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극우 친정부모님 만남

[Nk]

저 보자마자

대통령 잘뽑았대요

범죄자구모구 일잘하면 된다구요

울뻔요

진짜 찐 태극기부대세요

와

[오래오래사세뇨]

그러기 쉽지 않은데 부모님은 현명하시네요.
제 주변 찐보수들은 여전히 이재명을 비아냥거려요.

[ㅁㅁ]

그런 정도면 좋은 분들이세요. 칭찬해요.
내란수괴를 아직도 사모해마지 않는 모지리들도 많거든요.

[다른]

부모님들도 변해야 나라가 살건데요

[부모님]

디음에도 2번 찍을걸요

[ㅇㅇ]

좋네요 그런 말이라도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제 가족은 아무 말 없고 관련되어서 이야기나올 것 같으면 말을 흐려요
이번은 내란이었고 포고령에 따르면 이런 댓글 쓰는 것도 잡혀갈 수 있는 건이었지요
죽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지지하고 2번 찍고 아무 말 없는 가족에게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마음이 넓어지기 어려워 힘듭니다

[멋지세요!]

사실 저도 이재명 성남시장할 때는 열렬 지지자였다가
여러 구설수들과 악마화 할 때 마음이 돌아섰는데
(그래도 대선에서는 두 번 다 뽑긴 했음)

그간에 몸으로 보여준 행보, 그리고 민주당에 영입한 많은 인재들의 활약을 보면서 적극 지지하기로 했어요.

[점심]

사드리세요 맛난거루다

[축하]

실제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하는 거 보고 이재명 좋아지는 사람 많을거라 생각했어요. 이재명이 자신있게 말하죠. 자기는 항상 취임보다 퇴임때가 지지율이 더 높았다고. 성남시장때도 경기도지사때도 그랬다고. 성과로 국민들에게 체감하게 해줬기 때문.

[나옹]

부모님이 그래도 사리판단이 되는 분들이시네요. 부럽습니다.

[그래도]

다음에도 2번 ㅜ

[Ui]

김혜경도 괜찮타구요 태도가요
티케이출신이시구 찐찐찐 극우세요
천지개벽하는줄

[김혜경여사]

김혜경여사님이 보수 노인들에게 어필할 줄 알았어요.
그들이 찐찐 태극기이면서도 제일 부끄러워했던 게 거니였거든요.
김혜경여사님 노인들이 안정감 느낄 비주얼과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