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가 주로 시댁에 가서 차례상 준비하나요?

[.................]

결혼할때 회사 계속 다녀야할것 같은데요

진짜 명절 전날에 시댁에 가서 음식하고 잠자는것도 싫네요..

[ㅇㅇ]

마음대로하세요

[ㅇㅇ]

요즘은 차례 제사 없는 집도 많아요

[...]

모든 집이 명절 전날 가서 음식하는거 아니에요.
그런거 안하는 집 남자랑 결혼하세요.

[요새]

요새 차례 제사 거의 없어지지 않았나요?
40대인데 저포함 친구들 아무도 안해요.

[ᆢ]

시어머니도 며느리와서 왔다갔다하고 잠까지 자는거 싫어요.

[시엄마]

다 해놓고 며느리대접하는 집도 있어요
당일 아침에도 며느린 주무십니다

[뭐가됐든]

첫 단추가 중요해요

[골라]

제사없는집 가세요.

[ㄹㅇ]

결혼 전에 담판지으세요. 안된다면 결혼하지 마세요.

[헐..]

다 해놓고 며느리대접하는 집도 있어요
당일 아침에도 며느린 주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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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린 주무시고 아들은요?

[제사]

있는 집과 엮이지 않으면 되요. 생각부터 고루해요. 명절도 휴일이고 여행가고 쉬고 하는 집들이 편할거라는 게 맞잖아요.

[미리 걱정 마세요]

요즘에 제사 전날부터 가서 준비하고 그러지 않아요.
시부모님 연세 많으시면 제사고 산소까지 알아서 정리 해주십니다.본인들 돌아가시면 성묘고 뭐고 어렵고 손주들은 산소정리하기 어럽다구요.
몇년전에 어른들끼리 의논해서 조부모님 산소 화장 했어요.
제사에 목숨 걸던 집입니다ㅠ
저 50 다 되어 가는데 며느리가 집에 와서 자는게 힘들고 싫을 듯.

[미리 걱정 마세요]

전 며느리가 아니고 저희 친정 이야기에요

[아닌데요]

우리는 시어머니 요양병원에 계셔도 명절 전날 오전에 시댁 가서 차례상 준비합니다
우리 시누 60 도 안 되었는데 사고방식은 조선시대이고 20 대후반 아들있습니다
딸들은 결혼했고 이제 아들 남았거든요
우리 시누부부는 제사도 밤 11시 지내자고 고집부리는 사람입니다
우리 시누가 며느리보면 어떻게 할지 궁금해지네요

[고집부리는]

사람이 하라하세요
시댁은정리됐고
친정은 엄마가 고집을 부려요
맞벌이하는 애들(남동생네)
여행가게 명절에 부르지 말라니깐
엄마본인이 음식다하고
전날왔다가 명절차례지내자마자
보내는데 것도 못하냐며...
며느리 설거지도 안시키고 아들이 한다며
우걱우걱 명절지내요ㅜㅜ
엄마가 돌아가시야 끝날 명절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