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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66 저는 71년생인데

연두 조회수 : 5,623
작성일 : 2025-06-18 08:12:52

남편은 경남 시골에

농사짓는 부모님 밑에 태어난

66년생이고

 

저는 부산 출신

회사원 아버지

71년생인데

 

 

저는 국민학교때 종이팩에 든 서주우유

tv광고에 나오는 종이팩 서주우유

급식으로 먹었는데

 

남편은 소젖을 큰 가마솥에 끓여서

컵에 한컵씩 받아 마셨는데

너무 비렸고 컵은 집에서 가져갔대요

(전쟁직후 아니냐)

 

저는 입학할때 가방사서 다녔는데

남편은 보자기에 싸서 배에 묶고

다녔다하구요(일제시대냐)

 

 

저는 중학교부터는 나이키가방 썼는데

남편은 3키로 떨어진 중학교까지

매일 왕복 걸어다니는데

비오면 비 다 맞았구요

가방이 팔에 끼는 가방이라(얄개시절 들던 가방)

걷는 것보다 팔이 너무너무 아팠대요

 

 

저는 중학교때 선생님들 너무 좋으셨는데

(엄청 민주적이고 학생을 인격적으로 대하는 분위기)

남편은 be동사가 이해가 안돼

질문했다가 영어선생님한테 엄청나게 맞았고

이후로는 몰라도 절대 안 물어보고

무조건 외우기만 했대요

학생이 질문하는데 왜 때리는데 하니까

그냥 나오라더니 다짜고짜 때렸대요

지금도 be동사라면 이가 갈린대요

 

 

 

결혼초에 남편 이야기 들으며

66맞나

56 아니가 속였나 했는데

 

 

도시와 시골차이가 이렇게 엄청난 건지

5년이라는 시간이 엄청난 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자라서 부부가 되었는데

 

 

 

 

비오는 날에 비 다 맞으며

왕복 6키로 걸어서 학교 다니던 시골소년은

몸이 엄청 튼튼하기는 합니다

좀 남자답다 해야 하나 그렇기도 하구요

 

<여자가>

<칠거지악>같은 소리를 가끔 합니다

 

그럼 제가 정신 차리라고 응수

 

(66년생 시골출신 남자가 남편)

 

IP : 112.173.xxx.12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8 8:14 AM (14.56.xxx.3)

    칠거지악....원글님 위로 드립니다.

  • 2. 재밌어요.
    '25.6.18 8:15 AM (118.235.xxx.28)

    또 해주세요.

  • 3.
    '25.6.18 8:16 AM (1.236.xxx.46)

    검정고무신 만화 생각나요 ㅡ칠거지악은 에러네요

  • 4. ...
    '25.6.18 8:17 AM (121.145.xxx.90)

    전 73부산
    남편 70 시골

    책보자기에 고무신 신고 초등학교 다녔다는 이야기 듣고 저도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저도 안믿어 졌어요 ㅋㅋㅋ
    근데 대학때 부터 외국에서 생활해서 그런지 다행히 저보다 훨씬 개방적이에요^^

  • 5. 시골과 도시 차이
    '25.6.18 8:18 AM (220.78.xxx.213)

    제 남편 63 깡시골도 아니고
    경기도고
    전 66 서울인데
    어릴때 얘기하면 읭? 스러워요

  • 6. 근데
    '25.6.18 8:18 AM (1.227.xxx.55)

    도시와 시골 차이같아요
    너무 심했네요.

  • 7. 유리
    '25.6.18 8:20 AM (124.5.xxx.227)

    부산 66년생은 그렇게 안 살았어요.
    시골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중국도 베이징 상해는 도시생활하지만 시골은 엉망이던데요.
    20세기 대한민국도 지금 중국이나 동남아 같던 시절이 있었죠.
    어릴 때 생각해보면 그랬던 것 같아요.

  • 8. ㅋㅋㅋ
    '25.6.18 8:21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칠거지악 ㅋㅋㅋㅋ조선시대 분인가요?ㅋㅋㅋ

  • 9. ...
    '25.6.18 8:24 AM (221.145.xxx.47) - 삭제된댓글

    저도 깡촌 출신 69년생.
    남편이랑 똑같았어요. 1/3이 공장(밤에 공부시켜준다는) 갔어요.

  • 10. 전 66 부산
    '25.6.18 8:30 AM (221.149.xxx.157)

    남편은 62 서울인데
    부산이어도 대연동 출신
    요즘은 해운대가 번화한듯 하던데
    어릴때 동네에 데파트(요즘은 모르는 단어죠? ㅎㅎ)도 있었음
    나름 부촌이었고 번화했었음
    남편은 말죽거리출신
    산으로 들로 쏘다니며 칡 캐먹고 다녔다고..
    울남편도 여자가, 칠거지악 소리 함
    설거지 하라고 하면 고추 떨어진다는 소리도 처음 들어 봄
    엄마가 약사라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설거지, 집안일 많이 하셨는데
    고추 멀쩡하니 잘 붙어있으니 걱정말라 응수함

  • 11. 전 73 시골
    '25.6.18 8:33 AM (58.78.xxx.244)

    검정고무신 신고 다녔어요,
    국민학교 입학 기념으로 흰고무신 선물 받았었다는.
    소죽 끓이고 두레박으로 우물물 퍼올리고요

  • 12. 72와 68
    '25.6.18 8:33 AM (121.190.xxx.146)

    저 부산출신 72 남편 충청도 군단위출신 68

    어렸을 적 얘기 들으면 세대차이나요. 한세대도 아니고 두세대정도....
    당연히 시가도 얼마나 봉건적인지 말도 못했어요. 들숨에 남녀차별 날숨에 여성비하.

  • 13. ㅋㅋ
    '25.6.18 8:36 AM (1.243.xxx.9)

    남편 65년 경남 진양(지금은 진주) 출신
    나 66년 대전

    남편 국민학교때 미술시간에 찰흙 가져오라면, 방과후 삽 들고 진흙 파러 갔대요. 같은 반 친구랑
    남편 책보(보자기)들고도 다녔고, 아침마다 깃발들고 동네 친구들 모여서 한줄로 줄서서 학교갔다고함.

    남편이랑 학교는 같은해 들어감(나는 한살일찍)
    우리때는 일요일 아침 학교별로, 동네별로 모여서 동네 청소하는게 있었음.(새마을운동인가?)
    남편은 쥐잡기 한다고 쥐꼬리 모아서 학교가져갔다함 , 송충이 잡아 깡통에 채워 학교에 냈다고 함.
    같은 시기에 학교 다녔음에도 참 생소함.

  • 14. ㅋㅋㅋ
    '25.6.18 8:38 AM (58.232.xxx.112)

    전쟁 직후, 일제, 얄개 ㅋㅋㅋ 시대라니
    괄호 안 코멘트가 넘 웃겨요 ㅎㅎㅎ

  • 15. ㄱㄴㄷ
    '25.6.18 8:39 AM (120.142.xxx.17)

    전 아빠의 직업 때문에 초4 이전까지 지방을 돌아다니며 살았었는데 그 시대 그런 것 맞아요. 그땐 몰랐었는데 돌아보니 그렇더라구요.

  • 16. ..
    '25.6.18 8:42 AM (1.235.xxx.154)

    그게 그래요
    부산서울 차이나고 시골은 더 그렇죠

  • 17. ㅇㅇㅇ
    '25.6.18 8:54 AM (113.131.xxx.7) - 삭제된댓글

    저위 66년생 부산대연동이면
    부촌이예요 대연동 대신동등등
    저도 빠른 67인데 당시국민학교다닐때
    자가용 있었음
    대도 아동복 . 이런거 입고요
    그런데 같은 반에서도
    고무신신고 보자기 가방 오는친구도 있었음
    그당시 쥐꼬리 모우기 기억나요
    집집마다 쥐덪으로 잡고 ..

  • 18. 74년생
    '25.6.18 9:00 AM (116.47.xxx.27)

    10살때 아버지 전근으로 깡시골로 잠시 이사를 갔는데 집전화 그냥걸면 되는게 아니라 교환원에게 연결해 전화거는 시스템 아주 충격이였지요. 다이얼도 없는 전화기. 옆에 손잡이를 돌려 교환원 연결. 일제시댄줄ㅎㅎㅎ

  • 19. ...
    '25.6.18 9:01 AM (220.79.xxx.74)

    다른 부분은 모르겠고 원글님 선생님들 민주적이었다니
    그건 운이 매우 좋으셨던거 같네요.
    그때도 폭력적인 교사들 제법 있었을 때인데.

  • 20. ㅎㅎㅎ
    '25.6.18 9:07 AM (218.50.xxx.110)

    넘 재밌네요
    소젖을 끓여 먹었다니... 상상이 안가요
    남편분 얘기 더 궁금합니다^^

  • 21. 돌 이름
    '25.6.18 9:07 AM (1.240.xxx.179)

    방학때 충청도 친가에 갔을때 하얀색이 나오는 돌로
    땅바닥에 줄 긋고 놀기도 했던 기억이 가끔 나는데
    도대체 그 돌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
    골? 뭐라고 시작했던것 같은데요

  • 22. ....
    '25.6.18 9:14 AM (220.85.xxx.58)

    저 66년 경상도 시골 출신 남편말이 다 맞아요.
    전기불도 초등 6학년때 들어왔어요.

  • 23. ㅎㅎ
    '25.6.18 9:16 AM (1.243.xxx.9)

    우린 `곱돌`이라고 불렀어요.

  • 24. ㅁㅁ
    '25.6.18 9:25 AM (211.186.xxx.104)

    저는79이고 남편은75인데 남편은 시골 저는 도시..
    한번씩 이야기 들으면 저도 설마라고 했거든요
    화장실 휴지를 신문 비벼서 쓰고..
    여름에 비많이 오면 동네 강에 과일들이 떠내려 오면 건져 먹고..
    닭키우다 닭잡아 먹고..
    이런이야기 한번씩 하드라구요..시댁이 그렇게 못는건 아니였던것 같은데 저도 듣고 놀람요..
    제가 햄은 먹어봤냐고 하니 초등때 먹어본 기억없고 뭐 글터라구요

  • 25. ㅇㅇㅇ
    '25.6.18 9:3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시골과 도시차이가 그때는 심했죠
    75 년생이 전기없는곳에서 살았고
    64년생 자가용타고 다니고

  • 26. 오호
    '25.6.18 9:44 AM (211.235.xxx.32)

    위에 곱돌 검색해보니 곱돌이 맞나봅니다.
    골뚜기 비슷한 이름으로 골똑 굴똑?? 충청도 사투리 같아
    더 모르겠더군요. ㅎㅎ
    맨질맨질하고 신기했던 돌이였는데 그게 석면광산에서 나왔다니
    놀라워요.. 그것도 모르고 가지고 놀았으니..

  • 27. 흐미
    '25.6.18 9:46 AM (121.145.xxx.32)

    저 66년생 경남산골출신
    남편말 다 맞아요
    전기 처음 들어오던날도 기억나고
    동네에서 유일하게 TV있는집이라
    김일선수 레스링 시합 있는날은
    대청마루로 tv끄내놓고
    마을사람들 울집마당에서 단체로 봤어요
    얄개가방도 기억나고요
    국민학교 4키로
    중학교5키로 왕복을 힘든줄 모르고 친구들이랑 깔깔거리며 다녔어요
    친구들 보고싶다~

  • 28. hakone
    '25.6.18 9:53 AM (1.209.xxx.204)

    남편69 저 71인데 남편은 시골도 아닌 지방 광역시 출신인데 중학교때 국어선생님이 영어까지 가르쳤데요 ㅋㅋㅋㅋ

  • 29. 전라도시골73년생
    '25.6.18 10:24 AM (121.154.xxx.149)

    국민학교6년을 4킬리이상 걸어다님
    동네에 버스가 들어오기전까지 중학교6킬로이상 재넘어 다님.
    국민학교때 고무신신었고 책보로 교과서 싸고다녔어요ㅡ3학년까지
    학교근처 솔방울 푸대에 주워 교실난로에 넣었고
    국민학교1학년쌤이 문제 제대로 못풀었다고 막대기로 얼굴긁어 지금도 훙터있어요

  • 30. 71
    '25.6.18 11:46 AM (220.89.xxx.166)

    경북 71년 청도출신입니다
    8살때 자바라로 문을 여는 삼성티비가 집에 들어오게 됐어요
    지금도 그당시 일 생각하면 기쁨~
    동네에 티비있는 집이 있었는데 울 언니 친구집이었어요
    언니가 저를 데리고 티비보러가면 그집 엄마가 그렇게 싫은티내고
    눈치를 줬었지요.ㅎㅎ
    제가 5학년때 울언니 대학을 갔고
    엄마가 깨어있는 시골엄마여서 대학보내고
    다른집들은 거진 중학교 졸업하면 구미에 섬유공장(밤에 공부하는)을 갔었어요
    울 엄마 지금생각해도 고맙네요..
    대학 간 언니가 랜드로바 신발을 사왔는데
    이게 질겨가 아주 오래오래 신었다는~ ㅎㅎㅎ

  • 31. ...
    '25.6.18 1:00 PM (122.37.xxx.27)

    67년 강원도 산골출신인데 우유는 모르겠고,
    신발은 시장신발, 가방은 손잡이 있는 드는 가방, 중학교 통학 4km 1시간거리 도보, 선생님 구타 만연했습니다.

  • 32.
    '25.6.18 1:01 PM (211.202.xxx.194)

    남편분 사신곳이 아주 깊은 시골이었나봐요.
    저는 65년생 같은 경남 면단위에서 국민학교까지 마친 바로는
    30분거리 학교, 책가방 메고 다녔고,
    교사들은 복불복,
    유리병에 담긴 우유 배달받아 마셨어요.

  • 33. ㅇㅇ
    '25.6.18 1:06 PM (217.230.xxx.11) - 삭제된댓글

    신기하네요.
    저도 70년대 중반에 울산에서 태어나
    울산에서 자랐는데
    그 당시 티비 전화 기본에 장난감은 레고
    아이들 바이올린 피아노 하나씩 다들 배우고
    다들 자가용도 타고 주말 나들이 다니고
    미국이나 해외에서 살다가 돌아온 집들도 있어서
    영어 잘하는 이웃도 있었고 동네에 인터내셔널 스쿨도 있어서 미국 시민권자 아이는 거기로 학교를 다니고 있었고 학교도 코 앞인데 자전거 타고 다니고 학교에선 급식으로 우유 나눠주고 ㅎㅎ

    요즘시대랑 별반 다르지 않게 살았는데

    그 시대에 다른 곳에서는 소 젖을 짜고 신문지 휴지에 고무신 신고 학교까지 6킬로를 왕복하고 살았다니 놀랍네요

  • 34. ㅇㅇ
    '25.6.18 1:08 PM (217.230.xxx.11)

    신기하네요.
    저도 그 무렵 유명한 대기업 근처에서 태어나
    거기서 초등까지 자랐는데
    그 당시 아파트에 살면서
    티비 전화 기본에 장난감은 레고
    아이들 바이올린 피아노 하나씩 다들 배우고
    다들 자가용도 타고 주말 나들이 다니고
    미국이나 해외에서 살다가 돌아온 집들도 있어서
    영어 잘하는 이웃도 있었고 동네에 인터내셔널 스쿨도 있어서 미국 시민권자 아이는 거기로 학교를 다니고 있었고 학교도 코 앞인데 자전거 타고 다니고 학교에선 급식으로 우유 나눠주고 ㅎㅎ

    요즘시대랑 별반 다르지 않게 살았는데

    그 시대에 다른 곳에서는 소 젖을 짜고 신문지 휴지에 고무신 신고 학교까지 6킬로를 왕복하고 살았다니 놀랍네요

  • 35. ..
    '25.6.18 1:11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66년생 강원도 설악산 밑에서 반화전민으로 살았어요. 친구들 거의 초졸억 공장 갔고 깃발 들고 줄서서 단체로 등하교 했어요. 우유 처음 본게 초딩때 선생님댁억 가서 덩어리 우유예요. 가방 든 친구 거의 없고 책보따리 지고 어떤애는 동생도 데리고 학ㅇ교 왔죠. 짱뚱이 보다 더 심하게 컸어요. 못먹었는데 전기 없어 일찍 잤더니 키는 크네요.

  • 36. 전남 68
    '25.6.18 1:37 PM (59.26.xxx.178)

    전라도 산골 출신 68
    62년 언니가 국민학교에서 미국 원조 분유였던가 옥수수가루
    였던가를 배급 받아서 안먹고 집에 가져와서 동생들 먹였슴
    그당시에도 잘사는 집 아이들은 잘먹고 잘입고
    못사는집 애들은 못먹고 못입고 보자기에 책싸서
    둘러매고 다녔습니다.

    형제 자매가 62. 64, 66, 68 인데 2살 차이인데도
    시절의 변화가 엄청났습니다.
    6살 차이인데 어릴적 추억담이 서로 아주 많이 다른 시절
    이었습니다.

  • 37. ...
    '25.6.18 8:13 PM (125.178.xxx.10)

    깡촌서 어린 시절 산 74년생인데요.
    전화와 티비가 귀해 동네 사람들 전화와 티비 땜에 자주 우리집 왔었고요. 학교까지는 한시간 가까이 걸어다녔고요. 언니랑 언니 친구랑 같이 걸어가다 군지프차가 지나가면 손 흔들며 좀 태워달라 했던 기억. 집에 오는 길에 산딸기. 오디 따먹던 기억.
    우물서 두레박으로 물도 길어봤고요.
    어려서 많이 걷고 해서인지 특별한 운동 안하고 살아도 50까지는 건강했던거 같아요.
    보릿고개만 안겪었지 참 못살던 시절이 그리 오래전이 아니네요. 언제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살게 됐는지 참 신기하고 대단해요.

  • 38. ...
    '25.6.18 9:02 PM (62.163.xxx.188)

    부산 사는 친척 = 시골 사는 친척으로 평생 알고 사는데..

  • 39. 이재명
    '25.6.19 1:37 AM (213.233.xxx.230)

    안동에서 화전민을 살다가 초딩 졸업 후 온 가족이 봇짐지고 성남 판자촌으로 이사갔다고 하잖아요
    63년생이니 70년대 중반에 봇짐지고 고무신 신고 흙길 걸어서 판자촌 이사한 사람

    전 72년생인데 고무신은 봤지만 신어본 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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