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고양이가 새끼 낳았을 때. 내가 기르다가 새끼 낳을 시점에 하루 종일 옆에 못있어줄것 같아서 (나는 직장인) 본집에 데려다놨었음. 그 후 집에서 자다가 얘가 새끼를 낳는 꿈을 꾸고 바로 깨자마자 본집에 전화했더니 지금 새끼 낳는 중이라고 함... (고양이가 어린 나이에 출산하는거라서 걱정 많이 했었음.. 그래서 꿈에 나온듯..)
2번째) 준비하던 시험 합격했을 때.. 발표 며칠전쯤에 나는 강당에서 상장을 받는 꿈을 꿨고, 엄마는 내가 보석달린 자켓과 모자를 입고/쓰고 오는 꿈을 꿨다고...
3번째)직장의 직원이 바로 위 상급자 직원이랑 싸우고 (사실 일방적으로 상급자 직원에게 당함, 상급자X 성격이 지랄스럽고 별로였음..) 회사에서 가방들고 뛰쳐나가버림. 그리고 그만두겠다고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나오지 않았었는데, 3일쯤 후였나, 나는 저 직원이 다시 회사에 출근한 꿈을 꿨고, 그 날 출근하니까 동료직원이 저 직원 다시 출근하기로 했다. 라고 이야기 함... 그래서 내가 꿈 이야기를 하니 놀램 ㅋㅋㅋ
4번째) 최근의 썸남이 있었음. 그 남의 잘못으로 (날 속여왔음...긴 기간동안) 내가 이 남을 sns 친구목록에서 삭제함... 그리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서로 안했음. 그리고 나는 낮 시간의, 이성이 지배하는 시간에 ' 아 진짜 끝났구나 ' 하고 속상해하고 슬퍼했었음... 그러다가 1주일 쯤 후, 꿈에 저 남이 다시 카톡을 하는 꿈을 꾸고 깼음. 그리고 일어나서 카톡을 보니 저 남에게 카톡이 와 있었음.......... (이건 나도 상당히 놀란 일....)
5번째) 바로 위의 저 썸남과 위 사건 이후로 1달 쯤 후에 다시 연락을 안하게 됌. (잘못을 고친다고 했지만 알고보니 아니었음...) 그리고 반년쯤 지났고.... 나는 마음정리 기간을 반년하고 2주일을 잡았었기 때문에 그 시점이 지나고 진짜 끝이 났나보다 하고 있었음.. 그런데 반년+2주+5일쯤 지나서, 꿈에 저 남이 보임... 내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저 남자가 나왔다는 것... (반년간 이 남이 꿈에 나온적이 한번도 없었음...) 그리고 일어나서 핸드폰을 보니까 톡이 와 있었음.....
평생 살면서 이렇게 5번 꿈이 정확히 맞았어요... 다른 분들도 꿈 잘 맞는 분들 있으면 내용 궁금하네요...
4번,5번째 일은 최근 일이에요...
(저는, 종교도 기독교이고 평소 무속이나 이런 종류와는 거리가 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