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지의 서울을 보면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갱년기냐 조회수 : 3,146
작성일 : 2025-06-18 14:36:58

자매로 자라서 그런가요?

아님 지금 내가 별로여서 그런가요?

나이 육십이 다되가는데 드라마보면서 자꾸 눈물나는 건 

갱년기라 그런가요?

눈물짜내는 드라마는 아닌데 자꾸 내 뭔가를 건드려서 눈물이 납니다ㅠㅠ

다들 재밌게 보시는 거 같아요

 

IP : 106.246.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8 2:39 PM (211.252.xxx.103)

    이상하게 저도 이 드라마만 보면 20대 때의 향수가 떠올라요.. 자꾸 설레고 싶고 그러네요 ㅎㅎ

  • 2. ....
    '25.6.18 2:41 PM (210.100.xxx.228)

    지난 주 염분홍 쌤 터미널 장면에서 펑펑 울었어요.

  • 3. ..
    '25.6.18 2:44 PM (1.235.xxx.154)

    모든 사람이 다 이해되죠
    너무 좋은 드라마입니다

  • 4. ㅇㅇ
    '25.6.18 3:02 PM (121.173.xxx.144)

    저요 ^^ 전 4회가 눈물버튼입니다 4회 몇번을 봤는데 볼때마다 똑같은 장면에서 눈물이 미친듯이 흘러내려서 매번 당황함. ㅠ 미지 할머니랑 나누는 대화에서 저의 2대시절을 치유받는 느낌 ㅠ 위안이 되서 그냥 서럽게 울게되네요 저 50대. 갱년기도 거의 힘든구간 지난상태입니다

  • 5. ㅇㅇ
    '25.6.18 3:07 PM (121.173.xxx.144)

    20대 시절ㅡ오타

  • 6. 작가검색
    '25.6.18 3:15 PM (211.208.xxx.241)

    해봐야겠네요
    대본이 상당히 깊이있어요
    해방일지이후 또 하나의 선물

  • 7. 자존감에
    '25.6.18 3:41 PM (124.63.xxx.159)

    자존감에 스크래치 받았던 저를 위로하더라구요

  • 8. 낙랑
    '25.6.18 3:58 PM (211.234.xxx.69)

    지금 우울증 치료중입니다.
    미지 우울증일때 어쩜 그리 이해되던지요....
    저도 펑펑...

  • 9. 악역인
    '25.6.18 4:11 PM (106.246.xxx.38)

    못된 본부장이며, 팀장, 이충구변호사 나락 보내고 싶어요
    실제로 진짜 직장내 괴롭힘 정말 많거든요

  • 10. 심지어
    '25.6.18 4:35 PM (106.101.xxx.185)

    노래방에서 블루스 ㅋㅋ 그때 지점장 잘 지내는지 ㅁㅊ

  • 11. 저도
    '25.6.18 4:58 PM (49.175.xxx.11)

    염분홍쌤 호수방에 쓸쓸히 앉아 있을때 눈물났어요.
    호수는 왜 엄마맘도 몰라주고 물건들 빼고 있는지ㅠ 야속한녀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668 ‘내란특검 1호 기소’ 김용현 사건, 형사합의34부에 배당 5 가즈아 2025/06/20 907
1727667 저녁에 모임가는데 간단하게 샌드위치 6 비조아 2025/06/20 1,313
1727666 녹의황상이 이런 뜻이라니 14 어휴 2025/06/20 3,111
1727665 도박빚도 갚아준다고요. 37 .. 2025/06/20 3,263
1727664 광화문에 상견례하기 좋은 식당추천해주세요 2 ㄱㄱㄱ 2025/06/20 552
1727663 학교폭력 신고글에 이어 한번만 더 씁니다 2 아래 2025/06/20 628
1727662 가게 진상 손님 한 명 때문에 닫으면 안 되겠죠 9 진상손님 2025/06/20 2,011
1727661 김제 오디 끝내주네요 3 오디디디 2025/06/20 1,201
1727660 성매매 여성 지원정책 10 2025/06/20 886
1727659 내란당은 이제 할 수 있는게 발목잡기 밖에 없어요 4 ㅇㅇ 2025/06/20 415
1727658 너무 이기적인 동네언니 16 ..... 2025/06/20 5,184
1727657 혹시 유방암검진 모양때문에 6개월마다검사하시는분 재검 매번 하세.. 8 2025/06/20 1,275
1727656 찰현미는 뻥튀기 못해요? 1 2025/06/20 254
1727655 요즘 호두오일 아침마다 먹는데 6 &&.. 2025/06/20 1,177
1727654 비오는날 피곤한것도 고칠수 있나요 2 ㄹㄹㄹ 2025/06/20 977
1727653 시모가 보통 외손주, 친손주에 대해 다른 감정을 가지나요? 18 ㅒㅐ 2025/06/20 2,729
1727652 나이들어 이직한 회사 심적으로 힘드네요 15 50대 2025/06/20 2,532
1727651 일반콩 탄것과 커피콩 탄것 5 길손 2025/06/20 705
1727650 카카오페이와 카뱅연동 알려주셔요 2025/06/20 354
1727649 대구 사시는 분, 지하철 질문있어요! 7 .... 2025/06/20 536
1727648 장농도 이자를 주나 보지요? 이재명 10 ... 2025/06/20 1,476
1727647 못생긴 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개취지만 다른 사람에게 강요는 제발.. 8 음.. 2025/06/20 1,186
1727646 코스피 3000 돌파 10 말랑 2025/06/20 2,669
1727645 오래된 서리태콩 5 장마시작 2025/06/20 1,077
1727644 한준호:주진우 의원~어떻게 하면 공직생활 하며 70억이 넘는 재.. 13 ㅇㅇ 2025/06/20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