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가르치려고 교재연구 하고 있는데..
방정식의 활용 문제가 너무 쉽고 재미있네요..
일단은 다 계산이 간단해서 쉽구요.
무엇을 미지수로 놓을지.. 그리고 식을 떠올리면 게임 끝이네요.
식이 떠오르지 않으면 그림을 그리면 떠오르고..
그림을 그려도 떠오르지 않을때는 주어진 조건들을 분석적으로 끊어 읽어보구요..
방정식 활용에서 헤맸던 분들 많이 있으시죠?
아이들 가르치려고 교재연구 하고 있는데..
방정식의 활용 문제가 너무 쉽고 재미있네요..
일단은 다 계산이 간단해서 쉽구요.
무엇을 미지수로 놓을지.. 그리고 식을 떠올리면 게임 끝이네요.
식이 떠오르지 않으면 그림을 그리면 떠오르고..
그림을 그려도 떠오르지 않을때는 주어진 조건들을 분석적으로 끊어 읽어보구요..
방정식 활용에서 헤맸던 분들 많이 있으시죠?
한없이 헤맸던 1인입니다 ㅎㅎ
재미있으면 공부를 잘하는거
왜물어봐 짜증나면 ㅠㅠ
저도 방정식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에요!
방정식 활용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을 것 같은데요~우리 모두가 각자 다른 방정식을 풀고 있으면서도, 결국 비슷한 고민들을 한다는 점이에요. 변수는 달라도 본질적인 구조는 같은 거 같아요.
로그함수도 역시 인생에서 어렵거나 힘들 땐 견디는 힘으로 작용하죠. 그 곡선을 생각하면 인생이 좀 이해되기도 해요.
그러고 보니 예전 철학자들이 왜 수학을 했는지 깊이 이해되네요.
원글 덕분에 아침에 생각하게 되네요.
초4때 제가 방정식을 가르쳤는데
아이가 방정식을 이해하고 푸는게 아니라 암기를 하더라구요.
네, 저희애가 기억력이 뛰어나서 어릴때부터
뭐든 보기만 하면 그냥 통으로 외웠어요.
그런데 암기의 한계가 문제를 살짝 바꾸면
전혀 처음 본 문제가 되어 버리는거..
문제집을 종류별로 새로 사서 풀리다가
제가 기출변형문제까지 만들어서
여름방학 내내 방정식만 하다가
결국은 방정식을 마스터했다는..
이후 전 아이 수학은 무조건 개인교습으로.. ㅋ
수포자인 저는 원글님과 댓글님들의 얘기가 신기하고 재밌네요^^
이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방정식 배우는 중인 아이한테 말해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