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주는 남자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25-06-18 15:21:49

아직까지 장례문화는 여자는 상주를 못하게 하는 문화안것 같네요

딸만 있는 집안에서 부모가 죽으면 딸이 상주할수 있는데...

딸을 시키지 않고 맏딸 사위 또는 남자아이 조카를 시키는 경우가 많음

IP : 221.167.xxx.1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
    '25.6.18 3:24 PM (118.235.xxx.152)

    상주들 얼마나 많은데요

  • 2. 딸만
    '25.6.18 3:25 PM (1.227.xxx.55)

    있고 다들 미혼인 경우 딸이 상주하는 거 봤어요.
    그런데 딸이 결혼한 경우는 사위가 주도하더라구요.

  • 3. 여자상주
    '25.6.18 3:26 PM (203.81.xxx.22)

    하면 돼요
    어느집은 상주놓고 그거로도 싸우든데
    상주 누가 하는가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싶었어요

  • 4. ㄱㄴ
    '25.6.18 3:27 PM (121.142.xxx.174)

    요샌 여자상주도 많아요. 부득이 남자상주 고집하지 않는 추세에요

  • 5. ...
    '25.6.18 3:29 PM (221.149.xxx.23)

    미혼이면 딸이 하기도 하고요. 결혼하면 사위가 많이 합니다. 뭐 누가 상주건 상관 없는데 내내 자리 지키고 오면 같이 절도 하고 인사도 하고 하니까 딸들이 피곤하니까 상주 사위가 하면 고마운 거죠.. 저도 결혼했고. 부모님 중 누군가 돌아가시면 당연히 남편이 상주 해주면 고맙죠.

  • 6. ...
    '25.6.18 3:35 PM (58.145.xxx.130)

    무슨 고릿적 말씀을?
    그 집안이 시대에 뒤떨어진 걸 일반화하는군요
    울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딸만 셋인 우리집 상주 누가 하냐 웅성댈 때, 우리 큰아버지(울 아버지 큰 형)께서 단칼에 제가 하는 거라고 담백하게 말씀하셔서 그 웅성거림을 잠재우셨습니다
    사촌오빠들(망자의 남조카), 사위 다 필요없고 그냥 당연히 맏딸인 제가 하는 거라고 그냥 못박고 가셔서 어느 누구도 입도 뻥긋 안했습니다
    그게 벌써 10년도 더된 얘긴데, 어느 집안이 아직도 멀쩡한 딸 두고 조카나 사위를 앞세우는지...

  • 7. 00
    '25.6.18 3:40 PM (112.169.xxx.231)

    저희 큰언니 상주했는데요

  • 8. ㅎㅎ
    '25.6.18 3:42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여기 보면 연령대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10살 어린 남편 누나에게 언니라고 안불렀다고 본데없다 거의 이런 악플 붙은거 생각나요.
    그렇게 따지면 이름부르는 미국은 호로국가인가봐요.

  • 9. ㅡㅡ
    '25.6.18 3:46 PM (112.217.xxx.226)

    예전엔 남자들이 직장나가고 인맥 여자보다 넓으니..부를사람도 많으니.
    상주리야 손님이 오죠.
    가죄장이라면 모를까

  • 10. 어느 시대에
    '25.6.18 3:51 PM (220.78.xxx.44)

    살고 있는지?
    요즘 부고장 아들, 딸 상주로 이름 올려진 경우가 제일 많던데.

  • 11. 무슨
    '25.6.18 3:55 PM (210.223.xxx.132)

    초상 안 치뤄 본 사람인듯. 가 보지도 못했나 요즘 여자 상주들 다해요.

  • 12. 어언 40여년
    '25.6.18 4:00 PM (58.151.xxx.249)

    전에 제가 상주였어요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 13. 53세
    '25.6.18 4:26 PM (39.7.xxx.85)

    올해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딸둘이고 사위도 둘이지만 맏딸인 제가 당연히 상주했어요
    어느 누구하나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 없고 당연히 받아들이던데요

  • 14. ..
    '25.6.18 5:04 PM (220.118.xxx.37)

    상주가 정확히 누구, 어떤 자리에 서있거나, 어떤 역할을 하거나, 뭐 하는 사람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공동 상주죠. 문상객 맞을 때도 서로 같이하고, 돈도 나눠내고,
    관이 움직일 때 앞에서 사진 드는 사람이요? 그건 보통 자식이 하죠. 아들-친손자-딸.. 이런 순서로 가지 않나요.

  • 15. mm
    '25.6.18 5:56 PM (211.235.xxx.165)

    상주가 음식나르진 않앗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062 박찬대 의원, 해외 동포들과 온라인 간담회…“해외 동포는 국민 .. 27 light7.. 2025/07/25 959
1739061 저렴버전 런닝화 추천좀 부탁 드려요 15 운동하자 2025/07/25 1,378
1739060 고3 여름방학 잠 얼마나 자나요? 4 ..... 2025/07/25 944
1739059 5급 공무원은 24 공무원 2025/07/25 3,563
1739058 82비번이요 10 .. 2025/07/25 724
1739057 텐션 떨어지신 분들 이거 보세요 1 ㅋㅋㅋ 2025/07/25 1,722
1739056 사무직 뒷목과 어깨가 두꺼워지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 2025/07/25 999
1739055 서양이랑 우리랑 좀 차이나는게 문학적 깊이 같아요 38 ㅇㅇ 2025/07/25 3,049
1739054 방학했네요ㅜㅜ 층간소음 4 ㅇㅇ 2025/07/25 1,253
1739053 황의조 “제가 잘못했다” 울먹울먹…피해자 “합의 따위 없다” 5 ... 2025/07/25 5,138
1739052 언어치료사 월급이 높나요? 11 궁금 2025/07/25 2,181
1739051 윤석열이 훼방 3기 신도시/이재명 빨리 시행하라 지시. 11 0000 2025/07/25 1,602
1739050 한동훈, 이재명 정부가 ‘세금인상’을 ‘세금인상’이라고 부르지 .. 27 ㅇㅇ 2025/07/25 3,136
1739049 과학 원리 설명 부탁드려요 5 2025/07/25 829
1739048 키작지만 저는 170넘는 키큰 여자가 이상형이네요 18 ^^ 2025/07/25 2,723
1739047 파리에 도착했는데 꼭 사야할것 있을까요 23 지금 2025/07/25 3,174
1739046 김성은 박수진같이, 아이유 유인나같이.. 6 ㅇㅇ 2025/07/25 5,198
1739045 눌러밥 아세요? 별게 다 나오네 ㅎㅎㅎㅎ 7 ㅇㅇ 2025/07/25 3,540
1739044 통합 암진단비 가입 장단점? 부자살림 2025/07/25 458
1739043 자기몫의 민생지원금 달라는 중3 110 침반 2025/07/25 18,232
1739042 자두가 너무시어요 5 자두 2025/07/25 889
1739041 브루스윌리스... 걷지도 말하지도 못한대요... 5 2025/07/25 6,606
1739040 헌면옷이나 헌수건을 잘라서쓰는데 대박이에요 19 손바닥 2025/07/25 6,328
1739039 가끔은 정말 성형수술할까 싶네요. 13 ... 2025/07/25 2,716
1739038 "수고하세요" 이거 어떻게 들리세요. 69 ㅇㅇ 2025/07/25 10,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