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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천지 이야기가 있길래 생각난 일화입니다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25-06-19 12:05:05

코로나때 신천지 교회 시끄러웠자나요

당시 교회다니는 친구한테 전화를 했어요

너는 코로나 괜찮니 별일없니?

그랬더니 그 친구가 정색을 하는겁니다

코로나는 신천지나 걸리지 우린 괜찮대요

순간 벙쪘어요 우와 ~~내 친구가 맞나 싶었어요

그래도 그냥 듣기만 했거든요 

뒤이어 친구네 교회목사님이 신천지를 연구하시는 분이라  블라블라 쭉 그 이야기하다 통화 끝났어요

그 친구 그후에 코로나걸렸어요

제가  놀려주고 싶었으나 ㅎㅎ 참았네요

코로나는 신천지만ㅇ걸리는거라며????

저는 교회는 어릴때 조금 가봐서 모르지만

이건 아니지않나요?

IP : 106.101.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9 12:06 PM (222.116.xxx.204)

    기독 특유의 고집, 아집, 이상한 우월감, 극우적인 사고방식, 이기주의적 발상
    너무 싫어요

  • 2. 종교를
    '25.6.19 12:08 PM (112.184.xxx.188)

    갖고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이 아둔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은 맹목적인 데가 있어서 그런걸 잘도 믿는다 입니다. 그래서 종교색 드러내는 사람은 거르는 편이예요.

  • 3. 목사가
    '25.6.19 1:05 PM (211.234.xxx.116)

    벗으라면 벗어야 신앙이 있는것이라고 해도
    아멘 외치는게 기독교 신자들입니다
    이젠 다 병들었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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