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매가 예뻐야

... 조회수 : 5,068
작성일 : 2025-06-19 01:40:17

몸매가 예쁘면 거적데기를 걸쳐도 이쁘겠죠?

몸매가 안이쁘면 아무리 명품을 입어도 태 안나고요.

맞나요?

결국 비싼 옷 사는거 보다 몸매를 가꾸는게 훨씬 더 이득이네요.

배나오고 두리뭉실한 이 아줌마 몸매에

아무리 비싼 옷 예쁜 옷으로 꾸며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현타와서요

IP : 218.48.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로
    '25.6.19 1:45 AM (118.235.xxx.26)

    몸매가 별로니까 옷이라도 비싸고 좋은 거, 화사한 거 입습니다 흐흐흐

  • 2. 반대로
    '25.6.19 1:46 AM (118.235.xxx.50)

    몸매 생각은 마시고 건강 생각해서 배 둘레는 줄이는 게 좋겠지만요

  • 3.
    '25.6.19 2:07 AM (125.137.xxx.224)

    그래서 새옷을 한번도 안사고 건조기생기고나선 계절마다 단벌신사네요. 오죽하면 남편이 옷좀사라고 제발...
    돈은 아껴지네요...
    한때는 참...제일바보같은말이지만
    잡지 스트릿패션 사진도 찍혀보고
    배가등가죽에 달라붙었다고 내장은있냐 소리도들었는데
    우울증 집안변고 출산 계약직 스트레스 등등
    25년지나고 지금은 잡지 세권만큼 뱃살이 두텁게잡히네요
    저도이렇게된게신기하네요
    근데 이게 원래 내몸같고
    뺀다고 그때가될것같지가않아요.
    옷도사고 지금의내몸을인정하고
    건강하게살아가야겠지요. 이몸에맞게
    살빼려면 아마 굶어죽기직전의 투지를 내야할텐데
    그럴의지가...없어요.
    하루하루가 빡치고 벅차서
    오늘참는다고 1g까지는것도아니고
    지금의 괴로움을 당장의 아이스크림 불닭이 해결해주고
    배덕감이 나를 기쁘게하는...
    독이되는건아는데
    오래살고싶지도않고...누구한테잘보이고싶지도않고
    남편...이정도여자도과분할인간일 사건들많아요
    그러네요...

  • 4. ..
    '25.6.19 3:52 AM (106.101.xxx.170) - 삭제된댓글

    몸매도 타고나는 게 커서 관리한다 해도 한계가 있어요
    몸매는 골격과 비율이 중요한데 목, 팔다리 길이나 골격의 모양, 비율은 못 바꾸잖아요
    그래도 운동.식이로 관리하면 아예 안하는 것보단 낫겠죠..

  • 5.
    '25.6.19 6:39 AM (58.141.xxx.190)

    살쪄도 잘꾸며서 예쁜분들 흔하지는 않지만 있더라고요. 저도 본받아 다이어트 중인데 스트레스 받지않고 천천히 예쁘게 꾸며가며 빼는 중입니다. 옷이나 몸매보다 메이크업과 헤어가 더 중요해요.

  • 6.
    '25.6.19 8:40 AM (180.69.xxx.40) - 삭제된댓글

    체형에 맞는 옷 스타일 브랜드가 있어요.
    동앙인 아줌마 몸매에 특화된 이세이미야키, 구호나 르베이지 등등
    극소수의 모델 빼고는 일반인들은 본인에게 더 아울리고 안어울리는 옷이 있어요. 꽃무늬 샤랄라 여성스런 옷은 어깨 각진 사람보다 둥근 어깨 살집있는 몸이 훨씬 잘 어울리듯이요.

  • 7.
    '25.6.19 9:43 AM (219.248.xxx.213)

    몸이 예뻐도 얼굴이 평균이하로 못나면ᆢ몸이 안보여요
    결국 얼굴 몸 둘다 괜찮아야 한다는ᆢ

  • 8. ..
    '25.6.19 9:45 AM (202.20.xxx.210)

    될 수 있으면 마른 몸이 아무거나 걸쳐도 이뻐요. 그러니 패션 모델들 보면 다들 말랐잖아요.. 우선 살부터 뺍시다.. 심지어 이세이미야키 구호..이런 것도 윤여정씨 같이 마른 사람들이 입으면 훨씬 예쁩니다.

  • 9. gg
    '25.6.19 11:51 AM (220.65.xxx.99)

    타고난 거 아닌담에야
    그 몸매 만드는게 옷값만큼 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890 싱크대 배수관?? 가는데 얼마나 들까요 6 11 2025/07/06 1,831
1732889 만약 계엄 시도 안했더라면 11 끔찍 2025/07/06 5,003
1732888 대통령만 바뀐 건데 송미령장관 일을하네요 7 000 2025/07/06 4,829
1732887 눈물나고 매일이 두려울때 11 무명 2025/07/06 3,420
1732886 휴가때 당일치기 다녀올만 한데 추천해주셔요 7 ... 2025/07/06 2,384
1732885 제주에만먹을수있는 빵? 12 제주 2025/07/06 3,146
1732884 내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은 뭔가요? 14 ... 2025/07/06 4,485
1732883 코웨이 침대 백만불 2025/07/06 511
1732882 남편 누나의 남편 어찌불러야하나요 17 . . . 2025/07/06 7,497
1732881 머스크는 정당을 창당했던데 10 ㅁㄵㅎㅈ 2025/07/06 2,549
1732880 참외장아찌가 맛이 어떤가요? 5 참외 2025/07/06 1,327
1732879 싱가포르는 90%이상 자가소유래요. 14 .. 2025/07/06 6,486
1732878 어니언스프에 치킨스톡대신 다시다 어때요? 4 ... 2025/07/06 908
1732877 원형찬기,사각찬기 어느것을 주로 사용하세요? 2 ... 2025/07/06 1,032
1732876 박은정 의원의 '그날 그곳' 강추합니다 15 KBS 2025/07/06 3,306
1732875 과외 그만두는데 1 고민 2025/07/06 1,501
1732874 브레이*앱 자꾸 화면이 꺼져요 ㅜ 10 답답이 2025/07/06 809
1732873 중등아이 수학개념은 있는데 응용을 못해요 6 수수 2025/07/06 1,016
1732872 80년대생 공주교대 가기 어땠어요? 7 80 2025/07/06 2,627
1732871 평생 집 못살것같아요 62 Sr 2025/07/06 19,556
1732870 영화 63년, 82년작 김약국의 딸들 다 보신 분들 10 .. 2025/07/06 1,912
1732869 빵을 샀는데 화가나요 환불진상? 39 빵순이 2025/07/06 15,927
1732868 신축아파트 공동현관요 12 2025/07/06 2,821
1732867 와 커피를 한달반만에 마셨더니.. 1 뭐냥 2025/07/06 5,155
1732866 공부 포기한 아이 공무원 시키는 법 22 ㅇㅇ 2025/07/06 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