
주말에 남편이 가서 외식도 하고 자고 오면 되겠구만.
원글님이 잘 얘기해보세요.
58. Qqq
'25.6.19 3:19 PM
(211.119.xxx.211)
남편은혼자절대안가는데. 부모생각하면 지가나서서 가겠죠. 그정도로걱정안하고 심드렁한데 내가왜 전전긍긍하나요?
자기부모는 자기가 절절해야 옆에서 거들어주는거지. 자기가손놓고 누구보고 하란건지,,,
59. ㅡㅡ
'25.6.19 3:34 PM
(58.227.xxx.181)
남편 혼자 절대 안가는데 며느리가 왜?
거동이 불편한 거 아니면
반찬, 음식 배달 시켜 드리세요.
60. 황당하네요
'25.6.19 3:36 PM
(211.211.xxx.168)
3살 아기도 아니고 평소에
청소 빨래 식사 다 아버님이 하시는데
왜 시동생이 여해우갔다고 원글님 댁에 와 있어야 해요?
더더군다나 왜 원글님 댁에서 7첩 반상 먹어야 해요?
61. 황당하네요
'25.6.19 3:37 PM
(211.211.xxx.168)
시동새잉 여행가 있는 동원 원글님 남편이 가집 가서 이빠 7차부반싱 차려 주리 하세요.
도대체 왜 그런걸 고민하시는 거에요? 가스라이팅 당하셨나요?
62. 흠
'25.6.19 3:39 PM
(211.234.xxx.141)
-
삭제된댓글
그냥 제 경우였으면
저는 눈 딱감고 열흘 모셔왔을것 같긴 해요.
평소 남편이 잘한다는 전제 하에.
내부모나 시부모나 걍 우리부모님이더라구요.
나중에 돌아가시면 이때 못해드린게 좀 아쉬워지는 때가옵니다.
하긴 저는 지금 혼자되신 시엄마 같이 살자하시면 더 좋은 경우라서요. 울 시엄니는 절대 안오신답니다ㅡㅡ;;
시엄마 혼자계신데 제가 일하느라 잘 못들여다보니 더 신경쓰여서요. 같이살면 들여다볼 필요는 없으니까. 시엄마가 제 살림사는거 보면 스트레스 좀 받으실거긴 하겠네요. 전 뭐라하시든 별로 안받긴 해요 ㅎㅎ
기간이 정해져있으면
열흘
저는 할거같아요
63. 너무
'25.6.19 3:54 PM
(86.135.xxx.98)
고민하지 마시고 반찬 몇 가지 만들어서 남편한테 배달하라고 하세요. 그 정도면 며느리 도리 충분히 하는 건데요
64. ...
'25.6.19 4:01 PM
(112.152.xxx.61)
아버님. 혼자 계신다고 대충 드시지 말고 잘 챙겨드세요.
꼭이요!~~~
전화나 두어번 하고
용돈이나 좀 드리면 될듯요.
거리도 먼데 거기까지 반찬들고 가는거 오바에요.
65. ...
'25.6.19 4:32 PM
(39.125.xxx.94)
같이 사는 아들도 평소에 안 챙기는데
멀리 있는 며느리가 왜요
냉동 식품 배달 시켜드리세요
혼자 살고 해 먹기 귀찮으면 늙으나 젊으나
쇠약해지는 건 어쩔 수 없어요
66. ...
'25.6.19 5:02 PM
(112.154.xxx.58)
왜 스스로 무수리가 되서 기어들어가려고 하세요
그냥 해맑게 나는 모른다 하고 계세요
이번에 집에 며칠 계시게 했다간
방 안 빼실수도 있습니다
찾아가지도 마세요
정없다고 뭐라 소리 나오면
댁들이 반찬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6시에 아침상 차려 올리라고 하든가~~~요
67. ㅇㅇ
'25.6.19 5:06 PM
(125.132.xxx.175)
나만 이해 안 되나요?
아버지가 원래 식사부터 살림 혼자 다 하는 분인데
열흘 혼자 지내는 게 뭐가 걱정거리랍니까?
황당한 고민이네요
68. 누울자리
'25.6.19 6:16 PM
(116.43.xxx.47)
ㅡ시동생ㅡ
같이 사는 시동생은 집에서 밥은 전혀 안먹고
토,일요일도 거의 집에 없다.
집에선 잠만 자는 정도고 청소 빨래 식사 다 아버님이 하신다.
시동생이 다음 주에 호주로 여행을 열흘 간 가는데 아버지는 하던대로 아무 신경 안 쓰고 그냥 지 몸만 딱 간다고 한다.
ㅡ며느리ㅡ
아이들 어릴때 8년간 아버님 모셨다.
새벽잠이 없으셔서 6시에 꼭 아침 드시는 분이다.
국과 생선, 전 종류가 꼭 있어야 식사하시는 분이고
작은애 모유수유하던 시기에도
6시에 밥상 차려드렸다.
같이 사는 시동생도 덮어놓고 쌩까는데 지방 사는 며느리는 아버님 끼니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
69. ... ..
'25.6.19 7:54 PM
(222.106.xxx.211)
시동생이 여행가나 안가나 똑같은 일상일것같은데요?222
70. 컬리나 오아시스
'25.6.19 10:43 PM
(39.112.xxx.179)
새벽배송오니 좋고요.제가 오이시스에서 잘
먹는거 설성한우설렁탕.콩자반.깍두기.단팥빵
소불고기도 익혀서 배송오고 한번시켜드려
보세요.아참 한우미역국도 맛있어요.
71. 진진
'25.6.19 10:50 PM
(169.211.xxx.228)
식사 청소 빨래 혼자 다 하시던 분이 아들 여행가고 혼자 열흘간 있게 된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시동생이 식사 챙겨 준것도 아니고.
원래 집안일 다 혼자 하시던 분인데 뭔가 문제인가요?
72. 음...
'25.6.19 11:06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 여행가나 안가나 똑같은 일상일것같은데요? 33333
아니 원래 아버님이 다 하셨다면서요. 돌봐줄 시동생 없으니 오히려 더 편하신 거 아닌지?
저라면 그래도 나이 많은 어르신 이시니, 한 4일 정도 지나서, 반찬 들고 찾아 가보긴 할 것 같아요.
저녁마다 전화 한번씩 꼭 드리고요.
인간적 도리로 저라면 여기까지 합니다.
73. 음...
'25.6.19 11:07 PM
(221.138.xxx.71)
시동생이 여행가나 안가나 똑같은 일상일것같은데요? 33333
아니 원래 아버님이 다 하셨다면서요. 돌봐줄 시동생 없으니 오히려 더 편하신 거 아닌지?
저라면 그래도 나이 많은 어르신 이시니, 한 4일 정도 지나서, 반찬 들고 찾아 가보긴 할 것 같아요.
아침,저녁마다 전화 한번씩 꼭 드리고요.
저라면, 인간적 도리로 여기까지 합니다.
74. 투덜이농부
'25.6.19 11:24 PM
(220.87.xxx.210)
일단 저는 이런글 보다보면 짜증이 일단 먼저 올라옵니다. 양쪽이야길 다 듣지 않기때문에 부담이 되는 측에 이야길 많이 봅니다만.. 그래서 장가 가지못한 시부모 부양을 했던 사람이 여행을 간다는 측과 그여행으로 나에게 지금 짐이 되돌아와 올지도 모르겠다는 부담으로 보이는데요.. 시동생인지 남편의 형님인지 모르겠으나.. 부모 모셔보고 불편하시길 일단 권하구요 모시는 사람보다 위에 어른들이 가끔와서 잘하는 사람들 칭찬하고 반대로 투정 부립니다. 제가 보긴 이렇습니다. 시댁어른 모시는것 싫다. 한번모시다가 계속 될까봐 싫다. 내부모다 이렇게 해본적 없어서 모르겠다.
75. ..
'25.6.19 11:30 PM
(61.254.xxx.115)
8년 모셨음.안하셔도되요 모른척 하시든지 반찬갖고 올라가보라고 싸주시던지하셈.같이 올라가진 마시구요 혼자 안간다하면 아 그래?하고 마세요 시동생이랑 같이살때도 원래 혼자 사는거나 다름엄ㅅ이 사신거잖아요 시동생이 밥차려드린것도 아니구요
76. ..
'25.6.19 11:31 PM
(61.254.xxx.115)
반찬이나 국거리 등 배달시키면됨 .사실 마트에 다있음
77. 남편도
'25.6.19 11:47 PM
(39.118.xxx.77)
남편도 안하는 효도를 왜 원글님이 하려고 하세요?
그냥 두세요.
78. 배달강추
'25.6.20 12:00 AM
(115.143.xxx.182)
배민으로 잘드시는거 시켜드리세요.
79. ******
'25.6.20 12:08 AM
(211.219.xxx.186)
지금 일 만들면 앞으로 두고 두고 후회할 뿐임
80. 웃기는
'25.6.20 12:19 AM
(49.1.xxx.74)
-
삭제된댓글
남자네요. 혼자 절대 안 가는 건 어디 법에 정해져 있는가요?????
81. ㅇㅇ
'25.6.20 12:31 AM
(76.151.xxx.232)
님 복받을거예요. 마음 씀씀이 보니. 자식들 잘되겠어요. 진심 칭찬이에요.
82. .......
'25.6.20 12:38 AM
(106.101.xxx.100)
여태 혼자 다 하셨다면서요 아버지입장에선 똑같은 일상일거 같고요 대신 연세있으신 분이 혼자 계신게 걱정일수는 있죠
더운데 반찬 하진 마시고 주문하셔서 보내시고 매일 아들부부가 전화드리면 될듯요
그냥 하루갔다와도 되고요
83. .......
'25.6.20 12:39 AM
(106.101.xxx.100)
근데 저도 묻어 질문이요
택배 추천좀 부탁드려요
아빠가 신장투석으로 신장식을 드셔야 하고 엄마는 일반식 드세요
그래서 음식준비하는 엄마일이 두배라 넘 힘드십니다
둘중 하나라도 손덜어드리고 싶어요
자주 시켜드시는 괜찮는데로 링크부탁드려요
컬리라면 그냥 컬리에서 뭘살지 저는 모르니 링크로 알려주심감사요 ㅜㅜ
84. ㅇㅇ
'25.6.20 1:32 AM
(133.200.xxx.97)
원래 청소 빨래 식사 다 아버님이 하시는데 왜 원글이 이렇게 설치는거죠? ???
85. 냥
'25.6.20 6:24 AM
(24.229.xxx.51)
반찬이나 택배로 보내드리고 모른척 가만히 계세요. 남편분이 모셔오자고 말도 못꺼낸다니, 잘 됐잖아요. 고민을 왜 하시죠?
86. 에휴
'25.6.20 6:28 AM
(220.122.xxx.137)
저라면 모셔와요.
고딩맘인데요, 저도 늙을거고 자식이 없는게 아닌데요.
당연히 모셔요.
기껏 10일정도~.
저 쌍둥이 고딩맘이고 요즘말로 개고생하며
쌍둥이 키웠어요.
87. 에휴
'25.6.20 6:31 AM
(220.122.xxx.137)
나이드니 역지사지됩니다.
아는 할머니가 시어머니를 구박했다는데
몸 건강하고 혼자 신체관련 건강한데 치매끼 조금 있다고
자식이 돈 있는데 허름한 요양원 모셨어요 ㅠㅠ
88. Mmm
'25.6.20 6:52 AM
(172.58.xxx.77)
그냥 님이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노인들 생각보다 오래살아요
평생 하실수 있는만큼 하세요
한국이면 식자재 배달이며 신선식품 배달도 잘 되던데
89. ,열흘
'25.6.20 7:17 AM
(112.169.xxx.252)
열흘인데
내아버지같으면 어쩌시겠어요
90. 시작
'25.6.20 8:06 AM
(174.204.xxx.244)
원래 시동생은 잠만 자고 시아버지가 다 하신다는데 굳이 열흘
여행기간동안 갑자기 왜 식사못하시고 왜 걱정이 되나요?
요즘들어 살빠지시고 혼자 식사 못하시고 .. 등등
이제 모시고 싶어서 모셔오려고 며느리 밥상 봉양 받게 하려고
남편이 은근슬쩍 눈치 간보기 시작했어요
열흘만 모셔오자 했다가 점점 횟수 늘어나고 이제 합칩니다
여기 오면 며느리가 삼시세끼 밥상을 차려주는데 뭣하러
혼자 고생합니까? 누구라도 오고싶겠네요
딱잘라서 합가는 안한다 아버님 혼자 챙겨드시는거 걱정되니까
가서 챙겨드리라고 반찬 음식 잔뜩
해서 남편한테 들려보내세요
해주는 음식도 싫고 혼자도 안간다고 남편이 그러면
남편은 며느리한테 대리효도 해라 딱 그거죠
91. 그런데
'25.6.20 8:14 AM
(118.223.xxx.168)
이런것을 왜 여기다 묻나요? 다양한 경우가 있어서 거기에따라
행동해야할것 같은데 왜? 남에게 판단을 맡기나요?
일반적으로 판단하면 동생분이 열흘이나 여행하러가니까 혼자
계신 아버지를 단도리를 해 놓고 가면 되고 당연히 그렇게 하겠지요.
바보도 아니고 적군도 아닌데 뭐하러 먼저 나서서 애면 글면하나요?
동생분이 다 잘 단도리하고 다녀올겁니다.
만약 뭔가 필요하면 연락해서 구체적으로 이런저런것 부탁하니 내가 없을동안
내 대신 챙겨주라. 하고 연락하겠지요. 아닌가요?
92. ...
'25.6.20 8:21 AM
(211.234.xxx.213)
-
삭제된댓글
그런데 글에서 원글님빼고 다 이상한 사람이네요?
시동생은 아버지 나몰라라하고 여행가서 며느리인 내가 신경쓰이게 만들고, 남편은 아내한테 아버지 떠넘기고 싶어하는 눈치고, 시아버지는 새벽6시에 생선이니 전 없으면 밥안먹는 사람이고..
시동생은 있으나없으나 아버지 일상은 똑같으니 부담없이 여행간거고, 남편이 눈치를 주는지 주면 얼마나 주는지 글에 자세히 안나와있어 객관적으로 판단못하겠고, 시아버지는 본인이 스스로 새벽에 7첩반상 차려드실 능력이 되는 분이던가 아니면 지금은 그런거 없어도 편하게 식사하는 사람인 게 팩트 아닌가요?
난 왜 원글이 혼자 착하고 사려깊은척 전전긍긍하면서 가족들 다 욕먹이고 있는걸로 보일까요
93. 아니...
'25.6.20 8:25 AM
(211.114.xxx.107)
그동안 아버님이 혼자 다 하셨고 그 아들은 집에서 밥 전혀 안 먹는다면서요? 그럼 아들이 호주에 가거나 말거나 밥 혼자 먹는건 똑같은데 대체 무슨 소리린지?
그리고 혼자 계시는게 마음 쓰이면 불편해도 가서 해주시던지, 그 지역 반찬가게에 전화해서 배달 시켜 드리던지, 배달앱에서 배달을 시켜 주시던지, 이도저도 아니면 반찬 잘하는 도우미 붙여 드리면 되는데 행동은 안하시면서 말로만 걱정 하는것 처럼 보여요.
저는 혼자 사시는 어머니에게 하루 4시간 주 5일 도우미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파킨슨씨병이 있어 손을 심하게 떨기 때문에 요리 못하심). 저도 그동안 백반집에 세끼 다 드시도록도 해보고(가기 귀찮고, 혼자 먹는거 부끄럽다고 해서 그만둠), 반찬가게에서 정기적으로 배달도 시켜드려보고, 반조리 식품도 시켜 드려봤는데 안먹고 버리셔서 드시고 싶은거 해달라고 하라고 음식솜씨 있는 도우미 소개받아 보내 드렸어요. 말벗도 되고 집안일이나 음식도 해주시고 병원도 모시고 다녀 주셔서 자식들은 시간 나는대로 들여다 보기만 합니다.
나이 드신 부모님을 돌봐야 하는건 맞는데 질병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는거 아님 그냥 지켜보시고 용돈이나 많이 보내드리세요. 알아서 사 드시게... 반찬 보내주는 것 보다 그걸 더 좋아할 수도 있어요.
저는 양가 어머님들이 다 혼자 사시는데 한분은 병 때문에 도우미 붙여드린거고 다른 한분에겐 돈 보내 드립니다. 괜히 이것저것 보내봐야 잘 안드시고 좋아하지도 않으세요. 택배 보낼때마다 싫다 하셔서 돈 보내드리니 좋아하세요. 저도 편하구요.
94. 평소
'25.6.20 8:29 AM
(223.38.xxx.69)
모시거나 같은 지역 살지않으면
봤으면 얼마나 봤다고 그 열흘
집에 오시라고 못하나요?
국 끓여놓은거 새벽에 일어난다니
이제 아버님이 차려드시라고 하고
원글님 밖으로 볼일보러 다니시면 되잜아요
댓글들보니
자기 친정아버지면 저럴래나 싶을정도로
악에 받친 사람들 많네요
저도 20년 시부모와 같이 살던 사람인데
돌아가시고나니 잘못한것만 마음에 남고
남편에게 당당합니다
95. ..
'25.6.20 10:16 AM
(221.159.xxx.134)
진짜 웃긴다.
시아버지하고 친정아버지하고 같아요?
전업주부인데 하루종일 집에 같이 있는것만도 피곤하죠.
친정아버지같으면 추억이야기며 뒹글뒹글 누워서 편하게 있을수 있고 눈치 안보고 낮잠도 잘 수 있고
하늘과 땅차이임
시부모 같아봐요.하루종일 뭐라도 바쁘게 몸을 움직여야지 안그럼 내아들 등골 빼먹으며 편히 사는구나 생각하죠.
차라리 맞벌이가 낫고요.
전 맞벌인데도 시어머니 회복간병차 두달 모셨는데도 넘 힘들었어요.매끼니 식단짜서 식사 신경써야하고 어머니랑 같이 자는데 나이드셔서 꼭 자는중 화장실을 3번은 가시는데 잠도 잘못자셔 몽롱하게 일하고..
전업이면 생각만해도 숨막히네요.차라리 시어머니면 더운데 샤워도 막 할수 있고 옷도 시원하게 입고 누워서 이야기하고 놀수 있는데 시아버지는 혼자는 좀..날씨도 더운데 또 에어컨바람 싫어하는 어르신이 대부분이라;;
그리고 시아버지도 환자도 아니고 본인집이 편하실거고요.
96. 오늘
'25.6.20 10:42 AM
(211.177.xxx.252)
‘반찬 사서 남편손에 주말에 갔다오라 하세요. 본인 아버지잖아요‘
22
8년 함께 사셨으면 충분히 넘치게 하셨어요.
죄책감 버리시고 반찬이나 보내셔요.
97. 뭔소린지
'25.6.20 10:47 AM
(58.224.xxx.94)
본문에는 국과 생선, 전 종류가 꼭 있어야 식사하시는 분
이라고 하고 댓글엔 생선 전은 지금은 못해드신다는건
지금은 사서 드신단 말씀인거죠?
그럼 열흘 사서 배달해드리면 되잖아요.
뭐가 걱정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