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행평가 폐지 반대

N jv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25-06-18 14:41:05

 자기네 학교 문제만

달달 외워서 지필고사로 내신 따가지고

대학을 가겠다고요?

수시로 가는 아이들 ..수행평가라도 해야죠.

정시로 가는 애들 하고

어느 정도 형평성 맞추는 노력이라도 해야죠

수시는 원서 6개 쓰고요.

정시는 원서 3개밖에 없습니다

정원도 엄청 차이나죠.

 

그리고 논술고사를 없애라구요?

 논술 쳐본 사람이 알아요.

논술 잘 하는 사람은

 정말 노력했거나 정말 머리가 좋은 애들이에요.

문과고 이과고 다.

이과 논술은 문제 자체가 어렵고

 문과 논술도 그냥 인문 논술이라고 하더라도

그 경쟁률을 뚫으려면 보통 잘 써야 되는거 아니에요

 그냥 백일장이 아니란 말입니다

 

내신으로 대학 가는 애들은

그냥 아무 말 없이

제도 좋을 때 가만히 있으세요.

지금도 수시 내신 으로 대학가는 거로 최적화되어 있는데

어따 대고 자꾸 더 자기들만 유리하게 바꿀려고 하나요

IP : 112.151.xxx.15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8 2:4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수시 수행평가 학종 찬성

    단,
    모집인원의 5프로 내외

  • 2.
    '25.6.18 2:4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대학에서 논출고사 운영을 엉망진창으로 하니까 그렇죠.

    논술고사만은 문제없죠.

  • 3. ㅁㅁㅁ
    '25.6.18 2:43 PM (203.234.xxx.81)

    평가제도라는 게 자기자식 중심으로 유불리 따질 수밖에 없겠지만, 요즘 수행평가 때문에 아이들 피가 마르더군요. 중간, 기말고사는 시험이니까, 그 사이 과목별 수행평가들로 아이들을 들들 볶음. 전 폐지 찬성합니다. 마지막 거만한 문장은 정말 어이가 없음.

  • 4. ㅈㅇㄷㅇ
    '25.6.18 2:44 PM (112.151.xxx.154)

    아니 그 정도 고생도 안 하고
    좋은 대학을 그냥 지필만 보고 가겠다고요.
    지필고사로만 대학을 가려면
    정시로 통일을 해야죠

  • 5.
    '25.6.18 2:45 PM (221.138.xxx.92)

    마지막 문장...뭐임..왜 화가 잔뜩 났음?

  • 6. ㅇㅇ
    '25.6.18 2:48 PM (211.218.xxx.238)

    고교학점젤 폐지하던가 절평으로 하던가 수행을 없애던가
    뭐라도 좀 빼라고요!

  • 7. 이제
    '25.6.18 2:50 PM (211.234.xxx.30)

    주요대학 정시에서도 내신 본데요

  • 8. 저기
    '25.6.18 2:51 PM (223.38.xxx.129)

    수시랑 수행이랑 구별 못하시는 거 아니에요?

  • 9. 저기님
    '25.6.18 2:5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확히 구분하고 계시는거 맞아요.

    수시를 위해서 수행평가가 중시되는데(그를 기반으로 세특이 적어지니)
    그것도 안 하고 어떻게 수시학종을 진행하냐 이런 얘기잖아요

  • 10. 저기
    '25.6.18 2:52 PM (223.38.xxx.129)

    왜 수시가 정시랑 형평성 맞추려면 수행평가해야한 거에요?

  • 11. 그런데요..
    '25.6.18 2:56 PM (14.48.xxx.223)

    수행평가 조별과제 무임승차 하는 아이들 때문에
    저는 어제도 아이가 밤새는걸 봤습니다. 수행은 쏟아지고
    나는 상관없으니 안할꺼야 라는 아이들과 같이 학교를 다녀야하는 이 현실에 저는 너무 슬픕니다.
    개인과제로 해주든가..
    그래도 친구들은 안 미워할게요란 아이말에
    마음이 참 그렇습니다.

  • 12. ...
    '25.6.18 2:56 PM (118.235.xxx.27)

    내신을
    지필고사와 수행평가로 하되
    과목과 방법에 차이를 두면 되지 않나요?

    예를 들어
    수는 지필
    국, 사,과,미,체,음은 수행
    반영비율은 전과목 1:1

    지필도 수행도 당일 학교에서만 진행하고 집에는 가져갈 수 없게 하고

  • 13. ...
    '25.6.18 2:57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작년부터 올해 대치동 입시설명회 다녀보면
    다들 무슨 얘기 하는줄 아세요?
    숫자얘기만 해요
    어떤 사람은 극단적으로 학군지 내신 3.0부터는 생기부 활동 포기하고 수능공부하라고까지 말합니다

    그 수행평가니 창의융합활동이니도 스토리가 있어야하네 일관성이 보여야하네, 의대상기부니 약대생기부니 이러고 있는데 세상에 무슨 직업이 있는지도 다 모르는 고등1,2학년들이 무슨 그런 스토리를 짤까요?

    논술?
    웃기네요
    그거 그냥 수학 서술형이에요
    진짜 머리좋은 애가 아니라 수학잘하는애죠
    그 수학실력 하나만 가지고 수학과도 아니고 의대니 약대니 가니까 웃긴단거구요. 아무리 의대공부 안해본 사람이라도 그게 수학과 관련없다는건 알텐데 어이없네요

  • 14. 요즘 애들
    '25.6.18 2:58 PM (125.178.xxx.144)

    요즘 애들 그래도 똘똘한지...준비 한 아이들끼리 이야기 해서
    협조 안한 친구에 대해서 약간의 언급을 해서 제출한 모양이더라구요
    고1때까지는 그게 통해도 고2 이상 되서는 아이들도 자기 몫은 더 챙기려고 하는구나 느꼈어요

  • 15. ㅇㅇ
    '25.6.18 3:09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수행이 장점이 너무 많죠,
    근데 애들이 지필준비하랴 수행하랴 너무 힘든건 사실이예요,
    잠을 제대로 자질 못하더라구요,

  • 16. ..
    '25.6.18 3:10 PM (223.38.xxx.56)

    논술은 사교육비도 별로 안 들어요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하니까요
    이건 그냥 둬도 될 듯

  • 17. ...
    '25.6.18 3:19 PM (112.168.xxx.12)

    수행평가 때문에 애들 피말라요. 수시로 대학가는 거 솔직히 이제 안 했으면 좋겠어요.

    다들 공정하게 쉬운 기준으로 대학가는게 차라리 낫지. 너무 복잡해서 뒷구멍만 많고.
    애들 너무 볶아대는 거 제발 멈춰요. 쫌.

    선생님들 제발 자기 과목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18. ㅇㅇ
    '25.6.18 3:25 PM (106.185.xxx.20) - 삭제된댓글

    수행평가 취지는 좋은지몰라도
    그렇게 시행되지않아요.
    내신시험이나 마찬가지.
    그나마 객관성도 없음

  • 19. 그러려면
    '25.6.18 3:37 PM (182.221.xxx.40)

    진짜로 학생이 해야죠.
    돈주고 수행 맡기고, 엄빠가 써주고, 조사해주고 이러면 어디가 공정한건가요?
    나머지 스스로 하는 애들은 저런 애들의 들러리 밖에 더 되나요?
    하려면 공정하게 해야죠. 애들이 고등 3년 내내 잠 못자고 좀비처럼 다니거나 말거나.

  • 20.
    '25.6.18 3:37 PM (110.12.xxx.42)

    전 수행평가 폐지를 원하지 않아요
    둘다 수시로 보냈지만 최저 위해서 수능공부했고
    원글님 말씀처럼 내신이 달달 외워서???
    그냥 폐지반대만 하심되죠
    그럼 정시는 뭐 얼마나 대단한가요??? 그 달달 외우는것도 못해서 정시하나요??? 우리 아이 수능공부 시켜보니 일년 빡세게하면 지금 들어간 학교보다 잘갈수도 있겠던데 그 수능공부만 하면 되는걸 못해서 이러시나요// 이렇게 말하면 원글님 기분 어떤가요???
    가르려하고 비난하지말고 그냥 본인이 왜 반대하는지만 적으세요

  • 21. 답없음
    '25.6.18 3:38 PM (116.127.xxx.253)

    재수삼수들이 탑을 쌓고 있는데 고3은 뭔수로 대학가나요 교과 내신 수행으로 해야 그나마 엔수들과 경쟁하죵
    고3 철든 애 다 넘의자식 어휴

  • 22. ㅇㅇ
    '25.6.18 3:41 PM (122.153.xxx.250)

    아이 고등 보내보니,
    수시 애들 3중고더군요.
    지필, 수행 거기에 최저 위해 수능공부까지.

    진짜 내신이 안나오면 그냥 정시로 돌리라고 하고 싶어요.
    정시야 말로 몇과목만 공부하면 되는데,
    오만 공부를 다 해야하니.ㅜㅜ

    그리고 수시하지 말라는 사람 없었을텐데,
    수시로 보내면 되는거잖아요.
    원글님은 왜 화가 나셨는지.ㅜㅜ

  • 23. 그러려면
    '25.6.18 3:42 PM (182.221.xxx.40)

    쌤들도 얼마나 게으른지 시험기간 뻔히 공지나서 다 알면서도 시험기간 일이주 앞두고 진도를 확 빼버리고 양심이 없어요. 다음주부터 시험인데 애가 수행 까먹고 있다가 학원에서 헐레벌떡 뛰어와서 밥도 굶고 잠도 못자고 수행 하더라구요. 수행도 평소에 내던가 시험 끝나고 내던가요!!!

  • 24.
    '25.6.18 3:43 PM (39.7.xxx.93)

    애들이 고등 3년 내내 잠 못자고 좀비처럼 다니거나 말거나.

    흠...공정하게 모든걸 학교에서만 한다.
    찬성입니다.
    학교마다 다른게 문제네요

  • 25. ㅇㅇ
    '25.6.18 4:03 PM (222.233.xxx.216)

    애 둘 삼수하다 진이 다 빠졌는데

    학력고사가 공평하고 깔끔한것 같습니다. 오직 정시.

  • 26. 근데
    '25.6.18 4:05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봉사시간 있는 시절에는 더 힘들었어요
    동아리 여러개 해야 하고 주말에는 봉사
    평일에는 수행이랑 시험공부

    둘째 고등생활이랑 네살 터울인 큰 애 때랑은
    비교가 안돼요

  • 27. 그니까
    '25.6.18 4:09 PM (112.151.xxx.154)

    정시가 그렇게 만만하고 수시가 세상에서 최고 어려운 것 같으면
    수시 말고 정시하세요.
    원서 3개 딸랑 내보세요. 엔수생이랑 겨뤄보세요
    특히 문과 정시 한번 해보세요.
    상위권이 다 의대로 빠지는 그런 운 좋은 일도 없고~~~~

  • 28. 생기부
    '25.6.18 4:09 PM (59.30.xxx.66)

    내용이 다양하려면 과목마다 수행평가가 있어야 해요
    수행평가 내용으로
    교사는 나이스 교과 내용을 애들마다 다양하게
    적을 수 있어요
    그래야 학종에 도전합니다

  • 29. 한심
    '25.6.18 4:54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애들이 정시하나 본데 댓글보니 완전 황당 하네요.
    수시라는 제도하에 수행평가의 필요성을 논하는 거지
    정시가 어려우시 수시러들도 엿먹이고 힘들게 하려고
    수행평가 하는 거에요?

  • 30. 한심
    '25.6.18 4:55 PM (223.38.xxx.129)

    애들이 정시하나 본데 댓글보니 완전 황당 하네요.
    수시라는 제도하에 수행평가의 필요성을 논하는 거지
    정시가 어려우니 수시러들도 똑같이 엿먹이고 힘들게 하려고
    수행평가 하는 거에요?

  • 31. 맞는말씀은
    '25.6.18 5:39 PM (182.216.xxx.135)

    하시는것 같은데 왜 그렇게 글에 화가 많이 나신 듯 보이는걸까요?

  • 32. . .
    '25.6.18 9:24 PM (222.237.xxx.106)

    예전 학력고사로 줄세우는게 나아요. 너무 복잡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847 사춘기는 진짜 밑도 끝도 없이 짜증이네요 14 ... 2025/06/20 1,871
1727846 주진우를 법무부 장관으로 추천합니다. 1 짜란다짜란다.. 2025/06/20 991
1727845 이명수 기자 sns ㄷㄷㄷㄷ 35 0000 2025/06/20 15,213
1727844 대왕오징어채는 못먹을 수준인가요? 3 ㅇㅇ 2025/06/20 1,884
1727843 어쩌다 저런 무서운인간을 만났을까요ㅠ 8 나라를 팔았.. 2025/06/20 3,046
1727842 매장에서 입어본 블라우스가 날 너무 예뻐보이게 해주면 48 물욕의 노예.. 2025/06/20 5,962
1727841 한덕수총리 말인데요 12 2025/06/20 2,663
1727840 갑자기 송사에 휘말렷는데 잘 이겨낼지 걱정되는데.ㅜㅜ 사주좀 봐.. 4 0 2025/06/20 1,943
1727839 상의 살때 얼굴 톤에 꼭 맞게 사세요? 18 -- 2025/06/20 2,426
1727838 자라 옷 세일시에 전품목 들어가나요? 4 그러니 2025/06/20 2,027
1727837 곰탕 끓이기 질문. 3 은혜 2025/06/20 455
1727836 한덕수한테는 자료 1000개 요구하더니 28 ... 2025/06/20 3,143
1727835 이대통령, 국무회의 전체 공개 추진!! 13 이게 나라다.. 2025/06/20 2,238
1727834 동서 아버님 조의금 26 .. 2025/06/20 3,707
1727833 장성철이 언급한 김건희 일가연루 선라이즈 폐업했대요!! 9 헐.. 2025/06/20 2,592
1727832 창문형 에어컨 ㄷㄷ 8 minn 2025/06/20 2,653
1727831 전기콘센트 추가- 매립으로 간단히 할 수가 있을까요? 4 인테리어후 2025/06/20 691
1727830 국힘당 현수막 양심 없네요 19 2025/06/20 3,009
1727829 주식에 소외되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6 주식 2025/06/20 4,016
1727828 기재부, 대통령 공약 대놓고 난색.."세수 급감&quo.. 13 ㅇㅇ 2025/06/20 1,815
1727827 삼성화재 다이렉트 할인특약 추가... 3 앙이뽕 2025/06/20 846
1727826 휴가철 숙소를 고르는 기준들 어떠세요? 5 ... 2025/06/20 674
1727825 이재명대통령 그는 사람인가? Ai인가? 3 이뻐 2025/06/20 1,400
1727824 치즈구입 어디서 하시나요? 10 .. 2025/06/20 1,386
1727823 애가 없다면 저는 일도 안하고 운동도 안하고 13 ㅇㅇ 2025/06/20 3,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