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연봉 1억 2천
세후 급여는 700조금 넘어요
일년에 한번 성과급 천만원 정도 받는것 같은데 급여에 포함되서 나오다 보니 세금으로 많이 나가구요
저는 알바로 한달 백육십정도 받고 모두 저축해서
목돈 마련되면 집대출금 갚았어요
9억정도 하는집 대출은 4천정도 남았고 빚은 집대출만 있어요
연년생 아이둘인데 그동안 사교육비 엄청 들어가다 이제 대딩되서 대출 좀 갚고 저축도 얼마정도 하는것 같아요
연봉이 많은것 같은데 아이들용돈에 생활비 등록금등등 들어가는게 많아 대출금 갚는건 알바한걸로 많이 갚았어요 저는 한달 화장품 옷구입 등등해서 20-30정도 쓰는것 같고 아이들은 집에서 통학해서 용돈은 50만원씩 주고 학교에 내는돈과 옷구입비 교통비
핸드폰비용은 내주고 있어요
알바들 해서 부족분은 채우는것 같아요
그런데 남편 대기업이고 연차 직급도 있는거 감안해서 용돈 어느정도 쓰는건 이해 하는데 한달 혼자서 거의 120-140정도 왔다갔다
출퇴근 대중교통으로 해서 차 기름값은 많이 안들어 기름값은 용돈으로 포함 안함
경조사비용 나가는것도 꽤 많은데 이것도 따로 계산
동호회 운동 모임 회비 나가는것 용돈과 별개로 현금지급..
남편 카드로 용돈개념으로 쓰는것만 한달 120정도가 평균인데 소득대비 너무 많다고 생각 들어요
동호회 회비 경조사비 차 기름값은 용돈으로 계산 안함..
남편은 뭐가 많냐고 사회생활 하는데 이정도 쓸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너무 많다 생각되거든요 용돈에는 점심값이 포함되긴 하는데 회사 구내식당이라 비용이 크진 않아요
담배 안피고 커피는 마시는데 회사 카페에서 무료로 마셔요
대부분 쓰는건 운동관련 용품 구입비용과 모임비용
빨리 대출금 갚고 저축 더 많이해야 된다 생각하는데
남편이 한달에 쓰는돈이 너무 많다는 생각입니다
남편은 아니라고 자꾸 우기는데 연봉대비 남편이 혼자 많이 쓰는거 아닌가요?
외제차를 몇년전에 구입했는데 할부금도 생활비 카드로 넣고 있어요 차값이 꽤 비싸 할부금 많이 나가서
이것도 빨리 갚아야 하는데 이런건 전혀 고려하지 않고 본인이 가장 많이 돈을 벌기 때문에 용돈도 가장 많이 쓰는것 같아요
다른집은 남편 용돈 어느정도 쓰나요?
월급관리를 남편건 본인이 해서 본인 카드로 한도없이 사용해서 씀씀이가 더 커지는것 같아요