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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잡을 수 없는 사람 만나보셨나요

...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25-06-18 13:30:30

사정상 단기알바를 하고 있어요.

일의 특성상 일하러 갈때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 같이 단기알바를

지원해서 매주 오는 같은 또래(50초) 인데

이 유일?하게 얼굴을 익힌 사람이

종잡을 수 없는데요.

 

어느날은 찬바람 불고 말 걸기가 어려운때가 있고

어느날은 제게 먼저 다가와서 대화를 할때가 

있었어요. 이런걸 여러번 겪은후 이젠 불쾌한

기분이 드는데요.

일관되지 않고 종잡을 수 없는 이 사람하고

친분을 유지하려면... 제가 그 사람을 맞춰주어야

겠죠? 

근데 저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맞춰주면서까지

인간관계를 만들고 싶지가 않기도 하고

매번 보는데 거리를 두기도 그렇고

사회생활.. 어렵네요.

IP : 211.48.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8 1:31 PM (211.210.xxx.96)

    그냥 적당히 거리두고 인사정도만 하는게 어떨까요

  • 2. 단기 알바인데
    '25.6.18 1:34 PM (220.117.xxx.100)

    일로만 어울리세요
    굳이 친분까지 만들 필요도 시간도 안될듯 한데요

  • 3. 기분이
    '25.6.18 1:44 PM (115.21.xxx.164)

    태도가 되는 사람은 피하는게 나아요.

  • 4. ....
    '25.6.18 2:18 PM (220.125.xxx.37)

    갱년기인가봐요 그분..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은 피하는게 나아요22222

  • 5. 거리두기
    '25.6.18 2:58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어려운가요?
    오락가락 하는 사람이 자유롭게 오락가락 하도록 가만 두면 될텐데요.
    와서 말 걸면 받아주고 아님 말고...
    그 존재에 대해 신경을 끄고 사세요.
    친분 유지를 왜 하려는지??

  • 6. ......
    '25.6.18 3:29 PM (211.49.xxx.118)

    단기알바면서 왜 그런사람이랑 친분을 유지할려고 하는지..
    기분좋을때 사람이 좋아도 전 제일 피하고 싶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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