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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김병주·김정섭·김도균 '이재명 초대 내각' 합류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 새 정부 조각작업에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원 인사들의 발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이 첫 외교무대 데뷔전을 마친데다, 추가경정예산안도 19일 국무회의에 상정되는 등 대내외 현안들이 정리된만큼 장·차관 지명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이후에는 차관급 인사만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일부에서 이뤄졌는데, 내부 검증이 끝나는대로 빠르게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국민추천 접수도 끝나 대통령실이 "추천 사유를 중심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인선이 지연되는 상황 속에 초기 내각 인사 관련 하마평은 무성하다.
강원 출신·연고 인사 중에서는 춘천고를 졸업한 윤호중 국회의원이 여권의 다른 현역 의원들과 함께 법무부 장관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법무부 장관은 전임 정부 국무위원 중에서 이 대통령이 유일하게 사표를 받은 자리다.
국방부에서는 강릉고 졸업 김병주 국회의원과 원주 출신 김정섭 전 국방부 기조실장 등이 장관에, 속초 출신 김도균 민주당 도당위원장이 차관 후보군에 거명된다.
이밖에 아직 열세지역인 강원도에서 '친명'으로 오래 활동했고, 특정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인사들에 대한 '깜짝 발탁'이 차관급에서 이뤄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다른 주요 부처의 경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과 이호승 전 정책실장, 이억원 전 기재부 1차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올라있다.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이해식 국회의원,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이 언급되고, 외교부 장관에 조현 전 유엔대표부 대사, 통일부 장관에 정동영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등이 오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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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은 아니죠!!!
법무부장관에 윤호중
법사위에 박범계
내란특검 조은석
만약 이렇게 된다면
검찰개혁, 사법개혁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