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우울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볼땐 절대 우울증 아니고
게으름 게으름 게으름의 끝판왕이고
보통 우울증에 식욕부진이나 불면증같은거 동반되야 정상인데
너무나 잘 배달시켜먹고
밤에는 안자고 낮에 12시 넘어 일어나서 밤낮이 바뀐것일뿐
불면증하고는 거리가 먼데
본인은 정신과에서 우울증이라고 했다네요.
우울증 지병때매 일도 못한다고 ㅎㅎ
우울증 환자 아니라도 우울감이 있을때 병원 가서 검사하면
검사 항목 내용 보세요.
다 나한테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그냥 우울감 정도는 일반인들도 매우 많이 겪는 감정인건데
우울증 환자 코스프레 정말 쉽거든요.
김건희는 우울증이라고 하니
참 다행이네요. 다른병 주장한거보다 머리좋네요.
우울증은 확진이 없거든요.
다른병과 상관없이 정확한 지표가 없어요.
꾀병이라고 확신이 들어도
꾀병인지 아닌지 밝힐수가 없는
그런병이 우울증인데....
현대 사회는 우울증 진단 남발이거든요.
그냥 우울감 심한 시기에 정신과 가면
우울증 환자로 딱 규정되는거예요.
뇌신경전달물질이 진짜 이상이 있는 우울증 환자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