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몇달만에 톡으로 연락와서
자기가 만든 2만원대 물건 좀 구입해달라고 하면 사주시나요... ?
자꾸 부탁할때만 연락오는거 같아서요
늘 바쁘다고 해서 못본지도 몇년됐어요
갑자기 몇달만에 톡으로 연락와서
자기가 만든 2만원대 물건 좀 구입해달라고 하면 사주시나요... ?
자꾸 부탁할때만 연락오는거 같아서요
늘 바쁘다고 해서 못본지도 몇년됐어요
저는 안사요
그래도 쓸모가 있는 물건이면 사주고 아니면 어쩔 수 없죠.
안 내키니까 글 올린 거잖아요.
전혀 안필요한 물건이에요
그냥 사주는 분도 많나 궁금해서요.
불필요한 물건은 안사요. 차라리 만나서 밥을 사요
물건이라도
한번 발 들이밀면 평생
호구가 됩니다..
만나지도 말구요.
얼마나 집요하게 들러 붙는지
당할 재간이 없드라구요..
친구로 남겨 둘거면 2만원짜리는 사주겠어요.
그러나 이제 남이면 응?내가왜? 합니다.
저도 2만원대면 그냥 사 줍니다.
세상은 요지경
아니 내가 필요한게 아니네 하고 인연 끊음 당하겠어요
본인 부탁할때만 연락오는 사람들은 손절이 답
20만원도 아니고 2만원이면 사줍니다.
그냥 주는 것도 아니고 강매분위기?
다음엔 5만원짜리 연락올텐데요.
한번 욕먹고 마는게 현명한 일입니다.
그친구도 똑같을걸요.
수제품은 본인 취미일뿐.
됐든지 저는 거절합니다.
저도 뭐 팔거나 보험 들어 달라고 전화하는 동창들이 있었는데 한번 사주면 지들끼리 공유라도 하는지 벌떼같이 연락이 와서 다 차단했습니다.
가끔이라도 안부는 한번도 궁금해하지 않으면서 자기 필요할 때 뭐 해달라 팔아달라 연락하는 사람이 친구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그저 아는 사람.
님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내키지 않는데 억지로 사는 것도 아닌거 같네요.
안사줘요..
안사줍니다.
그냥 님에게 팔면 끝인 사이에요.
자꾸 사주면 님은 부담없이 떠넘길 수 있는 호구인증입니다.
그 끝은 돈까지 꿔달라고 편하게 부탁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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