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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배우는데 너무 못해서..

...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25-06-18 13:51:33

너무 못해서 강사샘이 저보면 한숨 쉬어요..

강사님입장에서 너무 못하면 많이 힘드신가요..

IP : 211.36.xxx.20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8 1:54 PM (1.241.xxx.78)

    온 몸의 힘을 빼세요
    힘 꽉 주고 있으면 강사도 많이 힘들어요

  • 2. hj
    '25.6.18 1:54 PM (182.212.xxx.75)

    못하니 배우러 간건데 한숨 쉬기까지야.....무시하세요~
    그리고 천천히 배우면 됩니다. 선수할것도 아니고.......
    자유수영도 하면서 배운거 복습하다보면 많이 늘긴 하더라고요.

  • 3. 참나
    '25.6.18 1:55 PM (61.98.xxx.185)

    그렇다고 한숨을 쉬면 안되죠
    한숨쉬지 말라고 하세요 못하니까 배우러 온거 아니냐고
    당당하게 하세요
    어디든 찾아간 쪽이 움츠러들면 더 얕잡아 봅니다

  • 4. ㅇㅇ
    '25.6.18 1:57 PM (118.235.xxx.174)

    황당하네요
    못하니까 배우러가죠~~

  • 5. .......
    '25.6.18 1:58 PM (61.82.xxx.19)

    못하니까 배우러 갔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저도 운동신경 제로인데 요즘은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원글님 하면 됩니다.

  • 6. 나랑놀자~
    '25.6.18 1:58 PM (218.159.xxx.32)

    저도 그래서 그만뒀어요..
    맨날 지적만 당하니 재미없어서ㅠㅠ

  • 7. .....
    '25.6.18 2:02 PM (221.165.xxx.251)

    저도 그래서 용기내서 갔다가 못배우고 그만둔게 몇번이에요.
    같이 시작한 사람들 막 쭉쭉 나가는데 나만 꼬르륵 ㅠ
    친절하게 하시는데도 내귀엔 맨날 지적만 들리니까 주눅들고 재미없어요.ㅠㅠ

  • 8. gg
    '25.6.18 2:04 PM (210.218.xxx.86)

    저 이제 곧 1년인데
    뒤에서 3번째..
    뒤에서 3인방.
    울 수영샘 울 3인방을 보면서
    늘 홧팅을 해 주십니다

    많이 늘었다
    첨을 생각해라
    물 속에도 못 들어갔다
    대단하다

    진즉에 그 만뒀을 텐데
    강사샘께서 제 머리카락을 잡고 끌고 가는 기분이여서
    계속 다닙니다.. ㅎㅎ

    그리고
    토요일에
    3인방이
    그 샘께
    개인 렛슨을 시작 했습니다

    개인 렛슨을 하고 나니
    수영이 아주 조금 나아지고 있습니다..ㅎㅎ

    저도 수영을 잘 하고 싶어요

    누가 수영하면 살 빠진다고 했나요??
    수영 50분 하고 몸무게 재었더니
    세상에
    0.02kg 빠졌더군요

  • 9. ㅡㅡ
    '25.6.18 2:09 PM (116.37.xxx.94)

    저도 그만둔적있어요

  • 10. 저도
    '25.6.18 2:18 PM (1.235.xxx.154)

    이해합니다
    근데어쩌나요
    눈치보이면 빠지고 그만두고 싶죠
    조금더 견뎌보세요
    체육은 하위1프로에 해당돼서 일대일 개인레슨해야하나싶더라구요

  • 11. 설마
    '25.6.18 2:48 PM (211.49.xxx.118)

    한숨을...
    근데 연차되면 보는 눈 생겨서 보면
    초급 강사들 자세 엉망 수준 미달 정말 많아요.
    연차 안되서 초급 강사 하는 사람 많아서
    그래도 자세가 나올려면 10년은 해야 누구 가르칠 수준은 될텐데
    수영강사 자격은 라이프가드만 있어도 하닌까요.
    저희반에 실력이 ??? 이런 회원있었는데 라이프가드 따서 가드하는거 보고 저런 사람도 강사 하는구나 싶었어요..
    실제로 스타트 시범 보이는거 보면 뭐지?? 싶은 사람도 많고
    그러니 눈치 안봐도 됩니다.
    신경쓰이면 시간이나 센터를 옮기는게...
    잘 하고 싶어 배우는데 한숨 쉬고 그럼 전 민원 넣어요.

  • 12. 천천히
    '25.6.18 3:05 PM (203.81.xxx.22)

    배우세요
    무슨 국대나갈것도 아닌데 스파르타인가요
    당장 배워 태평양 나가야 하는것도 아니고
    자꾸 그럼 한숨을 쉬니까 더 못하겠다고 정색을 한번 하세요
    강사 본인의 능력일수도 있는 문제를...

  • 13. ...
    '25.6.18 3:21 PM (211.36.xxx.199)

    강사님은 너무 잘가르치세요
    잘잡아주시구요
    제가 문제..

  • 14. 발차기부터
    '25.6.18 3:35 PM (112.133.xxx.142)

    강습말고 자유수영으로 유튜브보면서 킥판잡고 발차기만 연습하고 강습들어가도 좋아요.
    체력도 늘고 발차기만 잘되도 숨쉬고 팔돌리기 배우는게 원활하더라구요.
    발차기는 특별한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고 유튜브보면서 충분히 연습가능하거든요.
    전 강습 안하는 날 자유 수영으로 발차기만 한시간씩 했는데 자유형 배울때 수월했어요.

  • 15. 매일
    '25.6.18 4:13 PM (59.30.xxx.66)

    가서 물장구 치고 호흡하고 오세요

    몸치인데
    수영 강습이 5달 째인데
    아직도 킥보드 없이는 자유형이 안됩니다.

  • 16. ...
    '25.6.18 4:59 PM (211.36.xxx.30) - 삭제된댓글

    반전은.. 저 주5일 강습받아요 ㅠ

  • 17. 수친자
    '25.6.18 5:13 PM (117.111.xxx.55)

    수영은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워야 자세가 바르고 이쁘죠
    잘 잡아주고 잘 가르치는 강사 드물어요
    잘 가르치면 그냥 빠지지 말고 계속 배우세요
    제가 경험 한 바 결석 않고 유툽 많이 봐서 자세 공부하고
    자유수영 가서 안되는 부분 연습연습
    이것 밖에 없어요
    속도 빠르다고 좋은거 아닙니다
    안좋은 습관대로 속도만 는 경우 교정도 어려워요
    동작이 제대로 되어야 하니 연습연습이 답입니다
    그래도 한 숨을 쉬다니..
    한 번 쏘아 봐주세요

  • 18. ㅁㅁ
    '25.6.18 5:29 PM (39.121.xxx.133)

    저도 이번달부터 다시 배우기시작했어요.
    못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잘하면 왜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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