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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가 요리를 안해서

Alo 조회수 : 6,632
작성일 : 2025-06-18 01:03:33

저녁을 간단히

며느리가 만든 반찬 딱 하나에 볶음밥만 내놓고

아들내외가 먹고 있었어요.

저는 외식하고 들어와서 봤고요.

 

" 아들아 반찬 없는데 내가 한 진미채 먹어."

하고 아들 밥 앞에 두고 며느리 얼굴을 유심히 보니

민망한 표정을 짓더라고요.

애가 둘이긴 해도 어린이집 보내고 노는데

저녁밥이 저게 말이 되나요?

제가 한마디 했어야 하나요?

 

IP : 39.7.xxx.16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년에왔던각설이
    '25.6.18 1:04 AM (119.71.xxx.80)

    이제 재미 없어요 ㅠ

  • 2. ..
    '25.6.18 1:04 AM (218.150.xxx.42)

    볶음밥에 뭔 반찬을 얼마나 놓고 먹나요 간이 다 된 밥인제 괜히 반찬 먹자다 염분많아서 부어요

  • 3. ....
    '25.6.18 1:05 AM (219.255.xxx.153)

    아직 이혼 안했어요?

  • 4. 마지막
    '25.6.18 1:06 AM (125.142.xxx.31)

    어떤 한마디 하시려했던거죠?

  • 5. ㅋㅋ
    '25.6.18 1:07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잠도 없으시네요.
    혹시 그 딸한테 아가씨라고 부르시면서 아가씨 밥차려주라고 하셨다는 교육자 출신 그 시어머님?

  • 6. ..
    '25.6.18 1:07 AM (119.206.xxx.74)

    왜 같이 사시는지
    자칭 배울만큼 배우신 분이라더니

  • 7. 소재고갈
    '25.6.18 1:08 AM (112.184.xxx.188)

    아이 좀 더 뇌를 굴려보세요. 저 재밌게 읽고있다구요.

  • 8. 궁금
    '25.6.18 1:1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근데 며느리가 친정에서 애 키우고 아들은 주말에 가기로 했다고 그랬던거 아닌가요? 어떻게 화해하고 상황정리 된건가요?
    이제는 지난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 9. 이제는
    '25.6.18 1:11 AM (24.164.xxx.18)

    재미도 없고 짜증만 나요.

  • 10. ..
    '25.6.18 1:11 AM (180.68.xxx.12)

    어린이집 하원하면 며느리는 노나요? 육아해야지요
    낮시간에 며느리도 오후육아하려면 체력충전해야되요ㆍ직장일보다 애둘 시중드는게 더힘든건 아시죠? 저녁은 그래도 배달안하고 해먹는게 어딘가요 남편이 저녁하면 안되요?

  • 11. ..
    '25.6.18 1:12 AM (180.68.xxx.12)

    하 ~~심지어 교육자출신이셨구나 이제 이해가되요

  • 12. 지겨워
    '25.6.18 1:17 AM (49.164.xxx.115)

    맨날 같은 레파토리
    수준은 맘대로 안되겠지. ㅉㅉ

  • 13. 건강
    '25.6.18 1:18 AM (218.49.xxx.9)

    어허~~또 오셨네요
    이 와중에 원글님 딸은
    밥 안먹어요

  • 14. 또또또
    '25.6.18 1:24 AM (211.234.xxx.90)

    아 그 사범대 나와서 배울만큼 배웠다면서 애기똥 털어내고 기저귀 재활용한다는 그 분이죠?

  • 15. 그런데
    '25.6.18 1:24 AM (122.34.xxx.60)

    조회수 많이 나와서 최근많이읽은글에 올라가면 막 도파민이 분비되나요? 행복해지시나요?

    이런 글 왜 쓰세요? 진짜 궁금합니다. 막 존재감이 느껴지고 사회적 인정을 받는다는 생각이라도 드나요?

  • 16. ...
    '25.6.18 1:26 AM (124.62.xxx.147)

    노잼~

    다시 써와.

  • 17. 82
    '25.6.18 1:28 AM (27.113.xxx.86)

    82수준 떨어뜨려는 수작

  • 18. ???
    '25.6.18 1:33 AM (211.112.xxx.7)

    볶음밥 이라면서요????
    볶음밥에 김치라던가 한가지 정도만 있어도
    아님 없어도 상관없지 않나요?
    아쉬우면 떠먹을 가벼운 국물정도?????????

  • 19. ..
    '25.6.18 1:39 AM (112.187.xxx.181)

    며느리가 민망한 표정을 지은게 아니고
    어휴~~진상! 하는 표정을 지었겠죠.

  • 20. 손솥뚜껑시어미
    '25.6.18 1:44 AM (23.106.xxx.12)

    그집 며느리는 착하네요 우리집 며느리는
    "자기야 진미채 먹지마 배고파서 내가 먹을거야"하며 젓가락 들고 덤비는데......
    저는 포기했어요.. 그래 니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 해보자.. 마음먹고
    진미채 20kg 장봐와서 어제 하루종일 볶아서
    김치통에 담아 며느리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어디한번 먹고 배터지라지,,
    제가 손이 좀 크거든요...

  • 21. 며느리
    '25.6.18 1:48 AM (1.176.xxx.174)

    이혼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마음 어떻게 바꿨는지나 글 써보세요

  • 22. 짜짜로닝
    '25.6.18 2:02 AM (182.218.xxx.142)

    이혼시키고 아들 밥해주면서 손주 봐주면서 사세요~
    그놈의 맘에 안드는 며느리 갈아치우고 동남아 여자 들이세요~ ㅎ

  • 23. ....
    '25.6.18 2:18 AM (218.51.xxx.95)

    며느리 욕하려고 사시는 분 같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인생과 분노를 낭비하며 사시는 게 말입니다.
    아들 부부 빨리 분가 좀!

  • 24. 이 분
    '25.6.18 2:46 AM (112.149.xxx.156)

    폰 뺏어야겠어요
    안되겠네 이 할매!!!
    짜증!

  • 25. 진미채가
    '25.6.18 3:12 AM (221.149.xxx.157)

    화학조미료 덩어리던데
    그걸 아들한테 먹으라고 주는거예요?
    사범대 나오고 배울만큼 배운 양반이...

  • 26.
    '25.6.18 4:18 AM (58.140.xxx.20)

    할머니.제발 따로사세요.

  • 27. ...
    '25.6.18 5:17 AM (124.111.xxx.163)

    싸이코패스 할매인지.
    82 수준 떨어뜨리려는 리박인지

    어느쪽이든 징글 징글 하네요.

  • 28. ditto
    '25.6.18 5:43 AM (114.202.xxx.60)

    또 시작이다 기출변형

  • 29. 이사람
    '25.6.18 5:52 AM (220.78.xxx.213)

    지가 결혼 후 당한 시어머니와의 에피소드
    나열하는듯
    이혼 아직 못했어요?
    과거 되씹는거 인생에 도움 안됩니다

  • 30. ...
    '25.6.18 5:58 AM (106.101.xxx.110)

    이분은 이 글들이 실화예요? 아니면 창작이에요?

  • 31. ㅇㅇ
    '25.6.18 6:05 AM (125.130.xxx.146)

    왜 같이 사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그리고 며느리가 착하네요
    시어머니가 만든 반찬은 안 먹고
    자기가 만든 반찬만 먹고..

  • 32. 볶음밥
    '25.6.18 6:25 AM (222.235.xxx.92) - 삭제된댓글

    너무 맛있을든

  • 33. 볶음밥
    '25.6.18 6:26 AM (222.235.xxx.92)

    너무 맛있겠네요
    요즘애들이 존맛탱 이라 그러든데

  • 34. ,,,
    '25.6.18 6:28 AM (218.209.xxx.224)

    어머나 ㅆㅇㅏ ㅇ
    아들도 바보같은데 눈치도 없이 왜 같이 살지
    이혼 하라고 빌붙어 지내는건가
    남편도 짜증나는데 시엄마는 왜 붙어삼
    돌겠네
    요즘에 이런 착한 며느리도 있구나
    가라고 미저리예요?

  • 35. 플랜
    '25.6.18 6:34 AM (125.191.xxx.49)

    혼자 외식하고 들어온 시어머님이 잘못하셨네
    귀한 아들은 볶음밥 먹이고 혼자만 맛있는것 드시네

    볶음밥이 뭐 어때서요?

  • 36. 제 생각에
    '25.6.18 6:43 AM (219.248.xxx.163)

    이 분 치매 초기이신듯한데
    꼭 검사 받아보세요

  • 37.
    '25.6.18 6:49 AM (58.140.xxx.20)

    아들이 제일 붕딱.

  • 38. ㅋㅋ
    '25.6.18 6:57 AM (1.243.xxx.9)

    스트레스 받지말고 나가 살아~ 시어머니야~

  • 39. 곱게늙어요
    '25.6.18 7:00 AM (172.225.xxx.218)

    이 사람글보면 장말 시집살이는 못할 짓이네요
    생각하는 심보가 못되 차먹어서.... ㅉㅉ
    먀느리가 보살.:

  • 40. 노잼
    '25.6.18 7:25 AM (125.178.xxx.113)

    소설 소설 소설
    하나도 재미 없어요.
    지어내려거든 더 노력해봐요.

  • 41. ㅇㅇ
    '25.6.18 7:30 AM (118.235.xxx.144)

    아들아 이거먹어 하지마시고
    얘들아 이것도 같이 먹어봐
    하세요
    며느리도 사람입니다
    그리고 간단히 먹어도 됌

  • 42. 이사람
    '25.6.18 7:59 AM (118.235.xxx.170)

    진심으러 이렇게 사는거예요
    정말로
    그러지 맙시다
    요양원에 보내버립니다 아들도 질려서

    아들이 좋다면 냡둬요
    밥을던던 죽을먹던
    60대 아줌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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