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김선민, 끝까지간다 위원회 2차 공개회의 모두 발언

../.. 조회수 : 728
작성일 : 2025-06-18 21:06:43

” 검찰독재 정권이 무너졌습니다.
그러자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의 범죄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

김건희씨가 명품백과 구두를 받은 것 정도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김건희 씨 주가 조작 사건의
‘스모킹건‘이 나왔습니다.
김건희 씨가 주가조작 일당에게 계좌를 맡기고
수익이 나면 그중 40%를 이들에게 주기로 했다,
이런 내용으로 말하는 육성 파일을 검찰이 확보한 겁니다.
주가조작은 자본주의 근간이 되는 질서를 흔드는 범죄입니다. 

입만 열면 살권수, 즉 살아 있는 권력 수사’를 내세웠던 검찰은 
권력이 시퍼렇게 살아 있을 때 왜 못 밝혔습니까? 
못 밝혔습니까? 아니면 안 밝혔습니까? 


검찰은 그동안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만행을 철저히 덮었습니다.

반면 당시 야권, 이전 정권, 노동자, 약자에만 
현미경을 들이댔습니다.
검찰은 사냥감으로 찍은 상대에 대해
혐의가 나올 때까지 파고 또 팠습니다.
안 나오면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소속 차규근 의원, 이광철 끝까지간다위원회 총괄간사,
이규원 전략위원장을 김학의사건으로 옭아매려다 실패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성공한 것도 많습니다.
조국 전 대표는 지금 영어의 몸이 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수사 건은 헌법에 의해서야 소추가 중지됐습니다.
노동자와 약자들은 ‘건폭‘, 카르텔로 몰아 수사하고
무더기로 기소해 삶의 현장에서 몰아냈습니다.
비판적 언론에는 압수수색과 수사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외압을 넣어 순치시키려고 했습니다. 

 

한쪽에는 정당한 기소를 피하고 
다른 쪽에는 부당한 기소를 함으로서 파괴한 
대한민국이 제자리로 돌아가려면 두 단계의 치유가 필요합니다.

 

첫째 검찰권 오남용 실태를 제대로 파헤쳐야 합니다.
이미 수사당국과 언론에 의해 새로운 사실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특검이 출발하면 더 많은 의혹이 고구마 줄기처럼 나올 것입니다.
그 끝에는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가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끝까지 파헤쳐야 합니다.

 

둘째 피해 복구가 필요합니다.
무더기 기소와 재판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해서는 
공소 취소 및 기각, 명예회복,
배상과 보상 조치가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검찰의 정치 보복적 기소에 대해서는 
원상 회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조국혁신당이 
‘윤석열의 검찰총장 및 대통령 재직 시 검찰권 오남용에 대한
진상조사 및 피해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려는 이유입니다. 

이달 안으로 이 법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그게 진정한 내란종식과 정치 검찰 해편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간다 위원회 2차 공개회의 모두 발언]
- 25.06.18(수) / 본관 당 회의실(224호)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9FbThd18x/?mibextid=wwXIfr

IP : 104.28.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국혁신당엔
    '25.6.18 9:29 PM (118.218.xxx.85)

    한결같은 조국님 닮은 분만 계시는지요,고맙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 2. 우와
    '25.6.18 9:53 PM (1.240.xxx.21)

    윤석열의 검찰총장 및 대통령 재직 시 검찰권 오남용에 대한
    진상조사 및 피해회복에 관한 특별법.

    우리가 원하는 게 바로 그거였어요.
    조국혁신당 효능감 최고네요.

  • 3. 정말
    '25.6.18 10:02 PM (58.234.xxx.65)

    조국혁신당 최고예요!!!

    윤석열의 검찰총장 및 대통령 재직 시 검찰권 오남용에 대한
    진상조사 및 피해회복에 관한 특별법.

    바라던바!!
    이것!!!

    흥해래!!
    조혁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054 트럼프 “이란 공격할 수도, 안 할 수도…아무도 몰라” 9 ..... 2025/06/19 3,834
1728053 김민석 아들은 청심국제고에 코넬대 간 거였네요. 67 근데 2025/06/18 15,769
1728052 김민석의원 모친도 보통분 아니셨네요 13 콩콩팥팥 2025/06/18 5,901
1728051 서울국제도서전 난리났군요!~feat평산책방.jpg 11 와 인기! 2025/06/18 3,754
1728050 외모 관련 칭찬도 하면 안됩니다 31 섣불리 2025/06/18 5,815
1728049 집앞에 가로등을 설치했는데 5 눈부셔 2025/06/18 1,797
1728048 홈쇼핑에 성유리 나오네요 38 ........ 2025/06/18 14,718
1728047 도배지 4 혹시 2025/06/18 585
1728046 ‘정상’에서 만난 이 대통령-룰라…두 소년공 출신 지도자의 인생.. 6 기사 2025/06/18 1,118
1728045 아까 남프랑스 글 지워졌네요 8 2025/06/18 2,060
1728044 민주당 제대로 정치 하는거 맞나요? 37 여름 2025/06/18 2,498
1728043 나솔 시청중 21 ... 2025/06/18 3,438
1728042 리박스쿨 2020년 총선때부터 댓글부대 운영 4 o o 2025/06/18 390
1728041 리박스쿨 유관단체 손가혁 운영 정황 28 ... 2025/06/18 1,019
1728040 (더쿠펌)김건희가 아산병원 간 이유 9 ㅇㅇ 2025/06/18 5,674
1728039 강풀작가의 마녀 보셨나요? 1 아줌마 2025/06/18 2,222
1728038 아일릿과 르 팬인데요 제발 뉴진스 퇴출되면 좋겠어요 13 ㅇㅇ 2025/06/18 1,578
1728037 GTX 출퇴근시간엔 사람 많나요? 1 ㅁㅁㅁ 2025/06/18 731
1728036 사업 시작한 주부인데 주 1회 가사도우미만 써도 좋네요 6 가사도우미 2025/06/18 1,866
1728035 26영식 11 2025/06/18 2,041
1728034 "김건희, 보름 정도 회복 필요"...지난해 .. 27 ㅇㅇ 2025/06/18 5,211
1728033 당근계정 두개 가능한가요 6 .. 2025/06/18 760
1728032 미혼이라고 더 힘든 일 시키면 안 돼요 5 ㅇ ㅇ 2025/06/18 1,930
1728031 李대통령 이틀간 9개국과 회담…"정상외교 복원·실용외교.. 11 수고만으셨어.. 2025/06/18 1,023
1728030 민주 차기 당대표에 제3의 인물 출마설 1 ㅁㅁㅁ 2025/06/18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