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민석 총리후보 응원합니다

신앙과 비전 특강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25-06-18 17:04:26

김민석 총리후보가 청년들에게 한 신앙과 비전 특강

유튜브 보고 좋아서 아래에 요약 옮겨 봅니다.

(내용오류 시 제가 잘못 들은 탓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늘 성경을 가까이 하라는 조부님의 유언

명동 향린교회와 정독도서관 다녔던 시절 이야기

기자와 앵커를 꿈꿨던 소년이 대학에 들어가

전국학생총연합 의장이 되어 군사독재와 싸우다 

5년의 형을 받고 냉골 감옥살이 3년을 하게 됨

(지금도 목과 허리 좋지 않음)

수감중 이 밤도 너를 위해 눈물로 기도한다는

큰아버지 편지를 받고 펑펑 눈물 흘리고난 후 

감옥 밖의 햇살과 잡초가 달리 보였다는 이야기

세상의 변화는 역시 영적 변화에서 온다는 것을 믿는다

청년기의 화려한 정계입문과정 그후의 18년간 낭인생활

그럼에도 낙관적이었고 배움의 시간이었으나 

정치계 다시 돌아온 후 아주 힘든 시간들을 보내기도 했다.

잠언 16장 9절은 힘이 되어주는 구절이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곁에서 지켜본 존경하는 리더 중 김대중대통령

DJ의 대통령 수칙 중 15번 항목 
나는 할 수 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다  

ㅡDJ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었다

 

인생 잘 나가려면 제일 쎈데 붙어야 한다
1) 새벽기도가 짱이다. 선데이 신자가 아닌 

에브리데이 신자가 되어 범사에 감사함이 최고다   

2) 먼저 정하고 구하지 말고 정하기 전에 구해야 한다

3) 나라와 의를 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4) 자기가 기도해야한다. 중보기도(남이 해주는)도 좋지만

본인이 하는 기도가 최고다

5) 기도에는 힘이 있다. 

우연히 들렀던 이 교회에 다니게 된 이유, 민족과 세계에 빛을 비추는 교회라는 비전, 1번 사명에 꽂혀서였다

우리는 앞으로 어떠한 사명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절대 우연은 없다. 

우리가 계획하고 가면 신이 도와주신다. 

한국, 변방의 분단국, 약소국 과연 그런가?

생각을 바꿔보면 지정학적 고정관념에 갇히지 않을 수 있다

변방도 관점을 바꾸어 보면 야수의 단전이 된다.

EBS 그레이트 마인즈 시리즈에 왜 한국 석학은 빠져있나

유발 하라리, 자크 아탈리에 밀리지 않는 세계의 석학들이

우리에게도 있다. 영어로 소개가 안 되었을 뿐

이어령  도올이 그에 못할 게 무어냐

EBS에 의견 말했더니 2편에 넣을 예정이다란 말 들었다 

왜 우리 돈으로 만들면서 우리를 2부 리그로 만드는가

이제 관점을 바꾸자. 

우리는 이미 큰 변화를 만드는 주류가 되고 있다.

우리가 중심의 힘이 되어가고 있다,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우리는 식민지 경험이 있지만 제국의 사고로 바꿔야 한다

한류가 되는 이유? 우리에게는 DNA가 있기 때문이다

일제가 테러리스트라고 했던 백범 김구가

평생 무장투쟁을 했던 그가 꿈꾸었던 나라는 문화국가였다.

전 세계 어느 무장투쟁가가 문화국가의 꿈을 말했나 

마지막 광야를 걷고 있는 분단 한국에 무언가 하늘이 원하는 것이 있는데 그게 뭘까? 우리의 사명이 있다

첫째) 공부해야 한다 공부는 관찰이다 

관찰은 사랑에서 나온다 사랑하면 잘 보인다 

여행가면 세상이 아름다워보이고 그것을 다 찍고 담으려 하듯

우리 것도 그렇게 찍고 살펴보면 보인다

둘째) 역사공부를 해야 한다

셋째) 문화공부를 해야 한다

넷째) 시대를 읽어야 한다 세상은 바뀌는데 바뀌는 골목에 서있는 사람과 헤매는 사람 중에 누가 이기나

언어공부도 하자 복음은 언어가 아닌가 

대한민국은 대한문국으로 빛날 거다.

새로 정치를 시작하면서 딱 한 글자를 새겼다

옳을 의( 양  자 아래 나 아자가 있는 의미)  

정치는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는 것이다

각자가 자기의 길에서 실천해가면 된다
식민지 겪은 국가들은 시야를 좁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간의 제국들은 압박하고 갈라세우고 전쟁으로 지배했지만

우리는 평화로 화합으로 사랑으로 할 수 있다

식민지 겪은 나라의 시야를 벗어나 세계를 보고 있다 
대한문국으로 평화로운 글로벌 중심이 될 수 있다
말의 힘, 글의 힘이 있고 중요하다  
백성이 너무 가엾어서 백성을 위해 만든 문자,

우리는 한글을 가진 민족이다 

ㅡ 후략 

 

https://youtu.be/-xwBddS1ed4?si=cm7JzYo-Vl21lJtv

IP : 221.147.xxx.1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5.6.18 5:09 PM (122.32.xxx.88)

    투명하지 못한게 있으면 사퇴해야지요.
    아님 열심히 하고요.

    신앙심이 면죄부가 될 수는 없지요.

  • 2. 진국입니다.
    '25.6.18 5:13 PM (211.234.xxx.40)

    응원합니다.

  • 3. ..
    '25.6.18 5:15 PM (103.85.xxx.176)

    민주당 지지자지만
    종교색 들어내는거 싫어요.

  • 4. .,.,...
    '25.6.18 5:20 PM (59.10.xxx.175)

    신잉인으로서의 본인의 얘기를 쓴거잖아요..

  • 5. 저런
    '25.6.18 5:21 PM (221.147.xxx.127)

    마인드의 크리스찬만 있다면
    개독이라는 말은 생기지 않았겠죠.
    저는 엉터리 천주교 신자이지만
    참 신앙인이 많다는 것을 믿습니다.
    특히 엄혹한 군사독재와 싸우면서
    인간적인 현세적 기준으로만으로
    자신을 지키는 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부침을 겪어낸 스마트한 정치인인
    김민석 총리후보가 이 나라를 위해 잘 쓰이기를 바랍니다.

  • 6. ..
    '25.6.18 5:25 PM (218.152.xxx.47)

    에휴 여기도 나민지
    말레이시아 교민인가요?

  • 7. ..
    '25.6.18 5:33 PM (125.185.xxx.26)

    반대해요. 아들 논문도 해명부탁 국제고시절
    분신술썼나요 고딩이 홍콩대인턴논문쓰게
    휴학도 안했다며
    룸싸롱간것도 비로감

  • 8. 나무
    '25.6.18 5:39 PM (147.6.xxx.42)

    저도 응원합니다.
    잘못된 선택도 있었지만 본인의 노력으로 극복했어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절제된 표현, 단어선택의 탁월함 등등 일 잘할 총리 보고 싶습니다.

  • 9. ...
    '25.6.18 5:40 PM (211.235.xxx.174)

    아들뿐 아니라 본인 문제가 더 심각해요
    칭화대 학력도 대체 어떻게 딴건지
    그 시기에 한국에 일 엄청 많았던데
    중국 출입기록 까야죠

  • 10.
    '25.6.18 5:46 PM (1.236.xxx.46)

    저도 일단은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 11. ..
    '25.6.18 5:47 PM (1.233.xxx.223)

    신실한 분이시네요
    같은 기독교인으로써 좋은 본보기네요

  • 12. ㅇㅇ
    '25.6.18 5:55 PM (59.29.xxx.78)

    요약 감사합니다.
    영상도 볼께요.

  • 13. ....
    '25.6.18 6:00 PM (106.101.xxx.100)

    응원합니다~~~~

  • 14.
    '25.6.18 6:01 PM (118.235.xxx.88)

    더욱 응원합니다!!!

  • 15. ...
    '25.6.18 6:04 PM (121.136.xxx.84)

    잠언16장 9절
    저도 아주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총리 하시는거 보고 싶습니다

  • 16. --
    '25.6.18 6:28 PM (210.178.xxx.186)

    김민석 국무총리 응원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잘 쓰일 수 있는 분이라 봅니다.

  • 17. ..
    '25.6.18 6:54 PM (121.181.xxx.243)

    싫어요. 교회다니면서 양심은 있으셨으면
    미국문화원 테러범이 국무총리 미국이 무섭네요

    박근혜때 안대희 총리 후보 사퇴한게
    법관 전관예우로 돈 벌었다고
    난리쳐서 사퇴했는데

    민주당 김민석은 법원 공식적인
    7억 정치자금에 sk2억받고 9억추징금
    임수경 폭로한 룸싸롱 출입에. 운동권에
    미국문화원 테러사건.
    막내 아들 고딩때 홍콩대 인턴? 고딩때 휴학도 안된다며 논문은 분신술 썼나요

    국제고에 코넬대에 학비는 전재산 2억으로
    뭔돈으로.. 왜 사퇴안해요

  • 18. 저기요
    '25.6.18 7:48 PM (221.147.xxx.127)

    121.181님은
    근거없는 헛소리로 남 글에 똥 묻히지 마세요
    누가 문화원을 테러함?
    금융치료 받기 싫으면
    어디서 들은 대로 아무 소리나 나오는 대로
    뿜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14 모로칸 헤어오일 대체품 있을까요? 8 ㅇㅇ 2025/06/28 1,781
1730113 서울 이혼변호사 소개해주세요 6 pos 2025/06/28 1,405
1730112 60넘어도 자가가 없는 분들은 17 2025/06/28 5,389
1730111 허리 25인치 44사이즈인 분들 바지 어디서 사시나요? 17 44사이즈 .. 2025/06/28 1,613
1730110 제가 성인adhd입니다 7 ㅇㅇ 2025/06/28 2,989
1730109 위고비, 마운자로 췌방염 위험 기사 6 부작용 2025/06/28 2,083
1730108 야생고양이(?) 밥주기 성공했어요~!! 10 시골숲근처 2025/06/28 1,197
1730107 댓글깜놀- 명태균얘기 사실인가요? 10 사기녀 2025/06/28 4,035
1730106 뉴진스는 이제 완전히 한물간거죠? 57 2025/06/28 7,181
1730105 대북송금 조작 녹취록, 빅뉴스는 왜 공중파 뉴스에 안나올까요? 8 .. 2025/06/28 1,150
1730104 위내시경 수면 추가비용? 5 질문 2025/06/28 1,575
1730103 우엉조림 얼려보신 분? 6 혹시 2025/06/28 1,080
1730102 82오랫만에 왔는데 게시판이 정상화되었네요 15 .. 2025/06/28 1,711
1730101 고층아파트 사는 고양이들 캣타워 필요한가요? 9 야옹 2025/06/28 1,677
1730100 정용진,록브리지 아시아총괄회장 4 ㅇㅇㅇ 2025/06/28 1,650
1730099 디즈니 음악중에요 찾아주세요 3 질문 2025/06/28 552
1730098 [특집 다큐] 윤석열의 내란-계엄을 막은 사람들 8 .... 2025/06/28 1,599
1730097 성북동 맛집 추천해주세요 14 ^^ 2025/06/28 2,023
1730096 집값대책 깜짝 발표에 놀란 강남반응../jpg 40 2025/06/28 20,843
1730095 인천공항 에서 출국 해야 하는데 7 ..... 2025/06/28 1,558
1730094 이번 부동산 정책이 이경우도 꼬일수있나요? 16 2025/06/28 2,829
1730093 저는 이제 아침 운동 하러 나가요 3 2025/06/28 1,832
1730092 나는 오늘 냉장고정리를 한다 8 다짐 2025/06/28 2,254
1730091 바디워시나 로션 추천 좀 해주세요. 8 선물 2025/06/28 1,319
1730090 사립초 나온 분들 계시죠? 11 ~~ 2025/06/28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